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와 타대학을 두고 고민하시는 분들께..
한의대생입니다.
이제 정시추합시즌이 다가오고 있어서인가 한의대 게시판에 한의대와 타대학을 두고 고민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독 상지대 한의대와 비교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제가 오르비라는 사이트를 알게된지 3년정도 되어가는데 매년 이맘때면 한의대 게시판에는
고민글로 도배가 되더군요. 고민글 중에는 분명 정말 두 대학을 두고 고민하는 글들도 있겠지만
한까들이 일부로 올리는 글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디씨 한의갤에서는 주로
오르비에서 일어난 논쟁을 미끼로 삼아 물어뜯기 때문이죠. 사실 저뿐만 아니라 여기에 계신
한의대생분들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댓글을 달아주고 있고, 또 실제로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고민할 여지가 없어보이는 글들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은 항상 똑같죠..
취향 존중, 적성..
질문자들께 묻습니다. 정녕 이런 답변을 원해서 고민글을 올리는 건가요? 올리나 마나 답은
뻔하다는걸 몰라서 질문하는 건가요? 이해가 안갑니다. 전혀 고민한 흔적이 없는 글들을 올리는
이유가 뭔지.. 물론 우리나라 수험생들이 기형적인 입시제도로 인해 수능 성적표를 받고서
진로를 정한다는게 사실이지만(안타까운 부분이죠) vs글들을 올림으로 인해 얻는게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글을 올리면서 항상 하는 멘트들이 있죠.
"절대 서열매기려고 하는게 아니라...", "대결구조를 형성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요...", "정말 고민되서요.. 싸우지는 마세요.." 등등. 저는 이런 멘트를 볼때마다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고민이 되는건 당연하겠지만 앞으로 자기 인생이 걸린 문제를 고작
인터넷 상의 몇몇분들의 주장에 따라 결정하실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이런글들은 서열조장밖엔
안된다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정말 걱정이 된다면 글을 올리기 전에 검색이라는걸 해보세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매년 한의포에는 무수히 많은 비교글과 vs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뭐 볼것도 없이 매년 똑같아요.
의치대vs한의대, 연고한공대 vs 한의대, 연고대 vs 한의대, 서성상경 vs 한의대..
매년 똑같은 질문들이 정말 수두룩합니다. 조금만 시간들여서 검색하고 찾아보더라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어차피 '적성, '취향' 이게 다겠지만..
제발 서열글이 아니라고만 하지말고 정말로 고민이 된다면, 정보가 필요하다면 스스로
'검색' 좀 해보고 난 후에 그래도 모르겠다면 글을 올리세요.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말로만
서열글 아닙니다, 싸우지 마세요라고 하면서 정작 인생의 갈림길에 있는 자신은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향후 진로는 직접 한의원에 가셔서 원장님과 상담을 받아보고,
타대학 진로도 직접 발품을 좀 팔면서 알아보세요. 제가 이런 말 하는게 유난떠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렇습니다. 해마다 떨어지는 입결에 비교글이 올라오면 한의대생으로서
자존심이 상할 때도 있습니다. 적성과 취존이라고 말은 하지만 정말 몰라서 묻는 건지, 아니면
그냥 떡밥만 던지고 사라지는 건지 구분이 안갑니다. 한의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고민글에 한까들도 많다는 사실도 아실겁니다. 한번 고민 글이 올라오면 한까들과 한의대생들
사이에 그냥 소모적인 싸움밖엔 되지 않습니다. 달갑지 않아요 이런글.
한의대 전망에 대해서도 이미 무수히 많은 글들이 존재하고, 수입에 관해서도 찾아볼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난 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내글에 댓글이나 달아주쇼"같은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글은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하게 답해드리겠습니다.
적성이요? 취향존중이요? 다 개소립니다.
우리나라 공교육이 어디 학생들 적성 찾는데 일말의 도움이라도 주나요?
물론 취향이라는 건 존재하겠죠, 사업가 기질이 있거나 안전한 삶을 원하거나..
하지만 적성이라는 건 말이죠. 해보지 않는 다음에는 알 수가 없는 겁니다. 해보기도 전에
뭘 안다고 적성타령을 할 수 있나요? " 내가 이걸 해보니 나랑은 좀 안맞는 것 같아" 이런게
점점 쌓여서 자신의 적성을 찾아가는 겁니다. 대한민국에 자기 적성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 분들은 정말 정말 행복한 겁니다. 실제로 대학 졸업하고
자기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게 현실입니다. 사람이는게 적응력이 정말
엄청나서 죽어도 못하겠다고 하던 일도 하다보면 하게 됩니다. 피 한방울 못보던 여학생도
의대가서 카데바 까고, 실습 돌다보면 다 무덤덤해지 마련이라는 거죠.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적성타령하기 전에 내가 도대체 왜 한의대에 지원을 했는지 먼저
생각해보시기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저 점수맞춰서 지원을 한것인지, 전문직이니까 지원을
한건지, 넣을 곳이 없어서 지원을 한건지, 정말 한의사가 되고 싶어서 지원한건지..
한의대에 지원할 때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 어떠한 공대를 나와 회사에
취직해도 일반 봉직 한의사보다 평균적으로 못 버는게 사실이고, 문과는 고시나 준고시가
아닌 이상 답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내가 한의대에 지원한 이유가 이런 현실적인 이유라면
뭘 고민하나요? 앞으로의 전망은 아무도 모릅니다. 한의사는 망하는데 의사라고 지금처럼
승승장구 할까요? 변호사가 지금보다 더 좋아질까요? 모르는 겁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지금까지 어땠는가, 또 현재는 어떠한가를 보고 나름대로 판단하는 것밖엔 도리가 없습니다.
별 다른 방법 있나요? 전문직이 하락세라고 하지만 10년 20년 후를 누가 알 수 있나요? 그저
지금까지는 전문직이 좋았고, 또 현재도 메리트가 분명하기 때문에 우린 선택하는 겁니다.
(현재 한의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다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한의사라는 직업을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뜻인데 뭘
고민하는 건가요? 한의학에 대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 난 정말 그냥 한번 넣어본 거다, 어라? 합격하네?" 이런 분들은 그냥 다른 대학가시는게
훨씬 나을 겁니다. 선배들 입장에서 점수맞춰서 오는 후배들 별로 반갑지도 않고, 한의사라는
직업을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입학 후 분명히 후회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스스로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보며, 스스로 판단하세요.
검색도 좀 해보고, 오프라인에서 발품도 좀 팔아보고, 충분히 고민도 좀 해보고..
제발 본인의 인생을 한낱 몇줄의 댓글에 의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객이 전도되면 후회합니다.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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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념글이네요....
