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38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38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음...
음...
정말 암것도 안한 듯
바로 시작합니다.
138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사실 이 문제 낸 적이 있었는데 문제의 정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수정했습니다.
썩 맘에 드는 문제가 나온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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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일 더프 러셀에 신청을 해놨는데 안내문자가 안왔어요 이상해서 어제...
이게 "문과" ? ㄷㄷ
1번!
1일차부터 봤는데 꾸준하신 거 넘 멋있어요 존경합니당 ㅠㅠㅠㅠ 개념 얼른 돌리고 몰아서 풀게요 짱짱!!!!!
어렵네여 ㅜㅜ
흠... 예카테리나.?
예카테리나 2세인데 흠.....3? 계몽군주인데 농노제 강화...씁 헷걸리네요
수특에 명시되어 있는 설명입니다.
아하...그럼 1번이군요...중상주의 강화면 콜베르 등용한 루이 14세 정도를 들 수 있으려나요
네네 그렇습니다.
중상주의 부분은 좀 더 명확한 오답이 되도록 선지를 수정해야겠네요:)
동유럽 계몽군주들은 시민 힘이 딸려서 귀족이랑 합의보면서 통치했다 하니까 귀족 힘 강화해줄 농노제 강화도 맞는거같기도 하고..ㅠ
정답 1번. 예카테리나 대제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