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두려워서 올립니다
제가 2013 수능에서 영어 백분위 99를 맞아서 솔직히 기고만장해서 모 대학을 떨어졌을 때도 국어만 잡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재수를 결심했는데요
지금 보니까 영어가 읽히는 정확도도 그렇고 속도도 그렇고 한참 느리고 이해도,몰입도가 두 단계 정도 떨어지네요
전 솔직히 이런 해석의 문제는 인강 백날 들어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현역때는 하루에 영어100문제 이상씩 풀어서 감을 유지했는데
요새는 체력때문에..하루에 50~60문제만 풀어도 벅차거든요
이거 열심히 하면 3월모의고사 보기 이전까지 그 실력과 감 돌아올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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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에 이 모의고사대비 모의고사 대비한답시고 모의고사 풀어서 모의고사 대비...
문과죠??ㄷㄷ
. 이과가 영어그만큼...
문과입니다 ㅎㅎㅎ 아주 스트레스가....
영어100문제면 거의 두어세시간..ㄷㄷ....
전 그정도하면 시발내가이래야되나 이생각드는데...
해석력어뜨케기르세요..??문제집춴하고..
걍 모든 모의고사류 문제집 다 풀었어요ㅋㅋ전 수학에는 자신있고 언어는 버렸기때문에 영어에 올인해서..해석력은 그냥 보다보면 길러지던데요?근데 지금은 감이 전혀 없어서..저처럼 공부하면 좀만 쉬어도 감이 확죽어요ㅜㅜ
와.. 감사합니다..ㄷㄷ
추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