요새 부쩍 vs글 많이올라오고 그럴때마다 서로가 치열하게 싸웟는데... 더이상 그런 소모적논쟁없길바랍니다 ㅎㅎ
글쓴분 말처럼 본인이 직접 알아보고 찾아보는게.제일 현명할듯!
아.. 오르비를 정화시키는 좋은 글입니다...
공감가는 좋을 글입니다.
본인이 선택해야 할 길을 남에게 의지해서는 안될겁니다.
스스로 찾아내고 고민해서 결정해야겠죠.
정말 옳은 말씀하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런 글들에 있는 댓글을보면 각 대학의 장단점을 볼 수 있어서 나름 괜찮다고 보는데..
결국 한의대생이 보기에 한의대가 타 대학과 비교당하는 것이 싫으니 글 쓰지 말라는 거네요. 현실을 직시하시죠. 한의대가 무슨 성역입니까? 수험생이 생각하기에 서성한 혹은 중경외시에 비하여 별 메릿이 없으니까 그런 글이 올라오는 거겠죠. 같은 지방사립이여도 의대나 치대와는 인식이 다르지요. 한의사 면허의 위상이 딱 그 정도라는 겁니다.
어휴 이렇게 무언가를 보는 시각이 배배꼬여서야.... 레알 닉행(개)불일치네요ㅋㅋ
난독도 상당히 있으신것 같고...흠..인생화이팅!^^
Fightinglife! :^ )
이런 대놓고 인신공격 리플에도 추천이 벌써 두개나 있네요...ㅡㅡ;;
해피라이프님도 거의 한의대자체를 비하하시는 발언같은데요?
인터스텔라로 알고있는데 디씨에서
인신공격 겁나하시지 않던가요?
디씨에서는 내 세상이다하고 겁나
육두문자써가면서 비난하다가 오르비
오고는 엣헴!! 하시는 분한테 이런 소리 들으니 입가가 씰룩씰룩하네요. ㅎ
인터스텔라 아니시면 죄송하구요.
인터횽이 남한테 어머 쟤봐라 인신공격하네 이럴 자격이 있나요 ㅋㅋㅋㅋㅋ
아 사족으로 누가 신고해서 독포 50점 15점 합 65점이 쌓였네요. 앞으로는 수위 조심하면서 의견 개진해야겠네요. 한의대생들의 가열찬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중경외시랑 비교되나요 한의대가;; 건 좀 아닌듯 그리고 메리트가 없어서 고민하는거라기보다는
뭔가 비교해보려고 해도 객관적인 정보를 쉽게 알수가 없어서 그런겁니다.
하긴 본인이 한의대랑 다른데랑 비교를 해보셨어야 알겠죠..
애초에 수험생이 보기에 고만고만하다고 생각되니 비교글이 올라오는 겁니다. 제발 현실 자각좀 하세요. 막말로 지방의대나 지방치대붙고 한성서 공대나 그 밑의 점수대를 받고도 갈 수있는 대학들과 비교글 올리는 분이 얼마나 됩니까? 이미 fait에서도 의치대, 모 유명학원서도 의치대네요. 위상이 하락했으면 당연히 vs글이 올라오기 마련인데, 왜들 모르시는지? 님들 보기에는 저런 고민글들도 한까들이 장난치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누가 정말 꼬였고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지 확인해보시죠.
아니 ㅋㅋ,,,,이 글도 위상이 하락한거 인정하잖아요 누가 안했나요? 그냥 저분 글의 의도는
여기서 vs vs거리면서 인터넷 댓글 하나로 자기 인생 결정하는게 얼마나 무게감없는지를 말하는건 아니가요? 차라리 뭐 밑에 성대경영vs한의대라면 성대경영졸업자랑 한의사를 직접 만나보고 결정하라는거죠. 거기서 성대경영졸업자의 말이 더
와닿는다! 싶으면 성대경영가라는거고
이런뉘앙스의 말인데 어케 그렇게 보이는지 ㅋㅋ
이런 난독으로 어떻게 의대생느님이 되신건지
참~~~~~으로 의아하네요 ㅎㅎ
의대생이 별건가요? 과목별로 한 문제씩 틀려도 충분히 가는 곳들 아닌가?
아마 다른과목 틀릴 것을 언어에서 몰빵으로 틀리셨을걸로 예상됩니다..;; 아니 의대생은 맞나요 왜 내가 이사람을 의대생으로 알고있지;; 의대생이어도 걱정되네요. 이렇게 글의 논지를 파악 못해서야.......
네, 의전원생은 더 안습이죠. 충남대 서울여대 출신들이 죄다 지거국 의대다니는거보면 지금 의대신입들 불쌍합니다.
이런 맹목적인 비난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Happylife님이 감정적으로 나가서 동요됬네요. 조심하겠습니다.
위에 있는 다른 댓들도 그렇고 다른 글에서의 행태를 보아도 그렇고,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전형이신것 같네요.
아 물론 의전원생 차별 언행이 옳다는것은 아닙니다
얼마전에 한양대 발표나기 전에 누가 한양대와 vs 글을 올리고 지우고 이런게 반복되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제마나인 이후 대거 한의계 입시는 거기서 만들어져서 아마 09인가요? 그때부턴 저도 오르비에서 한의대입시 결과발표를 보지못했죠. 참고로 09까지만해도 대구한,동의한이 지방 고신 관동 보다 비슷비슷해서 둘다 붙고 온 친구들 꽤 됩니다. 그때도 제마나인이 한의대 입결을 책임졌습니다.제 사수생 고교동기도 대구한 고신의 둘다 09때 추합받고 둘다 합격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님이 하는 꼴을 보면 생산적 비판이아닌 디시에서나 볼법한 비판만 자행하는거니 굳이 한의대아니더라도 수험생도 꽤 눈살 찢푸리려 신고눌렀겠죠 ㅎ 독포 먹을 짓 하면 먹어야죠
수험생들의 호기심이나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는 시도에 대해 한의대생들이 밸붕이니 닥전이니 닥후니 아직은 면허가 있다느니 인문계 나와서 대기업밖에 못 간다는 등 님들이 하는 행동에 제동을 거는 것이니 충분히 생산적이지않나요?
밸붕이란 말도 옛날 말이지 올해는 그런 댓글 거의 없는데요.
반대로 님이 쓴 댓글은 저라면 성대
이런식으로 써놓으셨는데
한의대생들이 저라면 한의대 이런건
말도 안돼 보이고 님이 닥후 이러는건
충분히 생산적으로 보이는가봐요^^
ㅋㅋ이님 진짜 spr인가.. 님 닥전 닥후 이런건 님이 제일 많이 쓰고 다녀요 자기가 쓴 댓글이 기억안나요? 아나 짜증나려하네
닥후닥전이란말은 님이 젤많이씁니다.
