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59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59일째입니다.
오늘 예술의 전당에서 퓰리처상 사진전을 보았는데, 여러가지 생각해 볼 여지가 많이 생기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관람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59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오랜만에 '(가), (나) 국가 간 관계' 유형 문제입니다. 문제가 조악한 느낌은 있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을 테니 가볍게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20.gif)
정말 정체가 뭐에요 당신... 젖지가 심은 거라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12.png)
글쿤요...오스만-오스트리아같은데..3번인가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factbot/01.png)
오스만 오스트리아는 맞지만 땡!그리스는 오스만에서 독립하였죠
5번...?기억이 가물가물
정답!
오스만이 오스트리아 빈을 포위했다는 텍스트만 봤는데 저런 지문은 되게 신선하네요
5
![](https://s3.orbi.kr/data/emoticons/factbot/01.png)
땡!다시 고쳤네요ㅎㅎ 순간 음? 해서ㅋㅋ
오 정답
크림전쟁으로 이득본게 프로이센이죠ㅋㅋ
그쵸그쵸
그걸 소재로 문제제작 각인가요?ㅋㅋ
오 참고하겠습니다(끄적끄적)
5번!!! 문제 너무 재밋아용 ㅎㅎ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2.png)
정답! 감사합니다ㅎㅎ정답 5번. 오스만제국, 오스트리아(합스부르크) 제국 설명이군요. 재밌는 문제입니다 ㅎㅎ
폴리투(폴리투는 14~16세기 중부유럽에서 '깡패국가'노릇했었죠. 특히 카지미에시 3세 시기 전성기였던.)의 윙드훗사르 기사단까지 사료를 제시하다니.. 상당히 조예깊으시군요.
실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전쟁박물관(빈 중앙역-하웁트반호프-에서 매우 가까이 위치) 갔었는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전투가 바로 제2차 빈포위 전투였습니다. 전쟁박물관 바로 입구에 가장 큼지막하게 전시한게 오스만 제국의 바실리카 대포들 노획한것을 인상깊게 봤었지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9.gif)
정답!오스트리아사가 세계사 과목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는 느낌은 아닌데, 오스트리아에서는 주목할 만한 사건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예...라기엔 그냥 재밌겠다 싶은 소재로 문제를 만든 것뿐이랍니다.
혹시 후반기에 올린문제 다 모아서 문제집으로 낼 생각 잇나요??
능력이 된다면 전자책으로 모아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사 선택자로써 나온다면 꼭 구매할게요 항상 마이너과목인 세계사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파이팅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D
가 오스만
나 오스트리아
음....좀 찝찝하긴 한데...5번...?
![](https://s3.orbi.kr/data/emoticons/dove/001.png)
정답!5번
반지의제왕에 나온장면이 이것을 모티브로 나왔다고 해서 찾아봤던 내용이네요 ㅎㅎ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33.png)
정답!오 그건 몰랐네요
사바톤 노래중에 윙드 후사르에 관한 노래 있는데 듣기 좋더라고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0.gif)
함 들어봐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