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27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27번째 날입니다.
으음
바로 시작합니다.
127번째 문제는 일본사 문제입니다.
엄청 쉽지도 않은데, 막상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평가원 비킬러 3점 느낌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건 내 생각인데 일단 머리 다방면으로 좋고 공부 최상위권이라고 하면 국어 영어...
-
누구 낌? 드릴이 3-4월에 나오면 n수는 여름 가을 시즌 동안 할 게 사라져서
-
근데 지금은 뻔뻔하게 혼밥중임
-
그래서 친구 몇명이죠?
-
25수국김 끝내서 스위치온 수강 후 마더텅 좀 풀다가 일클래스로 넘어가려는데요 이감...
-
나도 내신황이고 싶음 11
시험+수행+발표 3가지에다가 쌤한테 어느정도는 잘 보여야해서 나랑은 너무 안...
-
혼밥 가능한 사람 있냐 ㅋㅋㅋㅋㅋ 학교, 고깃집, 호텔, 뷔페, 레스토랑 등등...
-
어떤 집단이 의도적으로 가스라이팅 하능게 아니면 말이 안됨 진짜로 설경 아웃풋이...
-
이과는 좀 밀려도 문과는 맞죠?
-
돈많이나갔어서 돈없을때는그냥굶었었음
-
나도 하고 싶지 않아
-
충격받을 준비좀 해야하는데 좀 위험한거 있나요..?
-
2월에 입대하기전에 공부 좀 해두고싶은데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용 내신때...
-
점점 특전사화 가즈앗 ㅋㅋㅋ
-
급식 혼밥보단 안먹이지 11
난 애들 급식실갈때 혼자 애니봤다 ㄹㅇㅋㅋ
-
눈 ㅇㅈ 15
무쌍임뇨
-
제발 ㅠㅠ 희망편 95 96 1 95 92 절망편 93 96 1 94 90
-
반박 안 받음 고1고2때 친구 없다는 이유로 굶는 거 뭔가 억울해서 꿋꿋하게 혼밥함ㅋㅋㅋ
-
현역 필독 5
가끔 성적표 나오면 정시 상담하러 오라는 담임 있다 ㅈ까고 컨설팅 받아라 그냥...
-
중딩 땐 좀 있었던거 같은데 고딩 땐 가오를 잡는 얘들은 좀 있었어도 즂같은 짓하는 일진은 못본듯
-
이신혁 강의력 1
이신혁 강의력이 좀 떨어진다는 평이 있던데 진짜예요? 겨울때 이신혁쌤 수업 어떤가요?
-
이거 명곡인데
-
내가거울볼때마다보임
-
또 나를 찾지 말고 살아가라 아
-
답은 문사철이다 2
알겠냐?
-
현재 성인인 경우 아버지 양주 뽀려서 드링킹하고 발표날까지 기절해있으면 됩니다...
-
롤갤후기 2
어어.. 여기 구마까는데냐??
-
사카모토식 찐따임 일진 골리는 일진위에 찐따 즉 전교생을 따돌리는 찐따
-
2학년 때 갑자기 발 넓어져서 동아리 부장까지 해봄 친구가 갑자기 많아지는 시기는...
-
2^8 6
이정도 좋아요 수 처음 받아봄
-
For 2026 P.I.R.A.M 국어 시리즈 안내 :...
-
I성향이 좀 심해서 누가 안 부르면 안 나가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계속...
-
이게 현우진 선생님 말대로 선택과목 유불리 조정을 위해서 이런 난도로 출제한 거라면...
-
성공한적은한번도없음 이정도면세상이나하나죽이자고 노력하는느낌임
-
피시방에서 게임소리 ㅈㄴ크게 틀고 투애니원소리 크게 트네
-
아무리 생각해봐도 ㅈ된 거 같은데 ㅋㅋ
-
본인 20학년도 6월 9월 수능 모두 한 문제 차이로 2등급 받았고 전부 백분위...
-
안타깝지만 44까지 내려갈 일은 없을것같음 45가 백분위 터진 1 받을듯 45가...
-
정시 라인 기균 3
국(언매)3 수(미적) 4 영 4 과(생명1) 5 과(지구1) 4 한국사 4
-
겨울방학 때 이대로 가다간 진짜 고교생활 좆되겟다 싶어서 고2 시작하자마자 이리저리...
-
근데 나라가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신기함 1
저번에도 썼던 글인데 여당 수장은 탄핵빔 맞고있고 야당 수장은 징역빔 맞고있음 그...
-
너무 허무함 전 이때까지 수능때문에 많은걸 포기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 올해는...
-
더럽혀지겠구만
-
헉... 특정각인데 이건
-
들러붙지말라고하는거 내친구들얘기인데. .....,
-
한국망했으면좋겠다 22
어짜피망하는데 망하는시기좀당겨졌으면좋겠다
-
수능치느라 고생하셨고, 남은 입시도 파이팅하세여
-
ㅈㄱㄴ
에도 막부 1번!
인물이라는 점을 보셔야 해요
5번!
Tok2님 댓글 안 보여용
1 5 중에 하나인데...도쿠가와 이에야스고요
5...? 난학은 18세기 유행이었던거라고 기억해여
이거 연표 모르면 좀 풀기 힘든 문제인가요?
애런님도 안 보여요
도쿠가와 이에야 스 때문인 듯...
오우 야 스
seo74님도 안 보이네요...
엄청길게 썻는데....3줄요약할게요
1.세키가하라전투 얘기하는듯
그러니 에도막부로 찍자
2. 1번 5번 고민된다
난학은 에도막부로 부터 어느정도 지난후 발전된거라 추정
그래서1번 근데 1번인 명확한 근거는 모름
3.문제 짱잘만드시네요 우왕
난학은 18세기 이후에 발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 네덜란드와 에도 막부가 본격적으로 교류를 시작한 것은
1641년 데지마 무역이 허용된 이후였죠.
도쿠가와 이에야 스가 사망한 것이 1616년이니, 맞물리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데지마가 인공섬 그거얘기하는거죠?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제 개념의 구멍이 메워져 갑니다
정답 5번 도쿠가와 이에야스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