결국 할 줄 아는 것은 인신공격에 의전생 비하. 딱 그 정도 수준이네요.
일단 저는 의전생 비하는 안했지만
제 대응은
님 수준에 딱 맞춘 대응일 뿐입니다.ㅎ
보고싶은 것만 보는 사람, 보기 싫은 것은
보고싶은 걸로 왜곡해서 보는 사람한테
수준 높은 대응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ㅎ
뭐 저는 의전생 아니니 알아서 하시길. 의전 다니는 분들도 님 댓글처럼 생각해줄지는 과연...
어이쿠 아직 멀었죠,ㅋ 님이 그동안 한의대생 한의사에게 한 것에 비하면ㅋ 이해안가면 본인이 쓴 댓글 정독하고 오세요 독포를 왜 먹었을까 고민해보시면 답이 나오겠죠. ?
위에서 님이 말한 한의사의 위상이 딱 그정도라는 겁니다. 와 비슷한 맥락이에요ㅎ 의전생의 학부학력이 그정도인데 다니고 있더라ㅎ 별거없더라ㅎ ㅇㅋ?
한의대생 입학 수준이 의전생 학부레벨보다 높긴 한가요? 막말로 여기서. 댓글 다는 분들 중에 설카포연고 못가는 분들 널리지 않았나? 아 물론 그렇다면 또 지방의전 이야기 꺼내겠죠. 그렇게 님들보다 인풋 낮은 분들도 의과대학 6년에 수련의 전공의 다하면 나름대로 제 할일 하는 의사가 됩니다. 한의대는... 예전 그 인풋에 요즘 아웃풋이니 요즘 인풋이면 나중에 아웃풋 볼만하겠네요.
신문에 카톨릭대의대 교수가 자교 의전원생 학부 퍼센트가 백분위 10프로로 곤두박질쳤단 기사 찾아보세요ㅋ
진짜ㅋ할 줄 아는게 인신공격에 까내리기만 할줄 알고..ㅉㅉ 안쓰럽습니다.
ㅋㅋㅋㅋ 인신공격은 본인이 젤 잘하시네요.
그리고 저는 의대생이지만 요즘 장수생은 한의대와 의전 붙으면 의전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의전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입니다. 한의대생이 전적대 가지고 남 까내리는 거 뭐 여러번 봐왔지만 요즘 세상에 촤소한 문과 서울대나 의치대 정도는 다녀줘야 한의대생에게 학벌로 안까일테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
그냥 남자답게 잘못했다 사과하고 사라지길 바랍니다.
주절 주절 변명하고 토다는 꼴이 볼상사납군요~~
뭐가 그리 말이 많습니까....그냥 물러 나세요.......
잘못한 게 있어야 사과를 하죠.
ㅎ
그러게요. 저도 아무리 학문적 원칙적인 이야기로 말을 풀어보려고 해도
"너 지잡대 출신인거 같다"
"촌구석 병원 의사 아니냐"
"입시때 한의대 떨어지고 의대갔냐"
"옆 한의원 잘나가니까 시기하는거지?"
....이런 비난때문에 도통 이야기가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여기에서도요.
항상 인신공격쪽으로 방향전환 해 주는건 한의대 재학생 친한방 진영 분들이더라구요.
가끔은 좀 씁쓸합니다.
저도 해피라이프님을 보면서 많이 씁씁합니다. 제가 본 인신공격 모는쪽은 거의 친양방 진영분들이더라구요.
님은 입시철에만 활동하시는 거 같구요 ^^
댓글내역을 봐도 90%의 글이 그러니
2012년 말~ 2013년 초 까지해서
그렇게 님이 맹비난 받은 글들좀 보여주실래요?ㅎㅎ 5년전 기억을 지금와서 꺼내는건
아니시겠죠. 사람들이 확 달라진 사람들일텐데
대략적인 큰 줄기는
"VS 분쟁글 많은데 한까들 조작이 많다"
"고로 댓글만 갖고 인생결정하지 말고 잘 판단해라"
이정도 같네요.
한까 조작설이야 뭐 더 할말도 없고 걍 넘어가구요;;
댓글만 갖고 판단하지 말라는 거요...
설마 VS 올리는 분들이 댓글 한두개에 정말 "오 그렇구나 여기로 가야징 고고고" 이러겠습니까.
어차피 본인 인생 걸린일이니, 가족 친지 지인 선후배 등등 다 알아보고
그래도 답답하니까 여기선 어떤 말 들을지 하는 마음에 한마디라도 더 정보 구하자고 그러는 거겠지요.
고민한 흔적이 없다구요? 글쓰기전에 검색이나 먼저 해보라구요?
아마 다 해보고 그래도 궁금하니까 물어보는 것일 테고,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본문처럼 뜬금없이 꾸짖을(?) 권리는 없어요. 누구한테도.
어차피 홈페이지는 입시를 테마로 하는 이상, 입시생들이 주인공입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는 조언자들은 결국 조연....구경꾼일 뿐이지요.
마치 여길 재학생들 몇몇이 마치 본인들 안방인데 수험생 손님들이 와서
굽신거리고 눈치보면서 재학생님들의 영양가 넘치는 고견에 대해 여쭙고 돌아가는,
그런 곳으로 생각하시는건 아닌지요?
사실 그런 생각을 하시고 계시니까 수험생들의 경거망동하는 태도를 근엄히 꾸짖고,
한의대에 부정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악한 의도가 숨겨진게 분명하니
말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보이시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냥 그쪽은 그쪽대로 열심히 한의대가 얼마나 좋은지 보여주시고
저희는 저희대로 한의대의 단점이 어떤지 이야기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판단은 본인들이 하는겁니다.
주인도 아닌 구경꾼(재학생 한의대 옹호측) 이면 그냥 답하고 싶은 글에 답만 하면 됩니다.
질문 스타일이든 댓글에 대한 판단이든 보든분이나 질문자가 알아서 하면 되는건데 왜 거기에 태클이시죠....?
누가보면 게시판 관리자이신줄 알겠네요ㅡㅡ;;
vs글만 올라오면 어떤 쪽이든 무작정 신나서 달려드시는 분들이 꼭 있죠. 그런댓글이 도움이 된다고 보십니까? 결국 계속 반복되는 소모적인 논쟁밖에 안되잖습니까
그리고 그런 고민글을 아예 올리지말라는 얘기가 아닌거같은데요?
