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들어와라. 초초고퀄 자료 왔다. [재업]
삼각함수의 활용 기출 주요문항 문제지.pdf
도형 문제 요점정리+주요 기출문항 해설 by MENTOR.pdf
파일 수정사항이 있어 재업로드합니다
안녕하세요 MENTOR 박지민입니다!
오늘은 많은 학생분들이 도형 때문에 고생하시는 거 같아 도형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들고 왔습니다. 글을 쭉 읽어주시고 복습용으로 첨부된 자료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첨부되어 있는 자료는 작년 평가원/교육청 도형 문제 11문항과 주멘 모의고사 1, 2회에 나왔던 도형 문제 2문항, 총 13문항의 문제지와, 도형 문제의 요점 정리+13문항의 손해설 파일입니다. 1주일간 정말 혼을 갈았고, 분명 여러분의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라 자부합니다!!
도형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설계"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설계의 개념과 정도가 다를 것 같은데, 저는 "주어진 조건(혹은 도형)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문제도 무작정 푸는 게 좋은 습관이 아니지만, 도형 문제는 더더욱 풀이 전에 설계 과정이 필요합니다. 거창한 게 아니라,
외접원의 넓이가 나왔네? ⇒ 반지름 알 수 있으니까 사인법칙 써 볼 수도 있겠다.
삼각형인데 각은 모르고 변 길이만 다 아네? ⇒ 코사인법칙 써서 원하는 각을 얻을 수 있겠다.
삼각형 넓이? ⇒ 밑변, 높이는 모르겠는데, 두 변 길이 아니까 사잇각 이용해서 공식을 써볼까?
정도의 생각을 한 후 문제 풀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처음의 예상과 당연히 다를 수 있죠. 하지만 이 사고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천지 차이입니다. 무조건 설계!!!!!!!
주된 내용은 첨부된 파일에 있지만, 확정된 삼각형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삼각형에는 변 길이 정보 3개, 각에 대한 정보 3개, 총 6개의 정보가 있는데, 이 중 아무거나 3개를 알면 (각 3개 제외) 나머지 3개의 정보를 모두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세팅된 삼각형을 확정된 삼각형이라고 부르는데, 도형 문제를 풀 때 확정된 삼각형을 찾는 것이 아주아주 좋은 습관이 될 것입니다.
직접 모든 길이를 다 구하면서 가지 않아도 "저 삼각형의 정보는 나중에 필요할 때 계산하면 돼~"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절대 사소하지 않습니다. 이 태도는 문제를 풀 때 내가 알 수 있는 확정된 정보를 파악하기 아주 수월하게 해주고 불필요한 계산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태도라고 자부하니 연습해보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첨부해 둔 파일에 설계할 때 어떤 걸 생각해야 하는지, 도형 문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고 어떤 상황에서 생각해야 하는지 정리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13문항 해설지에서 제가 실제 문제를 풀 때 어떤 설계를 하고, 어떤 흐름으로 풀었는지 적어두었으니 쭉 읽어보면서 학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형 문제에 대한 고민이나 질문은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시고, 언제든 학습 관련 고민이 생긴다면 오르비 쪽지나 댓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ASK MENTOR(검색용 ID : mentormath)로 질문주세요!!! 감사합니다!~!
- MENTOR 칼럼 -
선택 과목 기하에 대하여 바로가기
수학 모의고사 행동강령 바로가기
매일 계획만 세우고 있다면 바로가기
수학Ⅱ 함숫값의 변화량은 도함수의 정적분 값 바로가기
샤대생의 은밀한 수학 공부법 바로가기
수학Ⅱ 극한에 대하여 바로가기
수학 가형 백분위 43 → 95 비결 바로가기
기억을 도둑질하지 마세요 바로가기
3월 학평 복습 문항 <공통 과목> 바로가기
3월 학평 복습 문항 <선택 과목> 바로가기
- 2021학년도 수능 & 2022학년도 예시문항 분석 칼럼 -
2021학년도 수능 수학Ⅰ 바로가기
2021학년도 수능 수학Ⅱ 바로가기
2021학년도 수능 확률과 통계 바로가기
2021학년도 수능 미적분 바로가기
2022학년도 예시문항 수학Ⅰ 바로가기
2022학년도 예시문항 수학Ⅱ 바로가기
2022학년도 예시문항 확률과 통계 바로가기
2022학년도 예시문항 미적분 바로가기
2022학년도 예시문항 기하 바로가기
좋아요 개수 ∝ MENTOR 자료 퀄리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적러인데 시발점 2 끝나고 2권 같이 병행할려고 하는데 현우진 커리중에 제일 먼저 뭐할까?
-
게다가 무려 화작임 저능 이슈
-
[속보] 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깜짝' 1위…다음달 5일 결선투표 1
[속보]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깜짝' 1위…다음달 5일 결선투표
-
수민눈나와 지우씨 로 닉변하고 싶어요 ㅠㅠ 덕코 기부 받아여
-
오늘 밤은 내가 널 가진다고 해
-
07 3수 1
하면 수학은 수상 수하 다시 해야되고 탐구는 통과통사 해야 되는 건가요...? 하..정시인데 ..
-
물1,화1 한 애들 비율이 적은 이유가 뭐라고 봄?
-
내 계단은 가팔랐으면 좋겠다
-
님들도 특정 조심하세요 29
하….
