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목표로하는데 입시관련 충고좀 부탁드립니다
한의사의 전망에대한 글 읽어보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글은 제대로 써본적이 별로 없어서 미숙한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제 고2올라가는 일반고 학생입니다.
제성적수준은
작년전국연합 6월 모의고사는 언수외탐 전국백분위 99.5%정도 나왔구요(가장 신뢰성 있는 자료가 이거네요)
내신점수는 일반고지만 좀 많이세서 수학2 화학1(작년2학기) 국어5 영어3입니다.
2015년부터 대입전형이 http://blog.naver.com/cni_edu?Redirect=Log&logNo=30159470069 정시두가지 수시네가지로 간편화되는데요.
수상실적은 없고 임원활동은 작년2학기에 학급반장한거밖에는 없습니다. 제성적에 맞는 대입전형을 추천해주신다면 그쪽으로 더 알아보고 공부하려고합니다.
그리고 한의대 전망관련 기사들 읽어본결과 제생각과 여태까지 들어온것들과는 다르게 괜찮더라구요,
현재 할아버지가 개원하셧던 한의원을 아버지가 이어서 하시고 계신데요 (그냥 동네한의원으로 아버지 혼자 운영하시구요)
아버지가 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신다면 제가 어느면에서 어떻게 유리한면이 작용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부모님이 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셧다는 글은 없더라고요ㅜ
글이 정리가안되네요....크게 두가지부탁드릴게요
1. 대학전형 추천
2. 아버지 한의원의 장점은?
두가지외에도 충고나 덕담해주실말 있으시면 써주시길 바랍니다. 경험담도 괜찮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분도 최저만 맞추면 꿈의대학 가는거였잖아 그게 나잖아요 ㅠㅠㅠ 최저맞추려고 무한 N수중..
-
며칠전까진 할게 좃도없어서 심심했는데 운동도 해야하고 영화도 봐야하고 책도...
-
일부러 과행사도 동아리도 아무것도안들어갓는데 대형과가 아니라 쉽지않음 그냥 사람이랑 안엮이고싶은데
-
ㅈㄱㄴ
-
아침 점심만 먹고 저녁 안 먹기 ㅇㄸ? 두끼 먹는다고 머리 안 돌아가는 건 아니니까 걍 안 먹을까
-
현 고2이고 대학 합격한 것도 아니지만 질문해봅니다 현재 공대 희망하고 있는데,...
-
중3 겨울방학 때 가족들이랑 해외여행갔는데 거기서 뭐 연령제한? 확인받는게 있었음...
-
40대 이전 변호사들은 로스쿨 출신 변호사로 보는게 맞나요?
-
오프닝 노래까지만듣고 그냥 잤음... 오늘은 꼭 1화 다 봐야지....
-
나는과연 호감인가 10
-
카르텔 ㄷㄷ
-
중독돼버렷
-
인싸 모자 안에서 머리카락으로 조종하면 사실상 내가 인싸인거임뇨 노벨상은 확정인 거임뇨
-
미친척하고 숙대 3
영어 2인데 상향으로 미친척하고 숙대 넣기도 무리일까요…
-
미적 76 2컷 4
공통 5개 틀리고 미적 1개 틀린 76인데 2컷 안될까요?
-
못참고 사버렸다 2
2029 수능...봐야겠지?
-
영어 조교 0
교재 검토 같은 일을 하는 조교는 보통 언제 뽑나요? 영어로 유명한 팀은 어디가 있을까요?
-
올리버 색스 6
대단하심.. 제가 신경과/신경외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이기도 한 분 나중에 저서...
-
미적이랑 지구 1컷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뭐가 더 현실성이 없는지 개인적인 의견...
-
화미물지 97 84 44 41 (원점수) 영어는 4등급입니다. 추합가능할까요?
-
생1 지1이랑 각각 비교해서
-
평일에 잠을 충분히(6시간)잤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빡시게 공부한 날에는 너무...
-
와 이 돈주고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아이스크림 맛도 일반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랑 별...
-
학교에서 배우는 윤사는 그럭저럭 할만한데 생윤은 얼마나 어려움? 더 자세하고 지엽적인가..?
-
백건아 인스타에 1컷 46으로 예상하던데 46으로 떨어질 확률 있을까요??
-
훠훠..안 나오면 자살할궙니다..쩝쩝
-
뇨씨들 처단한다 9
오타아님요
-
현역때 본 지문을 3번 이상은 푸는
-
키작남의 삶은 서글프뇨..
-
보통 몇 지문 읽나요?
-
심지어 88에서 갈리는게 주류의견인듯뇨
-
다군에 쓸게없음 3
7칸 아니면 3칸임 ..