중간에 무슨 굽신거리고 눈치보면서 재학생님들의 고견을 여쭙는 -> 이건 도대체 누구생각인가요? 한의대생은 그냥 대학생일 뿐이지 한의대 걱정해주시는 의대분들만큼 뭐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서요.
-정녕 이런 답변을 원해서 고민글을 올리는 건가요?
-올리나 마나 답은 뻔하다는걸 몰라서 질문하는 건가요?
-이해가 안갑니다. 전혀 고민한 흔적이 없는 글들을 올리는 이유가 뭔지..
-vs글들을 올림으로 인해 얻는게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걱정이 된다면 글을 올리기 전에 검색이라는걸 해보세요.
전부 다 본문에 나온 구절입니다. 사실상 고민글 좀 작작써라 라는 말이죠.
굽신거리고 눈치보면서 재학생님들의 고견을 여쭙는 이라는 표현은
마치 이곳을 본인들이 주인이고 수험생이 방문자라고 생각하신다는 비유로 한 표현입니다.
본인들이 주인이라는 의식이 있으니 이런 글을 쓰시는 거 같다고 말씀드린 거지요...
언제 저희가 여기 주인이라고 생각했나요? 누구나 쓸수있는 공간에 저도 수험생때 자주 들어왔구요.
질문내용이 다같지 않습니까? 어디가야됩니까? 이내용인데 본문내용대로 한의대원서를 쓴사람이고 관심이 있다면 최소 한의게시판 vs 왠만한 글은 읽어보고 나름대로 많이 알아봤어야 하는데 솔직히
vs글중에 그냥 어디가야됩니까? 툭 던지고 가는 분이 많다는 걸 지적하는 건데요. 본문내용은 어차피 여기서 vs 글로 얻을 수 있는 결론이 많지 않고 도움받을 것이 많이 없으니 본인이 직접 더 알아보고 찾아가보고 더 현명한 판단을 하라는것이 요진데 그냥 다 뚝떼어놓고 고민글좀 작작써라 이렇게 받아들이시면 할말이없네요.
본인'들'이라는 말은 웃기네요
vs쓰지 말라는 글은 저 글쓴 분의 입장인데 왜 저나 다른 한의대생들까지
얽혀서 말씀하시죠?ㅎ
자기 인생을 결정지을 중요한 첫발에 직접 발품 팔아서 결정하는것이 더 현명하다는 겁니다.
님이나 기타 다른분들의 도를 넘는 한의학 비판론자들에게 휘둘리지 말라는 뜻이죠.
글이 그런 "발품 등 다른방법으로 정보를 찾는것도 추천" 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거기에다가 추가로 "VS 논쟁 소모적이니 그만해라" 라니까 문제지요.
뭐 한의대글만 올라오면 신나서 달려오시는 몇몇분들이 계셔서 그렇죠 뭐.
그리고 한까가 있다고 한의대생이 무조건 한의대를 추천한다고 착각하시나본데 무조건 닥한 이건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취존을 추천드리는 분들이 젤 많아요.
이게 근엄히 꾸짖는것으로 느껴지신다면 그것또한 오르비의 특정한 분위기때문이겠죠 재학생이 올린 글이라고 말투가 좀 그렇다고 동등한 커뮤니티 이용자가 쓴 글에 하나의 의견 이상의 의미부여를 하실 필요 없지 않나요 ..? 게시판관리자가 아니어도 이런글 쓸 수 있는거 라고 생각하는데..
글고 Vs글솔직히 생산적이지 못하잖아요 몇없는 정보로 여러사람 이야기 듣는 것 보다 직접 게시판 검색해보는게 우선이 되서 학교도 원서넣기 전에 방문해보고직접 관계자 이야기 들어보고(가능하면) 이러는게 훨씬 좋을것 같은데요..
학부모입니다. 위글에서도 지적되었듯이 한의사라는 직종의 장래성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저는 금융기관 종사자로서 주위 개업의(한의사 포함)들의 사정이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저희와 같은 직장인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은 것이 사실입니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시 메디프로론, 닥터론 등의 경우에도 의사 한의사 구분없이 무보증대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취업의(한의사 포함)의 경우엔 병원장급(한방병원 포함) 무보증 250백만원, 종합병원 과장급(한방병원 포함) 200백만원, 전문의(한의사 포함) 150백만원 수준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돈을 빌려주는 금융기관이 직종별 소득에 가장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 의사(한의사)의 부실률이 가장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무보증대출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지요. 향후 직종별 소득구조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의사, 한의사는 금융기관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행여 의, 치, 한과 공대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먼저 살아본 사람으로서 전문직으로 진출하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의.치.한 중에서 선택의 경우라면 그야말로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는 인턴, 레지던트 기간이 길고 일할 수 있는(돈벌 수 있는)시간이 지연되는 단점과 일부 진료과(산부인과, 소아과 등)의 경우 50대 후반 이후에는 일하기가 조금 어려운 과들도 존재합니다만 조금만 입소문타면 수입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한의사의 경우 60대도 개업해 계시는 분도 계시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결론적으로 평생 버는 돈은 비슷한 구조인 것 같습니다.
지방한 고민중인 학생입니다 (문과)
글쓴분께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발품팔아서 알아보라고 하셨는데
저도 진짜 하고싶은데 도무지 방법이 없네요. 부모님 인맥?.. 그쪽으로 전무하고, 주변 친구? 한의대 재학중인 친구 없구요.
친구의 친구.. 그친구의 선배? 이런경로.. 쉽지않습니다.
vs 글 올리는거 일부러 올리시는분도 있겠지만 정말 고민되서 올리시는분도 있습니다.
직접 한의원을 찾아가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왠만한 한의사시면 한의대에 관심있다는 학생에게 많은 말씀해주실거예요 .
동감합니다.
정말고민되서 올린다 하더라도요 같은입장인 수험생이나 몇년일찍 들어간 재학생보단 직접 찾아보시는게 나을거란 이야기지요 그리고 Vs글은 굳이 안써도 검색만해도 나오니까요..
한의대가 좋다는 객관적인 반박자료를 가져오세요. 저희는 모 한의대 현황 ㅂㅋㅇ툰 , 각종 천연물신약 기사 IMS 판결 서초구 보건소 기사 간접구 판결 일반인 직접구 가능 법안 발의 한의계 내흥 각종 쉼터 캡처본 등등 얼마든지 제시할 수 있습니다만? 아 물론 수많은 논문은 논외로 치더라도 이정도라는 겁니다.
디시에서 뿌리세요 맘껏 ㅎ
아뇨. 그런 자료들이 있는데 한의대생들이 숨기기에 급급하다는 것만 말해두죠. 정말 관심있는 수험생이라면 제가 언급했던 것들 하나하나 찾아보겠죠.
