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다니는데요 수학수업을 학원에서 좀현학적?으로 필요이상으로 어렵게 가르쳐주는것같아요.
재수생이고 13수능 수리가형2등급입니다.
제가 특히 느끼는곳이 기벡부분인데요. 기벡은 학원에서 이차곡선까지했습니다.
그런데 전 작년에도 수리의비밀풀었는데 예를 들자면 이차곡선은 정의 아니면 접선의 방정식 패턴으로 현역때 스스로 정리해뒀고
그에맞게 기출문제들도 다잘풀었고 수능때도 최소한 이차곡선 부분은 다 맞았습니다.
근데 학원에서 이차곡선 잔기술들을 일일히 다 증명해주고 다 알아두라고 하네요. 알아두면 확실히 계산이 편해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더군다나 학원교재에는 혹시나 해서 뒤에 보니 벡터의외적도있네요 이건교과과정외아닌가요;;
물론 이렇게 세세히 증명해가면서 하는게 나쁘다는건 아니구요.
수능이 목적이라면 좀 불필요한것 같기도하고..다른것도 할게 많으니까.. 학원문제들도 제 사고방식으론 다풀리거든요. 계산이 좀 걸리더라도 이것도 평가원에서 계산능력또한 측정한다 생각해왔거든요.
뭐를 따라야할지.. 몇주전부터 혼란이오네요 어떻게하는게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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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을 연습한다고만 생각하세요.
잔 공식들을 외우지 마시고, 그 유도과정을 연습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부분도 계산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이차곡선은 정의와 접선으로 '모두' 풀리는게 맞습니다.
쌤이그렇게말씀해주시니 확신이드네요 감사합니다!!
오 혹시 저랑 같은학원다니는게아닐지ㅋㅋ
어디다니시나요?ㅋㅋ
전 지방재종다니는데ㅋㅋㅈ
결과가 아닌 과정을 공부하는건 실력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위 박선생님 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