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생분들 친구들하고 연락하고 지네시나요?
독서실다니면서 재수중인데 요즘들어 친구들 생각이 많이나네요..
고3때 학교에서 5.18민주공원 갔던게 며칠 전 일 처럼 생생한데 거의 일년이나 지났다니.. ㅠㅜ
친한 친구일수록 잘해줬어야 하는건데 당연한걸 왜 이제야 깨닿는건지 ..
으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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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모셔간다 13
흔히 대학 진학할때(주로 정시에서) 점수를 너무 많이 남기고 들어갈 것처럼 보일 때...
지금 흔들리고 애들 보고싶도 하는 순간도 다 순간일 뿐이에요. 너무 감정에 빠지지 마시고요ㅠㅠ 저도 작년 재수할 때 오월쯤에친구들 보고 싶어서 연락하고 그 후에도 보고싶다가 못참아서 다끔씩 연락했는데 재수 망하고 나니깐 친구들 볼 면목이 없다군요.. 항상 응원해준 아이들인데ㅠㅠ 나중에 재수 성공하셔서 한턱내시면 됩니다. 진짜 친구들은 기다려주더군요 힘을 내세요!!^^
전 멘탈이 너무너무약해서
2주에 한번씩은 친구랑 통화해서 위로받고 웃고 그러는데..
너무너무보고싶네여.......흐헝
독서실 갈때는 폰 안가져가고 점심 저녁때나 자기전에 잠깐잠깐씩 재수하는 친구랑 연락해요 ㅋㅋㅋ 딱히 방해된다는 느낌은 없네요
그냥 하루종일 말이란걸 거의 안하니까
가끔씩 쉬는시간에 전화하고 그러면 좋죠
문자는 간간히 밤에 하구요
이주에 한번씩 만나는거 같아요
사소한 얘기 나누는게 힐링이죠
너무 힘드시면 일기나 편지 써보세요ㅋㅋ 제가그러고있어요
단톡방도있고 한달에한번 신나게노네요... ㅋㅋ 같이재수하는친구도있구요... 열심히공부하고 가끔만나는것도 참좋다고생각합니다
학원 다닐 때는 동네 도착하는 시간 비슷한 친구하고 자주 만났음ㅋㅋ
지금은 카톡으로 연락 하고
주말에는 교회 가는데 동네 친구들도 같이 다녀서 ㅎㅎ
간간히 카톡으로연락은하지만 아직 친구들과의만남은 한번정도만가졌네요....
다음주에 다른애한번만나고.........다음달에한번보고...그럼세번인가요?
그이후엔만날계획없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