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월 모평 국어 분석 자료입니다^^
2014 6월 모평(A형) 분석 - 유현주.pdf
2014 6월 모평(B형) 분석 - 유현주.pdf
안녕하세요^^
대성마이맥 국어영역 유현주입니다.
모두들 시험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마, 실제 시험때문에 힘든 것보다 마음의 부담이 훨씬 크셨을텐데
잘 이겨내시고 시험치르셔서 다행입니다 ^^
특히 올해는 유형별로 나뉜 수능이 치뤄지는 첫 해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6월 모평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중요한 것은, 틀린 문제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문제를 뜯어보시면서 이 문제가 왜 맞고, 이 문제는 왜 틀렸는지를 분석해 주시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아무리 바쁘셔도 그 부분은 해주셔야 해요 ㅠ
실제로 이번 등급컷이 꽤 높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것은 기존 수능에서 난이도를 쉽게 출제할 때 사용했던 방법과 동일하게
EBS 지문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인용한 방식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 수능에선 이 정도의 연계율을 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보입니다.
우선 올해 수능에선 영역별 만점자 1%를 만들겠다는 공약 자체도 사라졌고,
유형별 시험의 특수성을 살리겠다는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애쓸 것이기 때문이죠.
영역별로 연계된 점 분석은 첨부하였으니, 참고해 주시구요 ^^
(하루종일 분석한 자료가 중간에 다 날아가서....한동안 멍했었다죠^^;; ㅠㅠㅠㅠ)
화법과 작문이 어렵지 않았던 것은 분석 자료를 일부만 요약하면, 개념 자체를 묻는 문제가
거의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안심하긴 이르죠.
예비수능보단 확실히 쉬운 형태로 출제되었습니다.
문법은 100% 연계라고 발표했지만, 실질적으로 따져보시면 단순히 개념 설명에서만 언급한 것도
다 연계되었다고 발표했어요. 즉, 실제로 수능에서도 이런 식으로 연계율이 높다라고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문제는 현재 인터넷 수능엔 모든 교과의 교육과정이 조금씩이나마
개념설명이 다 써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100% 연계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ㅠㅠ
또한 A형, B형 모두 한 문제에 여러 개념들을 묻고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시간을 뺏기지 않으려면 확실히 개념을 잡고 가시는 게 좋을거에요^^
(그래서 문법의 끝 교재에는 교육과정의 모든 개념을 담았습니다 ^^)
문학은 수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문이 EBS 교재와 지문 발췌 부분까지 일치했기 때문에
쉬울 수밖에 없었어요 ㅠ 이것보다 어려워 질거에요 ㅠ 게다가 국문학에서 항상 강조하는
기본적인 작품 위주로 나왔기 때문에 난이도 조절을 위해 낯선 작품 출제 가능성도 높습니다.
독서 영역 역시 비교적 쉬웠는데요. 기존 수능에서 EBS 교재 내용을 연계하던 방식과 동일하게
개념만 차용하여 내용을 재구성한 형태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EBS 교재를 외운다거나 EBS 교재만 보시는 건 매우 위험하죠.
꼭 수능 기출 문제를 함께 분석하셔야 완벽한 1등급이 됩니다.
간단하게만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말이 길어졌네요 ^^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문제 하나하나에 관한 설명은 강의로 대체하겠습니다. ^^
힘내세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상 1
-
슈바 집 정전됨 1
눈 많이 와서 그런가 밖에서 번쩍하면서 우웅하더니 정전됨 냉장고 shut down...
-
리 3
리
-
버 0
버
-
풀 0
풀
-
결과가 끝까지 만족스럽지 않지만 떠나야 할 때가 왔구나 하고 싶은 것도 없는데
-
2026 수능! 겁내지 말고 주어진 시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되길!!
-
올해 수능을 쳤고요 수능을 정말 심하게 망쳤습니다.. 6,9모때는 중경은 대부분...
-
탐구과목은 물1물2 선택했습니다
-
전 2
-
기 0
-
쥐 3
-
모자 쓰고 다녀야징
-
아 눈오네 2
-
뭐냐 나 잔다 6
내일은 또 뭐하지
-
어떻게 위로해주는게 좋을까
-
고데기 할말? 3
스타일링은 못 하고 안하면 90퍼 확률로 머리가 철수처럼 돼서 그거 방지용으로...
-
오드구오의 데뷔 정규앨범 사클래퍼 특유의 날것 그대로의 느낌과 야마가 듣기 좋게...