그게 숨긴다고 없어질 자룝니까,? 도대체 뭘 숨긴단 겁니까.. ? 안좋은 소식이 의학계에도 생기면 님은 동네방네 뿌리고 다닐겁니까? 누가 부정했다면 부정될 일인가요? 예과면 더 할말없고, 본과면 방학 2주 쯤 남았을텐데 생산적인거 하세요. 더 이상 말장난하기싫으네요
모 사이트에서 알아서 잘들 숨겨놓고 인증된 회원끼리만 돌려보시던데... 아닌가요?
공개된 사건을 우리끼리 의견개진하는거죠.ㅎ공.개.된 사건
음 적어도 의대포탈에 부정적인 글 올라왔다고 의대재학생 유저분들이 한목소리로 이런글 올리지 마라거나
이런글에 시간낭비하지말고 게시판을 떠나라는 식의 발언권을 제한하는 수준의 공격을 가하지는 않지요.
한의포만 그래요. 비판하지말고 입다물어라 사라져라 너 뭐하는 놈이냐 등등....같은 비난은요.
그냥 제3자로써 부정적인게 아니라 그냥 아예 취미든 뭐던 작정하고 입시철에 한까 활동하시는 분들이 문제겠죠 ㅋㅋ
비판을 해도 좀 제대로 비판을해야 논쟁을 하던가 말던가 하는데 뭐 그냥 본인들 할말만 다하고 한의대생들의 한계지 ㅉㅉ 이러고 가니 문제가 되죠.
공개된 사건이긴 하지만 디씨에서는 신고하그 수험생이 그 사이트에 자료 올리면 지우고 숨기려고 하는 거 아니면 이 행동이 뭡니까?
수험생은 여기도 많아요...
님들이 한의대 홍보 팜플렛에나 올라올만한 추상적인 홍보문구수준 의견을 열심히 뿌리는 것처럼
이쪽에서도 적어도 의견 제시는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보는 수험생이 판단하면 되는건데 왜 자꾸 다른데로 꺼지라고 하십니까.
한의대생이라고 무조건 한의대 홍보하고 한의대 옹호하는 글내지않습니다. 본인이 한까라고 반대편 진영을 좀 착각하시는 것 같네요.
님들은 '한까'만 하는 분들이구요
저희는그냥 '한의대생'입니다.
디씨에서 저 말고도 뿌리는 사람 많구요. 문제는 한의대생들은 디씨를 쓰레기장 취급하면서 아예 가지 말라고 수험생들한테 일방적으로 매도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아 그럼 지금 디씨가 유용한곳이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참네 ㅋㅋㅋㅋ
한의사 = 무당 수의사 = 개장수 라고 하는 디씨가 정말 유용한곳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놀랍네요 정말
밑에 한의대생분은 나름대로 유용한 면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난독증인가요?
제 관점으론
배운 점도 분명 몇가지 있었습니다. 저는 인신공격을 필터링하면서 읽었기 때문에 몇몇 글은
배울 만한 점이 있다 생각했던 거고, 누구나 공감할 얘기를 해도
온갖 인신공격을 섞어서 말한다면
누구한텐 개소리로밖에 안들리겠죠.
디씨..
없는 소리 절반, 지켜지지 않는 에티켓,무조건 적인 비난과 비판 이게 그럼 쓰레기장이지 뭡니까 일베도 옹호하세요 그럼.
왜 또 일베까지 들고 오시는지? 괜히 이것저것 섞지 마시구요.
ㅋㅋㅋㅋㅋ 디씨를 옹호하는 것 자체가 님은 이미 무덤팠음 ㅋㅋㅋㅋ
ㅋ 말장난 진짜 끝도 없이 하네ㅎ 유치원생마냥
저분 논쟁하는수준이 디씨밖에안되니까그렇죠
수준 이야기 나왔는데 그럼 수험생들 상대로 논문 이야기해야 하나요?
한의대 단점을 떠나서 글의 논지를 파악하는
수준, 자기가 보고싶은 것 위주로 해석하려는
성향 때문에 수준 이야기가 나온거겠죠ㅎ
개인적으로 한의대 단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니면서 느끼고있구요.
애초에 의약계열을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라서 (선배님들이 보면 좀 안좋게 보시기도하겠네요.) 지금 상황을 가장 중립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갠적으로 디씨글 보면서도 표현은 정말 예의가 없어도 배울만한 글들도
몇개 봤구요. 무튼 전 한의대 좋다! 와라 라는 생각도 없고 꾸리다 오지마라! 할 생각도 없는데요. (실제로 vs글에 어디가 좋을 것 같다
한 댓글 단 기억이 없네요.) 그런데 몇몇 한까들이 정말 자기들이 보고싶은 것만 보고, 보기 싫은 것은 보고싶은 걸로 왜곡해석해서 보고 이러는 것들 보면 정말 역겹네요.
예를 들면 밑에 나도균 의사,한의사 복수면허자 선생님글에는
무슨 한의사 면허가 아까워서 한의학을 옹호한다던지.
한의원 만족도 높다! 라는 자료를 가져오면 교회는
신도들 위주로 가니까 만족도가 높은 것 처럼 무슨 한의원은
한의원 좋아서 가는 사람만 가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라던지 (환자는 의료 소비자니까 병원, 한의원 중 어디를
선호해서 간다기보단 주로 그냥 나으려고 가는 사람이 훨씬 많죠)
..
객관적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디씨도 일베도 다 한의대생들이 먼저 언급했습니다. 무슨 무덤을 팝니까? ㅋㅋㅋㅋ 디씨좀 옹호하면 쓰레기다? 이정도 논리밖에 안되나요?
논리가 후달리나보신데, 디씨를 언급한게 문제가 아니라 디시에대한 님의 관점이 문제인겁니다. 디씨를 옹호한게 쓰레기라는것도 님의 의견입니다 디시는 ㅆㄹㄱ 맞죠. 정상입니까?ㅎ
^^ 그건 뭐 님의 생각이고 이것도 끝이 없겠네요 누구 논리가 후달린다는 끝이 안날테니 논리 이야기는 접죠
관점이 다르죠
디씨는 기본적으로 익명성이 지켜지지않고
기본 예의가 없으며
자체 필터링이 거의되지않은 커뮤니티입니다.
거의 무법지대라고 봐도 되죠.
제가 자주했던 게임 갤러리만봐도
여자 사진 올려놓고 주면 먹음? 이런식의
글들이 많더군요.
디씨 한의갤은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표현상이라던지 자체 필터링이 안돼서
논쟁을 하기 전부터 인신공격을 하니
괜찮은 글을 써도 싸잡아서 욕먹는거죠.