-
2끝내고 런칠걸 내가 왜 풀패키지를 샀을까
-
그냥 서로서로 성격상 최악의 조합임 ㅋㅋ
-
오타쿠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
ㅈㄱㄴ
-
•같이 군수하는 동기한테 밀리고 노베라고 무시당함 •초반에 군수깔짝 하고 짬차면...
-
작성자 닉의 유래가 된 인물은 누구이고 그 인물의 유명한 별명까지 알아내서 적으시면...
-
ㄷ 선지에서 육상에 노출이라는 말은 융기 횟수랑 같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이러면...
-
미지수가 포함된 조립제법은 어떻게 푸시나요? 가령 x랑 a랑 섞여있는 식에서 x에...
-
ㅈㄱㄴ
-
러셀 0
1시간반 걸리는데 반수반 등록하는거 추천하시나요? 어떤 혜택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폭 났었나요? 원래 71x.xx에서 입결 형성되던데 왜 작년만 72x.xx 이나...
-
그냥 서로 기분 안 상하고 논리? 배틀 한번 해보고 싶음 물론 그러기는 힘들겠지만..
-
뭐한다고 해도 똑같이 수능날 처맞을거같긴한데 그래도 마지막으로 해본다
-
나여붕이 6
저메추받는다
-
사실 저는... 2
작수 수학 3등급
-
x=2대입하면 값이 같다.. 이런 좀 더티한 식에 대입해서 값 때려맞추는 거 약한데...
-
솔직히 현우진 선생님만큼의 최고 인강강사는 없다고 본다 3
굳이 단점 1개가 있다면 쌤에 문제 풀다가 계산 실수 해샤 고치거나 자막 띄우는게 잦다는거
-
반영비가 이상한곳은 제외했다 작년 기준으로 올1컷으로 못가는 연고공은 없었다....
-
노래가 낫기는 그중 나아도 구름까지 갔다간 되돌아오고, 네 발굽을 쳐 달려간 말은...
-
임정환T 올림픽 0
올림픽 교재 구성이 궁금해용!!!
-
독서+나무위키 정독ㄷㄷ
-
사탐런으로 인한 0
과탐 성적에 눈에띄는 변화가 생길까요? 어떨까요
-
화1은 고여서 비추한다고, n수의 지름길이라고 하더니 다들 화1을 너무 좋아하지만...
-
아 오르비 ㅅㅂ 9
ㅈ같아져서 안함
-
과외하던 학생이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몇 가지 선택지 중에서 고민중이라고...
-
어이없음,이상형 까다로움 주의)내가 여친이 없는 이유 12
얼굴 엄청 귀엽고 이뻐야 함 수학,물리 ㅈㄴ 개잘하는 지적인 여자 키 170이상이고...
-
정시로 중경외시만 가도 잘하는게 맞음 대충 이과 괜찮은과 가려면 경시 기준으로...
-
6모 미적 76 (12 20 21 22 29 30) 실모: 킬캠 76~86, 히카...
-
난이도: 최상 난이도: 중상 난이도: 상 난이도: 중상 자작 고난도~초고난도 문제들...
-
나무위키 유익함 8
배경지식차원에서 씹사기네
-
프.변.완 8
나는야 귀여운 개구리 개굴개굴
-
이게 내가 이상한건가 가스라이팅 당한건가??
-
전역하고싶당 3
전역하고싶당
-
2주넘게유기했는데 매월슨리 3지문 거의다맞네
-
양자역학에 관한 책같은데 나온지 백년이 다 되가는 책인데 리뷰도 별로 없어서...
-
여기서 인농소가 인은 인문 광역 농은 농경제 소는 소비자인데 셋이 한묶음인 시대는...
-
미련 못버린 메디컬 못가는 N수생 있어서 그럼 27때는 ㅋㅋㅋ 진짜 메디컬 노리는애들만 남을듯
-
저희 학교 기준이긴한데 물지 화지 물화등등 얘네는 자존심 존나 쎄서 사탐같은거모름...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4.gif)
넵 눈나안녕하세요 MENTOR 박지민입니다.
확정된 삼각형에 대해 제가 "6개 중 아무거나 3개를 알면 삼각형을 확정할 수 있다." 는 문장이 오류가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글에서 AAA는 제외된다고 명시해두었고, 합동이 아니라 하더라고 사인 법칙을 이용해 해당 삼각형 각 변의 길이비는 파악 가능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AAA 역시 삼각형에서 충분한 단서가 됩니다.
또한, AAS의 경우 합동 조건은 아니지만 나머지 각이 둔각인지 예각인지에 따라 2개의 삼각형으로 추려지고 두 개의 삼각형은 문제의 조건으로 추려지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았던 것이고, 해당 자료에서 삼각형이 하나로 확정된다, 합동이다 등의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수학적으로 엄밀히 표현하려면 서술을 조금 더 상세히 해야 했겠지만, 자료에서 보셨듯 저는 "수학적 엄밀함"보다는 "수능 수학에 대한 태도"를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이고, 이 때문에 이런 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독성을 높이고자 하는 부분에서 자칫 학생분들께 혼란을 드릴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더욱 신경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2.png)
잘 보겠습니당ㅇㅁㅇ!!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잘 써주신다는 말이 감동이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