-
다들 안 자고 머함 10
난 일어난거임!
-
꿈조차 없던 놈의 노랠 이젠 다들따라불러 엄마 랄랄라랄라 1
1년 전 무너졌던 어린애가 아냐 이젠 달라 엄마 난나나난난
-
후후
-
이미지 써드림 25
머리만 말리고
-
잘자 굿나잇 0
-
마감
-
절대로 오르비언들을 놀라게해선 안돼!
-
님들님들 급함 6
프사 추천좀
-
피오르 같은데 말고 메가스터디에서 40만원대에 정시 상담 해주는 거 있는걸로 아눈데...
-
이미지적어드림 30
몇명만
-
-
좀보이드 해볼까 근데 친구들이 이 게임을 같이 할까
-
지금 반도체가 취업 제일 힘듬. 그냥 똑같이 3d업무 야가다인거 기계가서 설비하는게 취업도 편할듯
-
기분탓인가
-
해파리~ 지역을 지~키자~!
-
작년에 비해 국어수학 표점이 낮으니까 작년과 환산방식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표점...
-
갑자기 유튜브가 너무 재밌다
-
재밌었고 감사했습니다 ㅎㅎ 인증같은거 하지말걸 그랬네요
-
게시글 밀기
-
건대 vs 외대 5
건대 경영이랑 외대 자전 or 경제학과 어디 가는게 낫나요? 문과입니다
-
왜 나만 안돼 5
... 열심히 한 수시도 망하고 열심히 한 정시도 망했는데 그러면 내가 학점을 잘...
-
잔다 6
르크
-
이제 자야지 2
이제부터 오르비는 내 공부 기록용이다
-
한시간 전에 찍은건데 음 오랜만에타니좋네요
-
얼버기 2
그닥 잘 자진 못한듯? 30분 자다 깼다가 다시 3시간반정도 잔듯
-
선착순 10
-
이제 글 그만 쓰시고 주무세요 안그럼 궁금해서 제가 못잠
-
로고는 저의 순수창작물이며, AI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갤럭시노트에서 아이디어...
-
훨씬 남자다워
-
-
벌써 댓글 400개 씀 ㅁㅊ
-
말해주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EBS인터넷수능이 국어에서도 많이 연계되엇네요 그런데 6평,9평에서는 많이 되엇다가 수능에서는 연계율이 떨어졋다고 하셧는데 그러면 EBS보다는 기출을 6:4정도로 보는게 괜찮을까요,,,?
^^ 연계율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입니다. 다만, 체감 연계율이 낮아질 거에요. 즉, 실제로 해당 내용이 연계되긴 하겠지만, 같은 지문이 그대로 출제된다거나 똑같은 문제 유형으로 출제될 리는 없다는 겁니다. ^^ 기출 분석을 지금까지 충실히 한 학생은 5:5 정도로 해 주시고, 아직 완벽하진 않다 싶은 학생은 기출 분석 비중을 늘려야 합니다
선생님 저는 비문학풀때 크게 연계체감을 하지 못하겠던데요.. ㄷㄷ 영어같은경우 지문이 똑같으니까 보면 바로 감이 오지만,
국어같은경우 비슷한 소재를 다루고 있을 뿐 핵심내용이나 전개방식이 달라서 문제풀때는 별 쓸모가없을것같더라구요..
국어 독서부분의 EBS는 영어만큼 꼼꼼히 볼 필요는 없는것이겠죠?
^^네 핵심 개념만 차용하고, 대부분 지문을 많이 변형했어요 문학이나 화작문 위주로 봐주시고, 독서 영역은 기출 문제 분석이 제일 중요합니다 ^^
그리고 선생님, 선생님의 문법의 끝 강좌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그 강좌에 있는 내용만 알면 더이상의 배경지식은 필요없겠죠? 어제 책이 와서
강좌수를 확인해보니까 아직 8강정도밖에 없더라구요.. 다른문법강좌들은 20강이 넘어가는게 보통이라..
저도궁금해서알고싶은부분인데선생님께서답을안달아주시네요ㅠ
인수와 수특을 다 푼것도 아닌데 국어 B형 체감연계율이 저의 경우에는 높았던것 같아요. 서행시초, 동승 세트는 거의 2분도 안걸려서 풀고 넘어갔고, 그 3D에 관한지문 있잖아요 단안시차 요인. 그 지문도 쉽게 풀었고, 만세전도 빨리 풀수 있었던것 같아요. 항상 국어 시간 부족했는데 EBS연계 때문인지 처음으로 시간이 남더라고요.