디씨를 이래서 쓰레기라고 하는 거고,
그걸 옹호하는 사람도 좋게 보이진 않죠.
디씨가 쓰레기다 라는건 님의 주관적인 가치판단. 디씨에 한의대 및 한의사게 대한 자료 및 기사들이 있다는 것은 객관적인 fact 대체 누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죠?
아니 디씨 쓰레긴건 누구나 다아는거아닌가 무슨 주관이 어쩌니ㅋㅋㅋㅋ 아물론 그 수많은 글중에 볼께 있긴 하겠죠.
근데 필터링 하다 에너지 다씁니다. 워낙 쓰레기글들이 많아서. 뭐 참아 입에 담기는 커녕 눈으로 보기도 힘든 온갖 인신공격과 욕설들이 난무하더군요.
자꾸 왜 동문서답인가요.
누가 주관적이라든지 객관적이라든지
구별이라도 하자고했나요??
제 댓글들이 100% 객관적이라고
말했나요?
디씨좀 옹호했다고 쓰레기로 본다
이런 논리밖에 안되냐면서요.
그거에 대한 답변이라구요.
누가 디씨에 올라온 한의대 안좋은
기사들이 그거 다 뻥이다
애들이 왜곡해서 올려놓은 주관적인
기사들이다라고 얘기했나요?
제가 쓴 글에 디씨가 좋다라고 가치 판단한 글이 있나요? 그런 글들은 디씨에 있다 이 정도 아니었나? 누가 동문서답을 한다는 건지? 그리고 지금 당신들 이야기가 디씨 옹호하면 쓰레기와 뭐가 다릅니까? 님은 좀 다르게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이 글에 달린 한의대생 의견이ㄱ그런듯.
님의 말 : (내가 디씨를 옹호하진 않았지만) 디씨 옹호하는 사람들이면 다 쓰레기로 보이냐?
제 답변 : 디씨 옹호한사람들이 한의대생 눈에는 이상하게 심하게는
쓰레기로 보일 수도 있다.
왜냐면 디씨는 이런 곳이기 때문이다
님의 재 답변 : 디씨가 쓰레기인건
주관적인 말이고 한의대에 대한
기사들은 객관적인 fact이다.
객관적인 얘기는 누가 하냐?
저 : ??먼소리지
이 글과 전혀 관계없는걸로 싸우는 분위기네..
사람들이 다 아니라고 하면 자기가 틀릴수도 있다고 받아들여야하는데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이제 봉사활동 시작하니 접죠 . 다른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논쟁을 즐기시나보네요 ㅋㅋ
Happylife님...
진짜 한의대 지원하려는 수험생 걱정에 글을 올리시는 것 같지 않네요..
제 눈에는 건전한 토론을 위해서 글을 쓰시는 게 아니라 일종의 시비를 거시고
거게에 대응하는 걸 즐기시는 것 같네요. 맞나요??
님 글 읽다 보면 짜증이 나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건 왜 일까요??/
자제 좀 하시죠...
이거 뭐 ㅋㅋㅋ 인생 해피하게 사시네 화이팅 ㅋㅋㅋㅋ
애들 둘 대학보내면서 몇년째 느끼고 있는건데 젊은분들의 경우엔 한의사보다는 (양)의사나 치과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한의원에 갈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의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다가 자기 점수대로 갈 수 있는 대학이나 과를 찾다가 입시철에만 잠시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젊은분들은 쑤시고, 결리고, 저리고 하는 류의 질병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한의원에 갈 일이 더물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근육계통이나 신경계통에 질환이 생기기 시작하면 한의원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노령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니 100년이 지나도 의료일원화가 되지 않는 한 양한방 모두 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전문직종을 선호하시는 분은 의대, 치대, 한의대 구분없이 선택하셔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살아보면 전문직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릅니다. 모두 현명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님은 그 말꼬라지나 고치고 오세요. 말한번 진짜 더럽게하네요 ㅋㅋ
이렇게 입에 걸레를 물고 말하니..아니
손에 걸레를 감싸고 키보드를 친다할까요;
맞는 말을 해도 효과가 쓰레기가 되는거죠ㅎ
다른건 모르겠고 이런 댓글을 단다고 해서 자신의 가치가 올라가지 않는건 분명해보입니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의문이 들었어요. 본문 자체는 괜찮은데 뭐가 문제인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근데 보자마자 상황파악이 되네요.
올림픽 열렸네요 까들의 어그와 그걸 막는 한의대생
와...한까들 무섭다...
댓글들이 너무 좋은 댓글들이 많습니다 본글은 별로 생각해볼만하지 않지만요 해피라이프님이 정확한 지적을 해도 돌고돌리는 말이네요 천연물신약뿐이 아니지요 ims 간접구뜸 수험생님들은 잘모르시는거 같은데요 의료실비보험 같은거 아시죠? 한방에도 한방실비보험이 있는데 이것도 있다가 막아버렸습니다 일방적으로 막은거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지요 이거에 대해 말하면 길어지고 짧게 말하면 자기한쪽손으로 자기손을 찍었다지요 거의 손발을 꽁꽁꽁 묶은거나 다름없는 것이지요
정보는 비대칭적이면 안되는거고 해피라이프님이 그걸 꼭집어 다 나열해 주셨네요 천연물신약 ims 간접구뜸 한방실비보험 막힘 직접구뜸에 대한 법안 발의 한의사 계약직 공무원 51:1등 그리고요 모한의대에서 열린 한의계현안 동영상과 툰이 많습니다 모한의대에서 열린 한의계현안 동영상에서는 신규 한의사 80%가 손빨고 있다 말하지요 한의대를 위한 사이트들에서는 이런것들이 오고가며 이야기는 나오죠 하지만 그것뿐입니다 실제로 자유게시판에 수험생들에게는 안알려주죠 왜 안알려줄까요 ㅎㅎ 다 지금 일어나는것들이지요
디시나 엠엘비팍들이 유해장소 아닙니다 많이 거친것도 있지만 적어도 한의대사이트들과 여기보다 지금 일어나는 사실에 대해 거침없이 알려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 위에 나열한것들 여기에는 없죠 당사자들은 다 아는건데 왜 안올릴까요? ㅎㅎ 그저 웃습니다 저런곳에서는 지금 일어나는 모든 사실들이 발빠르게 공개되고 알려지고 있지요
한방병원에 대해 말도 많은데요 정작 한방병원티오는 아시나요? 가장 티오가 많다는 학교가 35명 정도고 가장 적은 학교가 4명이며 나름 알려진 한의대 전북 모한의대가 25명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모한의대가 8명 입니다 이런것은 아시고들 있는지요 ㅎㅎ 35명정도 있는곳은 입학정원이 108명정도고 4명있는곳은 입학정원이 30명정도고 25명정도 있는곳은 입학정원이 100정도고 8명정도 있는곳은 입학정원이 72명정도 입니다
차라리 전망을 이런식으로 까시는게
그나마 생산적이지요.
