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빨래는 역시 세탁기에 안 돼...
여름이라 옷을 대부분 하루 입고 빠는데,
만날 세탁기 돌리자니 전기세도 아깝고 해서 주로 손빨래 하는데요.
세제 물에 풀어서 손으로 북북 문질러 헹구는데도,
그 땀에 찌든 내가 잘 안 가시네요.
나름 샴푸도 조금씩 넣어서 헹구는데도 이게이게...
세탁기를 사람의 손이 당해낼 수가 없다능... ㅠㅠ
그래서 오늘 아침엔 맘먹고 옷 싹 다 세탁기에 돌린...
그래서 지금은 입고 나갈 옷이 없음요. 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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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도 매일 옷을 빨다보니 ㅜ
광복절날 이렇게 집에 누워있네요 ㅋㅋ
손빨래가 더 깨끗하다고 손빨래시키던 중사가 생각납니다 세탁기 사달라는 마음의 편지는 쇄절기에서 먼지가 되었나 봅니다ㅠ
파쇄기+세절기= 쇄절기?ㅋㅋ
와! ㅋㅋ
파쇄기와 세절기는 무슨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