^^ 아마, 국어 B형의 체감 연계율은 EBS와 동일한 지문이 인용된 부분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고, 사실 EBS 교재를 보지 않았더라도 대부분 문학 시간에 한번쯤은 배웠을법한
국문학에서 가장 기본적인 작품들 위주로 구성되었어요. 단안시차는 EBS교재에서 언급된 내용보다 오히려 내용이 훨씬 줄었고, 과학 지문치고는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난이도로 보자면, A형의 기술 지문(19-21)이 좀 더 B형에 맞게 출제되지 않았나 싶어요
국어 B형 ebs 하나도 안보고 그냥 쳐서 문법 바래다 바라다 문제 틀리고 문학 그거 공동묘지 얘기나오는거 냉소적어조 틀려가지고 96점이에요.. ebs 보면 좀 나아질까요??
^^ 틀린 문제보다 맞춘 문제도 어떻게 맞췄는 지가 중요합니다. 확실한 정답이 아니었다면 철저히 오답으로 간주하여 분석하셔야 합니다.
틀린 부분의 개념을 보완하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구요. EBS는 왠만하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선생님
A형 5번 문제 같은거 틀린 사람은 반성해야겠죠.....? ㅠㅠ
저런 실수는 어떻게 못 잡아내나요 ㅜㅠㅜㅠㅜ
^^ 자책까지야 필요 없어요. 어떻게 실수했는 지를 확인하는 자세가 제일 중요합니다.
6월 모평은 어디까지나 수능의 가장 좋은 시험 범위 기출 문제라고 생각하고 시험날까지
꼭 분석해 주세요
잘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활용해 주세요
좋은 자료감사함니다. 근데 작문장애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작문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기출 문제 분석 병행해 주세요
3, 4월 학평도 연계되는 모습을 보이니 이 문제들도 같이 봐 주시구요 ^^
이번에 화작문 문제중에서 부담이 되는 표현 나오는 문제 어느파트인지좀 알려주세요.. 맞아도 좀 찜찜한 느낌이 있네요 ㅠ
제발꼭좀 알려주세요
^^ 이번 문제는 화작문의 개념 자체를 묻는 문제가 거의 출제되지 않아 예비수능에 비해 훨씬 쉬운 난이도를 보였습니다.
이것보단 더 어려워질테니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해 주세요 ^^
대성마이맥에서 선생님 해설강의는 언제쯤 나올까요?? 기다리고 있어요~
^^ 어제 촬영하여 오늘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잘못된 접근이라는 창이 떠요 ㅠㅠ
ㅠㅠ 어느 부분일까요 ㅜㅜ
저 같은 경우 문법을 따로 공부하지 않았음에도
<보기>만 이용해서 힌트를 찾아 문제를 풀 수 있엇고 대부분 맞았습니다..
그런데 명칭이 국어로 바뀌면서 지식적차원의 공부가 꼭 필요하도록 바뀐건가요??
이제는 보기의 힌트로만 문제를 풀 수 없게 될까요?
^^ 기본적으로 보기를 활용하는 것은 맞지만, 선지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개념 자체를
설명하지 않고 출제하는 형태로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이들 선지를 보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꼭 보완해 주셔야 합니다
보기 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대성마이맥 해설강의도 잘봣어요~~
^^ 감사합니다
잠을 얼마 못 자고 찍은 거라...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공부에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이번 6월은 문법이 예전과는 좀 다르게 나온 것 같은데요...
무슨말이냐하면 어떤 문법적 내용을 문제로 낼 때 전에는 보기등으로 예시를 줬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게 전혀 없네요.
예사소리나 서술어의 자리수등 기출문제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터넷수능 A 화법/작문/문법 이걸 샀는데 이게 모든 문법적 내용을 아우르나요?? ...
^^ 인터넷 수능은 교육과정의 전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명이 상세하지 않아 내용 이해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해당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다면 EBS 교재로도 내용 정리는 가능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면 비문학 같은 경우는 ebs 지문을 꼼꼼히 안읽어 봐도 되나요 ??????
^^ 꼼꼼하게라기 보단, 핵심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시는 식으로 정리하는 게 맞습니다.
어차피 핵심 내용 위주로 변형되어 출제될 것이니까요.
앗 유현주 샘이 오르비를 하시는군요~ 넘 이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