이런 말은 그리 안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안좋게 보는 한까들은 보고싶은 것들만
보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한의대생이
안 좋은 뉴스를 하나하나 전부 다~~~~
찾아가면서까지 오르비에 밝혀야 하나요?
정말 중요한 문제들
예를들어, 천연물신약 관련 집회는 9시 뉴스에도 나왔죠
어쨋든 우리는 우리가 보는 미래가 있는거구요.
만약 님측 입장에서 한의계미래가 정말 부정적으로
보인다면 님 말대로 정보의 비대칭성을 깨기 위해
정보 제공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그 방법이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한에서요. 그런 면에서 디씨가 욕을
먹는 것이지요. 한방무당운지! 라던지 이런 표현을
쓰는데 어떻게 제3자 입장에서도
유해하지 않게 보일수가 있을까요?
올해 한의대게시판 보시면 알겠지만,
한의대생 모두가 '아직도 전문직인데'
이런 얘기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그래도 전문직이다! 라는 의견은
말은 한의대와 관련없는 제3자,
학부모님들이 많이 말씀하시죠.
오히려 한의대생들은
공대vs한의대, 상경계열vs한의대 비교글을 봤을때
적성타서 가라, 너가 생각하기에 10년후 한의사도
지금과 같다 (지금은 선배한테 직접들은 얘긴데
먹고 살만하기에 충분하다 합니다.) 싶으면 진학해라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분위기 같네요. 제 생각도
그렇구요.
그리고 아직도 전문직이다 라는 의견이 한의대생으로부터
나온들 나오는게 잘못은 아니죠. 반쪽짜리 면허가 될거다
뭐라해도 어쨋든 한 사람의 의견이니까요. 님들처럼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측이 있다면, 반대로
최악으로 가진않을거다 라고 보는 입장도 있고
이런 입장을 개무시해선 안되겠죠 .
천연물신약, ims, 직접구뜸은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죠.
그래서 허장성세같은 경우도 자기가 이 사안들
(허장성세 경우엔 천연물신약, ims)이 잘
풀리면 미래가 괜찮을 거라 했구요. 다만 자기는
잘풀릴거라 생각을 안한다고했죠..
ims는 지금은 가격 경쟁면에서 침하고 상대가 안되고
이게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과해서 보험처리가 됐을때가
문제라고 알고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천연물 신약은 한의계내에서도
크게 대두되지않았을때 진행되었던 점도 있어서
통수 맞은 느낌이었지만, ims는 뻔히 알고있는 상태에서
대처중이라서 천연물신약 건보다 나쁘게 가진 않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느 댓글에서 본건데 서초구 보건소에서는
51:1이었지만 옆동네였던 송파구에서는 적절한
경쟁률이 있었다고 하네요.
송파구 보건소 홈피 들어가봤는데 자료도 안보이고;;
이건 저도 카더라통신
그리고 신규한의사 80% 손빨고있다고 하는데
저는 선배관계가 그리 두텁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제 지인의 졸업 선배중 손빨고 백수로 있는 사람은
거의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어째서 저런 말이 나왔는지
의문이네요.
한방병원 티오라 함은..
대학한방병원 티오..말씀이시죠?
티오가 적다고는 하나 전문의를
따기위해서 병원에 남으려는 학생도 별로 없는걸로
알아요. 개원가 문제떄문에 병원에 남고싶다! 라는
학생들은 많은데 이런 경우 병원은
사립 한방병원(ㅈㅅ이라던지.. 동네 한방병원이라던지)
에 한의사혹은 한방과장으로서 '취직' 이지
인턴,레지던트로 남고 싶어하는 학생은 주변에는
별로없네요. 있다면 좀 더 넓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구요.
요번에 협회 직선제가 통과되었는데 이 직선제의
결과, 해당 집행부가 어떻게 일을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행보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저번 집행부처럼(저번에는 간선제) 말아먹는다면
진짜 답이없는거구요. 직선제로 바뀐 뒤
평한의사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고 그 쪽으로
유리한 정책을 많이 얻어오면 괜찮은 미래가
되는 거겠죠.
또 이건 개인적인 경험인데 작년에 월급과 함께
수요라던지 이런거 보려고 한의사 구인 사이트 들어가서
회원가입만해봤는데 글을 올리지않았음에도 3일인가 지나서
한의사 구직하시는 분 맞냐고 전화 오더군요.
신규한의사라 함은 12월에 언급됐던 말이므로
아마 작년에 국시본 학번을 말하는 것 일텐데
제가 작년에 졸업하신 분들이 국시볼때즈음
이런 전화가 왔었거든요?
개인적으로 80%가 손빨고있는게 정말 맞나 의구심이 들긴하네요.
한의대 어렵다 어렵다 해도, 경쟁력은 충분히 있다고 봐요.
제가 알기론 10년간 배워야 어느정도 할만한 직업이라고 알고 있어요.
전문직으로 충분히 볼 수 있구요. (대학교에서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부가적으로 더 배우는거)
물론 과거에 비해선 힘들겠죠. 한의사 수도 늘어나고, 그에 따라 경쟁이 심해지니까요.
그러나 아직까지는(미래는 모르기에 미래에 대해선 논하긴 어렵겠네요) 경쟁력 충분히 있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해요.
* 이 글에도 나왔듯, 자기 취향 및 꿈에 따라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글쓴이 분 말씀대로 당장 발품 팔아서라도 현재 신규 한의사 부원장 자리는 있는지, 있다면 페이는얼마인지 알아보라는 내용으로 댓글 남겼는데
다 아는 사실 감추어 가며 어떻게든 자위하는 모습 우스워서 조롱하는 말투 좀 쓰고 "한ㅁ" 라는 어휘 사용 좀 했다고 제제 들어오네요.
하늘은 손바닥으로 가릴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손바닥이 훤하게 뜨고 있는 눈보고 삿대질하는 형국입니다. 오르비의 모 과 재학생이라는 사람들이
정말 한의학의 매력에 빠져서 한의대 가는분, 당연히 한의사 되셔야지요.
