• 한지경지사문 · 437953 · 13/01/05 17:22 · MS 2012

    수능이랑 대학이 결코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대학 진학 후에만 깨달을수있다는 슬픈사실..ㅠㅠ

  • 현각스님 · 425609 · 13/01/05 18:46

    ㅠㅠ.. 어쩔수없죠. ㅠㅠ 오르비 수기에도 있듯이

    수능에 모든 가치를 걸어둔 사람이, 그 수능 하나를 망쳐버리면 자신을 벌레보다 못한 존재로 취급하게 돼고. 더이상 견딜 힘이 남게되질 않겟죠. ㅠㅠ

    현역때는 이해할수없었는데 , 재수하고나니까 심정은 이해갑니다.. 사수라니 ㅠㅠ

    저도 수험생이지만, 수험생의 시야는 너무 좁은것 같습니다. ㅠㅠ 책읽읍시다.

  • RibbonTree · 414181 · 13/01/05 22:57 · MS 2012

    수능에 모든가치를 걸면 진짜 글케 된느덧ㅇ..

  • 듀나VIP · 399141 · 13/01/05 17:42 · MS 2011

    어머님의 빠른대처가 아들을살렷네요ㅜㅜ

  • 현각스님 · 425609 · 13/01/05 18:4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만한 · 379088 · 13/01/05 19:20 · MS 2011

    여자의 직감이란..

  • Afue · 433339 · 13/01/05 21:00

    현대광고...;;;

  • 삼수벌레TT · 346288 · 13/01/05 21:00 · MS 2010

    아.. 동호대교 집에서 5분거리 반대편이지만...

    저도 얼마전에 친구랑 앞으로 어떻게할찌 말하면서 새벽에 지나간기억이 나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수능이 까짓거 뭐라고 인생을 포기할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한 부분인거지 그자체가 목적이 아닌데...

  • 카얀 · 426480 · 13/01/06 14:29 · MS 2012

    수능이 목숨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그렇다기보다
    평소 자기성적보다 안나왔을 때 상실감이 크죠...

    인간은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아요ㅠㅠㅠㅠㅠ

  • 검고_논술공부중 · 307633 · 13/01/06 18:14 · MS 2009

    신림동 N수생이 연법 붙고 설법 떨어져서 자살한 기사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