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꿈이 아니면 절대 교대 오지 마세요..
저도 어쩔 수 없이 교대 오게 된 케이스인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본진 터져서 차선을 선택해야됨 ㅋㅋㅋㅋ
-
좌우가 권력을 나눠 가져야 하는데 이제는 그럴 명분이 없다 좌파 정당의 합법적...
-
계엄 딸깍으로 깽판놓을줄은 몰랐네 ㅅㅂㅋㅋ
-
민주당 되어도 의사 어차피 ㅈㄴ 때려잡을거 같은데
-
3시간 천하는 ㅋㅋㅋ ㄹㅇ 머하는 놈이지
-
500원 번 내가 대단하네 주식도 안 해봐서 인생 첫 단타임!
-
대통령 영부인 둘 다 역대급 캐릭터라 무료한 일상에 보는 재미는 있네
-
ㅈㄱㄴ 이미풀음?
-
그니까 지금 사시 붙고 설법 가고 검찰총장까지 한 양반이 계엄령을 선포했는데 2
3시간 만에 따잇당했단 거? 이거 어제 낮에 얘기했으면 아무도 안 믿었을 듯
-
개뜨거움 ㄷㄷㄷㄷ 재업 아 이걸 어제밤에 올렸어야하는데 아
-
이번 사태로 인해 >>미국에 "극우는 반대 진영을 red(빨갱이)로 몰아...
-
크하하 0
-
이게 실전개념이다
-
수험생들 입장에선 사실 이게 엄청 큰일난겁니다....
-
마침 할거없었는데 잘됐따
-
독재야말로 사실은 최소 70% 이상 지지율을 가져야 하는것을...
-
왜 학교 쌤들은 모르시지 ㅋㅋㅋㅋㅋㅋ
-
ㅇㅅㅇ #~# 윤석열 개새끼
-
What else can I say? I really thought It could...
-
당연히 그러겠지만 혹시에 혹시나….ㅜㅜㅠ탄핵되고 새 대통령 뽑히면 28수능개편...
-
계엄 취소됨? 6
ㄹㅇ 엄이네..
-
머라고읽음?
-
대성플래너 실물 1
개이쁨
-
왕
-
국회도 아예 모르고 군이랑 자기만 알았는데 이걸 국회도 못막았다는게 말이 되나...
-
여캐일러 투척 14
5일차 으흐흐 시로코가 귀엽구나
-
26요청)정시 수험생들, 우리의 입시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8
어제 밤 일련의 사태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은 곧 하야 또는 탄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냥 하드코어 wwe였음 ㅋㅋㅋㅋ
-
얼버기 2
혼란하다
-
보아하니 별일없이 해제된 모양인거 같은데 맞나여
-
4등급 가능한가요?
-
기상 7일차 1
어으 졸여
-
美언론, 韓계엄해제에 "한밤의 정치드라마…광범위한 파장 전망" 1
NYT "정치 혼란 초래·과거 독재정권 기억 환기"…WP "많은 국민 분노하게 해"...
-
[속보] 오늘 주식시장 정상 개장 결정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
민주당 "尹 대통령 즉각 퇴진 않으면 탄핵 절차 돌입" 3
더불어민주당은 한밤의 비상계엄 사태를 벌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즉각 퇴진하지...
-
어차피 윤석열은 지지율 ㅈ망하고 맨날 김건희 가지고 들들 볶으니까 대통령 그만하고...
-
그냥 쇼였네 쇼 2
이번주 주말 광화문 광장에서 탄핵 시위 보는거 ㄱㄴ?
-
국어강사중 리트,피트병행하는 강사들은 로스쿨,약대 가능한데 안가는거지?
-
야자 강제 및 겨울방학 방과후, 야자 필참. 불참시 기숙사 퇴소 및 특별반(전교권...
-
저희 학교가 겨울방학에 강제로 붙잡아두려는데 기숙사가 저당잡혀 있습니다(통학...