그런데 글쓴 분이 타겟으로 한
단순히 안정된 진로(?) 때문에 다른 괜찮은 학교 버려가며 한의대 가려는 분들은
7년 후 한의사가 과연 안정된 고소득직종인지, 현재는 신규 한의사들 진로가 어떤 식인지 더 크게는 한의학 미래는 어떨지
되도록이면 가까운 지인에게서, 힘들다면 레퍼런스 제대로 된 정보 많이 접해보시고 판단하세요. 들어가서 후회하면 대체로 늦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까운 가족 , 친지들이 같은 쪽에서 로컬, 대학에 많이 있어서 보험과의 몰락이나 DRG 수련과정 에서 펠로우 필요성 같은 이야기 예전부터 귀가 닳도록 들으면서 의대 진학해서 본과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의료현실에 큰 감정의 변화는 없이 하고픈 일 찾아가며 대체로 만족하지만, 책임지지 못할 장밋빛 전망만 주변 사람들에게 듣고 단지 그러한 이유로 의대 진학한 동기들은 당장 전공의 감축부터 시작해서 보험과 수가나 펠로우 길게 하는 세태에 많이 당황스러워 하거나 회의감 많이 느끼더라구요.
한의대나 입시와 전혀 관계 없는 눈으로 보기에 이 곳 한의대 입시포탈 사람들 별로 객관적인 거 같지 않습니다.
이제는 별로 제 밥그릇과 관련없는 사람들이라 비방할 의도도 없지만
한의대 본과 다니는 주변 절친한 친구들에게서 여과없이 듣는 말들이랑 너무 다르고 황당하네요.
입시 사이트 특성상 자기 학교나 과에 자부심 느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현실에 너무 뒤떨어지고 무감각하거나, 이를 일부러 외면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도대체 누가 현실을 부정하고 외면한다는지 잘모르겟네요. 한의대생분들이 무조건 한의대가 낙관적이고 미래가 보장된다고 그렇게 말을 하덥니까? 더군더나 이글은 한의사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선택하는 기준을 남에게 기대지 말고 본인이 하라는 말인데 그런글에까지 꼭 시비를 붙어서 댓글이 무려 100개가 넘는 논쟁까지 가는 이게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그리고 한무 라는 어휘좀 사용했다고 제제하는게 불만이시라구요? 저기 죄송한데 그딴 용어는 도대체 누가 만들어냈는지 모르겠지만 듣는사람입장에서 진짜 기분 개더럽습니다. 본인 생각만하지 마시고 뭐 저희는 욕설 못해서 안하는 것같나요? 기본적인 예의도 못지키는 주제에 남이 어쩌니 저쩌니 말할 처지도 안보이네요. 한의계가 어려운 상황인거 저도 알고 댓글달때 꼭 알려드리려고 하고 선택권을 글쓴이에게 맞기는 편입니다(물론 안그런분도 있겠죠). 도대체 한까분들은 본인들이 한까라고 반대편은 다 한의대 옹호만 하는 줄 아시는데 오히려 닥후 닥전 이런용어는 본인들이 더 많이쓰시는 거아시죠?
그리고 주변사람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제 개인 상황이지만 저도 한의대 진학전에 친지 분들 어떻게 부모님 친구분들 다 수소문해서 의사분들 한의사분들께 여쭙고 결론 내려서 한의대 진학하기로 마음 먹은 사람입니다. 한의대 진학하려는 사람이나 옹호하는 사람이 다 현실 도피하고 외면한다는 말은 삼가해주시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업의 전망이나 수입 같은 것도 그렇게 따져야 하는지..
가끔 보면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고
한의학은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수능 쳐보니 한의대 갈 점수가 된다.. 그래서 고민하게 되는
글이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음..
자기가 좋아하는 일도 버리고 생전에 관심도 없던 한의대에 왜 가는지..
자기가 한의대도 좋고 다른데도 좋다면 전망이나 보수도 고려 해야겠지만
자기가 좋아하는게 확실히 있는데 다른 분야의 직업이 전망이 좋다고 보수가 좋다고
그쪽으로 가버리는건 진짜 아니라 생각함..
한까접고 몇년 후엔 미치도록 창피하겠지
아니면 그 정도도 모를 수준이거나
글쎄요. 아직까지 한의사, 한의학을 비판하던 처신에 대해
후회하거나 반성하던 사람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하지만 여기 상주하는 친한방 한의대생분들처럼
열심히 한방 옹호를 하시다가 결국 버티지 못하고
씁쓸한 자기고백과 함께 의대 치대로 갈아타는 분은 몇번 봤지요....
뭐 한까분들이 양심적으로 수험생들을 위해서 그러는지는 본인들이 잘알겠죠 ㅋㅋ
ㅋㅋㅋ디씨가 당신이 속한 세계의 전부라서 그런건 아니고?? ㅋㅋㅋㅋ
이글 요약하면 결국
공대나와서 회사취직하면 평균연봉 한의대보다 안됨ㅋ
의사나 변호사도 언제 망할지모름
그러니까 vs글 쓰지말고 한의대오셈 이거같은데
전혀 객관적이지 않은데요??
그게아니라 남에 의지하지말고 본인이 직접 알아보고 판단하라는 게 글의 요지 같은데요?
도대체 어딜봐서 한의대오셈이라는 글로 보이는거죠?
상지한이 많이보이는건 그냥 인원이 많아서 그런것같아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ㄷㄷㄷ 사이트 들어오기 무섭네요. 얕은 정보, 찌라시 기사들, 탈세 후 매겨진 통계등을 가지고 이렇게 가열차게 진실인양 글적는 사람들 재밌기까지 합니다.
한의사 까페에서 구인구직란이나, 협회 구인란, 세무사 통계만 봐도 한의사 수입이 괜찮다는걸 알 수있는데 자꾸 몇 개 기사가지고 정부가 인증한 정보니 뭐니하는데 한의사가 괜찮다고 하는데 타직종이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어느 한의사가 이런글 봤다고 진짜 인증하고 그러겠습니까. 다 학생인다 보니까 정보가 제한되어 있는것인데, 카페나 협회사이트도 비밀사이트라 캡쳐해서 밖에 유포하면 강퇴되고, 세무신고같은 자료는 진짜 마누라도 모르는게 개업의 소득인데, 우리도 카페를 토대로 대충 어림짐작 개원의가 보통 1~2천 버는걸로만 알지 아무도 정확한 통계는 모릅니다...
근데 정말로, 일반 대기업, 공기업 직장인에 비해서는 훨씬 돈 많이 버는거 맞아요. 정말 한의사 사이트에 그런 글 한번씩 자녀 입시상담글 올라오면 다들 공대, 문과 가지말고 한의대 가라고 해요. 사이트에는 정말로 bmw딜러 소개글에 리플 쫙 달리고, 뭐 그러는 분위기에요.. 정확한 수입은 아무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