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이 낮으면 왜 추합이 적게 돈다는거죠?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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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년왤케어렵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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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니까 13시인거보고 좀 현타오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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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시립대는 대부분 안되고 경희대 외대는 상경 제외 다 되고 건동홍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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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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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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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7 근데 수능이 커리어 로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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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안열리나 18
수시vs정시메타요런거흐흐흐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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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념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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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잘하는법 4
23수능이나올때까지존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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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거하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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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2 9모까지는 10
화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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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시러들이 정시에 겁먹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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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로는 재물을 다 놓고 가싶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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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뭔가 실감나면서 ㅈ됨이 느껴지고 눈물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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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하면 같은 난이도에 표점더준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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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100 받고 현우진 조교 하고싶었는데 인스타 차단에 커뮤 이력 있으면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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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성적인증 6
미적은 어케 잘하죠 엔제벅벅이 답인가요 ㅡ.ㅡ 백분위 99 그날까지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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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과 N제로 높3낮2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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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시로 갈 수 있는 곳 아니면 수시로도 불안불안한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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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미적보다 수요 딸려서 안되나 기하100 맞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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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12점이 걸린 282930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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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이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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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에 2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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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끝나고 바로 학원 끊고 메가패스 사서 현우진 커리 타는 중입니다 겨울방학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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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기트남인 vs 만점 통통이 누가 더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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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표로 나오는거 언제 발표되나요? 전국 몇등일지 넘 궁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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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근가 4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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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적이 어려웠단걸 감안하는게 맞지만 내 주변에 수학 존나 잘하는 통통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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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당신은 삼이라는 숫자를 사랑하십니까. 이 수를 헤아릴 때면 나는 까닭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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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유투자은행으로 다시 이름 바꿀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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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오오오 두산의 허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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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통이들은 많이 없음? 16
오르비 성1적 인증에서나 보이고 현실에선 거의 못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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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7
작년까지 1하다가 올해 진짜 뭔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생2 했는디 과탐 1등급 처음 받아봄ㅜ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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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이거맞나 1
물어보고싶은데 물어볼곳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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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비가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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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하루에 2번씩 했는데 올핸 하루에 한번으로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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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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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캄캄하네ㅋㅋㅋㅋ...................... 현타 씨게 온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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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의 기적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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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시 파이터인데 투과목 해보고 싶은데 어떰? 배기범이 난이도는 많이 차이 안 난다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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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adhd 있어서 복용하는데 하…체질상? 인지 콘서타 36mg 복용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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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와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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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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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고 24수능, 실망했지만 타협했고 건대 대형공대 들어갔고 1학년 과탑까지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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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되고싶다 1
근데 마법사도 좋은데 뭘 해야할질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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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맞음 실제로 애새끼니깐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돼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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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정도로 수학 부족한가요? 9모 때 수학 높2까지 올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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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되려면… 0
제목 그대로 검사가 되려면 보통 몇년 정도 잡아야 하나요? 대학 입학 부터 검찰에 들어가기까지…
낮다고 꼭 적게 도는건 아니지만 낮은경우 보통은 허수가 별로 없으니까요..
허리가 안비었을 확률이 크죠
모든 모집에서는 하향지원자와 적정지원자 그리고 허수지원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근데 경쟁률이 준다는 것은 지원자 수가 준다는 것인데 즉 하향지원자와 적정지원자, 허수지원자 모두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경쟁률을 줄였을 때 지원자 점수분포에서 최상위를 이루는 '하향지원자'수가 줄어들어 절대적 추합수가 줄어듭니다. 하향지원자 그들은 어차피 하향지원한 학교를 목표하는 것이 아니기에 경쟁자들의 점수에 상관없이 원서질을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하향지원자 수 = 추합수'가 됩니다. 절대적으로 추합의 수에 영향을 미치는 그룹인지라 그 비율이 줄어들면 자연스레 '추합수'가 적어집니다. 하지만 하향지원자 수는 그리 크게 경쟁률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왜냐면 뭘해도 붙을거니깐요. 따라서 연경이 아무리 털려도 최상위는 늘 두꺼운거죠.(그들은 설사과 경영 인문 등을 목표로 쓰는 학생들이니깐요.) 문제는 '적정지원자'입니다. 이들 역시 경우에 따라 다른 더 좋은 학교로의 합격이 가능한 사람들입니다. 중간층이 두꺼운 경우, 떄에 따라선 추합이 추합을 낳는 구조가 됩니다. 예를 들어 연경 1차 추합된 사람이 설사과를 합격해서 또 다시 연경 추합의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이러한 적정층 역시 경쟁률이 줄어들면 절대적 수가 줄어듭니다. 이들을 허리층이라 그러며 실질적으로 경쟁률이 낮아졌을 때 추합이 줄어드는 건, 추합에 추합을 낳을 수 있는 '상위적정지원자수'가 줄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허수층은 추합이 되면 무조건 갈 사람들입니다. 실제로 경쟁률이 줄어들면 이 층에서 가장 많은 비율이 줄어들지만 특정 경쟁률 이하~이상이 되버리면 하향지원자층과 적정지원자층이 만들어준 추합의 자리를 허수지원자층이 다 먹어버려 소위 '빵꾸'가 뚫리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경쟁률이 낮아지면 위에서 말했다시피 추합을 만들어주는 하향지원자층과 상위적정지원자층의 절대적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추합이 줄어드는 겁니다. 추합은 다른 더 좋은 학교에 합격한 학생의 숫자와 같습니다. 추합이 많이돌려면 자연히 더 좋은학교에 갈 수 있는 학생들의 절대적 수가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차상위학교의 최상위학과에서 추합이 많이 도는 것이고요.(ex) 연경, 연의, 연화생공, 고경) 이해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