-
휴가 짤린뻔했네요
-
대학을굳이가고싶지가않아져요 그냥평생을집에서살고싶어요
-
구글에 이름만 쳤는데 클리앙 디씨 펨코를 불문하고 게시글이 나오는걸까.. 심지어...
-
22 브레턴우즈 해겔 카메라 23 게딱지 24 너는잊는것이병이라생각하느냐 갑순할매...
-
갑자기 돌아보게됨 나만 그러냐
-
숙려제 쓸려면 보통 몇일 정도 절차를 밟고 쉴 수 있나요?
-
배고프지배고프지배고프지배고프지
-
[속보]홍천 산악지대서 훈련 중 굴러떨어진 20세 육군 일병 사망 3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육군 일병이 훈련 중 경사에서 굴러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
흠
-
시대인재 갤러리에 투과목 만표 가지고 이야기한 적 없습니다.
-
모밴을 당합니다
-
본인 생윤 보통 2정도 나오는데 이번 수능에서 34점받고 망함 국어에서도 법지문...
-
밥량줄이고저녁샐러드 매일운동 버스보다는걷기 엘베보다는계단 실천중임뇨
-
내일도 과연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근데 인스타에도 박제해놔서 안 할 수가 없노 인생 망했노
-
텔레그노시스는 사둔 상태인데 실채점 성적표 나오면 그떄부터 그냥 하루에 1-2시간씩...
-
비싸긴 한데 맛은 있었음
-
사탐은 처음인데 뭐가 좋나요?
-
저녁메뉴추천좀
지금 이미 자리잡고있는 한의원은 경제적으로 문제될거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신규분들이 포화된 지역 (대도시,수도권)에 들어갈 때 조금 무리가 된다고 하구요.
그런 면에서 글쓴 분은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유리한 상황이 되겠지요.
실제로 선배들 중에는 몇대째 한의원 내려받으시는 분들도 꽤 되시더라구요. 저희 입장에선 부럽죠 뭐 ㅎ..
조언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한의사면 한의대 오세요 ㅋㅋㅋ 로열임
그러고싶네요ㅎㅎ 이제 확실히 목표 정하고 할라구요
성적이 아주 훌륭하시네요, 이정도면 문과를 가든
이과를 가든 유지만 한다면 경희대 한의대도 충분할겁니다.
아버지가 한의원을 하고 계신다면 학부생일때보단
졸업 후에 훨씬 메리트를 가집니다. 물론 졸업 후 바로
로컬로 간다면 성적에 목맬 이유도 없으니 학교 다니는
것도 조금 더 수월할 겁니다.
의치한 모두
폐업률이 70%가 넘는 지금 신규 개원시 따르는 리스크는
갓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 한의사에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평균 개원비가 1.5~2억이니 섣불리 대출을
받기도 부담스럽고요. 하지만 아버님께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시니 그걸 이어받으면 그만큼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 엄청난 메리트인 셈입니다. 말이 쉬워 신규개원이지
자리잡기는 정말 힘들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님께서 한의원을
잇는다면 벌써 3대째인데.. 우리나라에 3대나 내려오는
개인 한의원이 있을까요?
대단히 유리한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의대면 화학생명인데 그러면 지학물리는 내신아예버려도상관없죠??
내신 제발 절대 버리지마세요.. 수능 점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며 자기 성적에 어디가 유리한지 그때 가봐야 알텐데요
내신 놔버렸다가 원광한 처럼 내신 많이 보는 곳이 (아마 가군이 내신을 많이 볼 겁니다 다군은 내신 안보고..) 반영 비율이 유리하면 진짜 ...;;;
내신도 열심히 해야겟네요ㅎ
수능물리,지학은 할필요없는거겟죠??
과목이랑 상관없이 자기 잘하는거 2개 하세요 ㅎㅎ진짜 아무상관없음
대신 대학교에서 입학조건으로 내세우는게 뭔지 잘보세요
화학은꽉잡아야겟네요ㅎ감사합니다
3대째 가업을 이으실려고 하신다니...ㄷㄷㄷ
전문직이 안정하고 편한것 같아서요ㅜ
친척분들 회사다니시는분들 보면 너무힘들어하시고 딱제게맞는걸 아직 잘 못찾아서..
ㅠㅠ 여하튼 부모님과 진로에 대한 마찰은 없으셔서 부럽네요.제 부모님은 계속해서 공무원이나 되라고 압박을 가하셔서 정말 폭발직전입니다.저는 Profess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말이죠.
힘드시겟어요ㅜ 자신이원하는거해야후회안하실텐데ㅜ 잘설득해보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