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첫수능 난이도 어떨까요?
ㅋㅋ 의대 fail해서 결국 또하게 됐어요
아! 내가 死수생이다!
제생각엔
박근혜씨가 평소 원칙주의 성향이 굉장히 짙은데다
모집방법 단순화한다는걸 계속 말하고있어서..
그럴려면 수능 변별력이 상당해야 하는지라..
어려울거라 생각해요
근데 평소에 전 정권하고 어느정도 연결이 되어야한다고 계속 말하고 있어서
02학번 이해찬세대 식으로 급한 충격은 주지 않을것 같고
한 09학번이나 올9평(이과기준)정도 난이도 낼거같은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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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남겨줘 얼마나 마는가 궁금해서
큰 변화가 일어난다면 15 수능에나 적용되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 수능 난이도는 대동소이할 것 같습니다. 만점자 1% 정책의 향방은 잘 모르겠고;;; 어쨌거나 12 외궈 + 13 언어 이런 참사만 아니라면....... 그나마 괜춘?
큰 변화까지는 아니고..
09학번에 111 컷컷 합 270정도였어요
이과기준 올 9평이랑 비슷하겠네요
근데 너무 어려우면 중하위권대학에 수능변별력이 매우 떨어져서..
올해가 컷점수가 높아서그렇지 난이도는 언어말고는 그렇게 물수능 아니었는데 올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네
개인적으론 언어 93 수리(가) 88 외국어 92 요정도 기대중이에요 ㅋㅋ
AB형도입후,그리고탐구개편이라는 적지않은 제도상변화후 첫수능인데 어렵기기는힘들죠..그래도B형은 13수능보단어려울거같음..
최근 개편하고는 그랬긴한데..
94의 경우만봐도 그 전년도보다 많이 어려웠거든요..
서울대 법학과 점수가 400점만점기준 30점이상 폭락.;;
딱 까놓고 말해서 대통령이 수능 난이도 정하나요?
평가원장이 문제내나요? 노무현 정권이 등록금 올렸나요?
대학 등록금 올린건 사학법인 이사장들이고
문제 어렵게 출제하고마는건 시험출제 위원이죠.
대통령과 국회가 할 수 있는건 난이도 조절이 아니고
몇몇 말많은 수시제도 입학사정관 철폐와 사학법 개정
로스쿨철폐 고시부활~ 등 굵직굵직 한 것들을
법으로서 다수결 원칙에 따라 정하는 것 뿐입니다.
물론 교육부장관 임명권이대통령에게 있고
평가원장은 교육부 아래 사람이니까 입김은 있겠죠.
지금 수험생들이 신음하는 이유는 하나예요.
국회도 교육부도 수험생들이 무엇을
부조리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성폭행범이 입사제로 대학을 가고 체육특기생이
감독에게 뒷돈주고 대학을 가고
특례제도의 헛점을 저소득층 하위층이아닌
특권층이 남용하는 것들을 외면하고있죠
어떤 제도든 완벽한 제도가 없다지만
소수의 문제를 괄시하기에는 정말 소수의 희생과
피해에도 관심을 가지고 줄일 노력이 필요합니다.
국민이 평안하려면 정권국회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듯이요.
대통령만 들어도 안되구요. 국회의원없이 대통령은 허수아비인게
이 나라죠. 노무현 정권에 등록금 올렸다고 하는데
사학 이사장들과 같이 촛불시위했던 박근혜 나경원 이명박 등
당시 사학법 개정할 때보면 이미 이 나라 사학이사장들이
누굴 의지하고있으며 대학등록금이 왜 당시에 그렇게
급격히 올랐는지 설명이 됩니다. 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들어설 떈 등록금으로 신음하는 소리보다 인하해줬다는
소리가 나와야하기때문에 단기간에 대폭 상승한거죠.
그러면서도 인하는 커녕 국민세금으로 수천억 수조원 규모를
빼와 국가장학금이란 이름을 붙여서 대학배는 그대로 채워주고있습니다.
대통령의 의지여부에따라 다르지만 정권이 망한건 대통령이
부패한것보다 당시 국회를 장악한 제 1당이 얼마나 부패했는지
각 공직사회에 낙하산 부정부패가 얼마나 많이 일어났나로 판별되는겁니다.
그래서 요지가 뭔가요
삼수하는 입장에서 12 언어 사탐 13 수리 외궈 수준이면 딱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