-
끝이네 0
진짜 준비 좆도 안 하고 질렀구나
-
모닝여캐투척 2
음역시귀엽군
-
자고 일어나니 0
계엄령때문에 난리네
-
문재인 때만큼 한전 뽑을 거라서
-
대 석 열
-
기상 완료 새벽에 웬 계엄령 때문에 잠도 못잤어
-
시험장에서의 체감 난도가 점점 덜 느껴지고 기억이 미화되면서 예측 컷이 점점...
-
갈까말까 피곤하긴 함
어떻게 별로시길래..
진짜 맞는사람만 가세요.. 1년 다니다가 뛰쳐나와서 삼수생이 됬네요..
꿈은 비행기조정사인데 시력으로 인해 좌절 했고요..
딱히 다른 꿈이 없는데 그렇다고 꼬마애들이랑 생활하는게 꺼려지진 않고 무엇보다 집안 사정이 지금 어려워서 안정적인걸 원해서 교대를 생각중인데..
어떻게 별로길래 그러신가요?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1학년만 다니고 나오기는 했지만 수업이 거의 고등학교4학년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요..
거기다 제가 너무 싫었던건 교대생의 대부분이 안정적이고 공무원이다라는점을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뭔가 생산적이고 발전적이고 도전적인부분이 없고 현실에 안주하고서 매일 술만먹고 놀기만 하는점이었어요.
(물론 저도 거기서 같이 놀아서 할말은 없지만... ㅋㅋ)
그리고 여초사회에서 평생 살아가야된다는점도 적응하기 힘들었구요..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안정적으로 교사의 삶에 만족하고 사실 자신 있으면 가세요..
제가 좀 부정적으로 말하기는 했지만 교대 사람들 좋아요.
도전보다 현실에 안주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려요.
저와 같이 안정적인걸 보고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럴 수 밖에 없겠군요.. 조언 감사드려요
음..공사 해사 다니다 오신분 계세요..
다른교대 분위기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는 모두 좋은 분위기라...재미있는 대학생활중입니다.
즐기기 나름인것같아요. 저희과에는 의대포기하고 온애도 있고...아무튼 스펙트럼도 다양하고 가치관도 다양해요.
물론 아이들이 좋아야 하는건 필요조건이구요. 전 반대로 다른학교 다니다가 교대간것인데
분명 일반대랑 다른면이 있긴한데..뭐랄까 조금더 따듯한 맛이 있어요 ㅎㅎ; 이건 진짜임
애들 대부분 착하고 ..뭐라하지 화목하다하나
저도 수능 망해서 교대에 왔는데요 ㅋㅋ
그냥 고등학교라는거 엄청 공감되네요 ㅋㅋㅋ 다른게있다면 거기서 더 무기력하다는거?..아무래도 거의 대다수는 같은 길을 걷게 되고, 딱히 별 다를 목표가 없으니까요.
진취적인 제 성향과는 맞지 않는다는걸 절절히 느끼면서도 여자란 이유 히나로 저는 교대에 머뭅니다. ㅜㅜ 물론 제가 용기없어서이기도 하지만요.. 교대는 머리좋고 욕심많은 사람들보다는 성실하고 선한 사람들이 오는게 맞는 곳 같아요. 그만큼 사람들은 엄청 착하더라구요 ㅋㅋ
답변 감사드려요.. 그래도 캠퍼스 생활 재미는 있나요?
교대 다니는 친구도 비슷한 말을 했던거 같네요
글쎄요
전 인서울사립대학다니다가
자퇴하고 재수하는사람인데요
막상종합대학다녀도비슷하다고느껴서요..
특히 남자가 나이 먹고 하기 좀 그런 것들이 커리큘럼에 꽤 많죠.. 하는 일도 그렇고..
안정성이나 대우만 보고 할 직업이 아닌 듯
안정성과 현실안주..아.. 교대가 땡긴다 ㅋㅋ
교대 거지같은 교수들 많지만 학점에 목매지 않아도 되서 그거많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