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원서 안쓰고 가는방법이 뭘까요?
얼마전 숭실대 사태때 어떤 사이트에서 "숭실대가 644를 무슨 학교 규칙에 따라 안 받고 따로 모집 할수도 있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이게 진짜 있나요?
1월부터 공부 하다가, 오늘 우연히 페북 들어가서 예전에 만들고 아무것도 안한 아이디 로그인을 했는데 초등학교 졸업 그룹 초대가 와 있었는데
그룹원 70여명중에 아무도 대학을 잘 간 친구가 없는데 다들 행복하게 잘 놀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숭실대에서 진짜 그런걸 할 수 있나 궁금하네요. 할수 있으면 저도 그냥 대학 가고 싶어요.
같이 수능 망한 친구들이 지거국 가서 편입 노린다고 할때 뭐라한게 후회되네요ㅋㅋㅋ
진짜 3주만에 이러는데 독재했으면 ㄷㄷ;;;
그냥 개소리좀 해봤어요.못가는거 알아요 그냥 아무 말이나 해주세요. 폰도 없애고 아무도 안만나고 독서실만 다니다 그런거 보니까 멘붕와서 그래요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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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추가합격시켜준다는것 같던뎅
그 644 아래 학생까지도 다 받아주나요? 숭실대 입학처에서 뭐라 한걸 본것 같은뎅
뭐라한게 아니라 755인가 831이 거짓말이래요 그래서 이사람들에대해서 법적인 대응을하겠다고 한거임
아 그렇군요 ㅠㅠ 되게 오랜만에 대화해본다 ㅠㅠ
토닥토닥. 말벗이 되어드릴게요
숭실대가 644를 무슨 학교 규칙에 따라 안 받고 따로 모집 할수도 있다 <- 전년도에 비해 많이 성적이 낮은 학생이 합격하게 되면 학교에서 입학거부권?비슷한 걸 쓸수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러면 빈 자리에 대해 추가모집을 하겠죠 (추가합격 아니고 추가모집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죠
추가모집한다고 하면 아마 대폭발할껄요?
음 그리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실꺼에요
산책 자주 하시고
일기 꼭 쓰세요
부모님이랑 대화도 자주하시구요
맛있는 것도 자주 드시고 친구들 볼 수있으면 가끔씩 보세요
행복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한다고 생각하시구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네 3주 뒤에 기숙학원 들갑니다ㅠ 그래서 학교 안나간 순간부터 한 2명이랑만 연락 하다가 이제는 폰도 없애고 했는데 ..
근데 친구들 만나도 될까요? 오늘 처음 페북해서 친구 페북에 서울대 오티 보니까 되게 기분 이상하던데, 저도 친구 만나면 그럴줄 알고 연락도 다 끊었구요,
가끔씩 보세요
아 애들 잘 사는구나
나도 저렇게 행복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나도 행복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라는 마음가짐 잊지마시구요
그리고 기숙학원 들어가시면 연애는 절대로 하지마시고 남자애들과도 적절한 선 그으세요
공부하기 위해서 기숙학원 들어가신 거니까 공부를 최우선으로 두시고 모르는 거 있으면 선생님이 귀찮아서 오지말라고 할 때까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도중에 절대로 기숙학원에서 나오지 마시구요 끝까지 다니세요
친구는 만나되 되도록이면 안만나는게..전 비교?이런게 심해서 그냥 기분만 안좋았거든요..카톡 페북도 안함 ..지금페북하면 친구들 합격소식만 뜹니다 ..진짜 우울해짐..친한친구몇명만 연락햇어요
재수첨엔 힘들지만 할만하구요 진짜 열심히하시면 지거국보다 훨씬
좋은데 가실 수있을거에요
국내 대락 입학은 서강대처럼 깡따구로 잘라내는게 아니면 다 입학시켜줍니다.
학교원칙에 성적미달이라는게 기준이 없어요. 대신 편입같이 대학만의 100%기준은 잘라내긴 하지만 이건 수능이라서요.
작년인가 서울대 화학과도 15%빵꾸나도 다 입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