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수학 얼마나 해야 설인문 뚫음
누구는 확통쉑들 준내 못해서 1등급만 되어도 프리패스라 하고
누구는 이과 침공 때문에 높은 90점대 맞아야 한다 그러고
누구 장단에 맞춰야 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ㅈ해보려했는데 0
입시시작하고 1년동안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음… 나 무슨삶을 살아온거지…?
-
현역때 수리논술로 연대갔었고 수능수학도 꽤 자신있습니다 올해 메디컬생각으로...
-
왜 어떨때는 각도고 어떨때는 3.14일까
-
0명임
-
늙은이들 보아라 4
군필 미만은 나가라
-
이번 6평 3등급이어서 9평전까지 사설은 뒤로하고 기출 + 연계 위주로 하려하는데...
-
왜인진 모르겠으나 한번씩 데자뷰가 빡 느낌.. 그냥 경험 좀 해본거 같고 과거에...
-
어떤 순간에도 너를 찾을 수 있 게
-
수학에서 수능형문제집이랑 내신형문제집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3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어렵지 않았나여ㅠ
-
아 귀찮게
-
동기들이랑 모여서 과탐 엔서바 배틀 같은거 ㅇㅇ
-
아 이거 뉴런에서 현우진이 설명했던건데 이거 딱 공통접선 상황인데 그래서 뭐라...
-
걍 이게 무슨 가치 창출이 있나 나한테 ㅈ같게 군 새끼들 바이럴 업체 보이스피싱마냥...
-
지금이 기회임 ㅇㅇ 나처럼 작년 수능 3주 남겨놓고 김승리 아수라 시작하지말고 ㅇㅇ 미리미리해야됨
-
시립대 경희대 외대 정기 교류전 트로이카 역동제 올해 엎어졌다고 우리 에타에...
-
ㄱ 형질 : 발현됨 ㄴ 형질 : 정상 이렇게 쓰는거 맞죠?
-
독재생인데 생명 서바가 너무 풀고 싶어서요 해설을 구할 방법이 아예 없는건가요?...
-
좋던데 34등급 강의라고 찍혓나
-
대충 생각나는거 모아서 검색해보면 안나온단 말이지 상상속에서 만들어낸 허위 기억인가
-
7/3 11
완. 낼은 무조건 12시간 이상 찍어 본다
-
어제 무슨소리를.. 10
엄 그냥 오르비를 안 들어와야지 크닐이네
-
작수 영어 2에서 6모 전까지 영어를 거의 놓긴했는데 6모에서 72점이...
-
피곤하다 0
???: 밤새 메이플을 하며
-
사자콘급으로 좋음요
-
눈 ㅇㅈ (ㄹㅇ) 10
힣
-
갑자기 콘서트에 한석원쌤나오더니 사쿠란보추더라...
-
난 진짜 좋은 친구를 많이 뒀구나 억지로라도 밥 먹이려는 친구 배민 시켜준다는 친구...
-
그래도 하면 된다 싶을 정도의 시간이 남은 것 같음 좀만 더 지나면 ㄹㅇ...
-
어느 유형이 더 어려웠으며, 수능 날 더 어려울까요?
-
흐흐흐흐흐
-
피곤해서 기절했다가 지금 일어났는데... 다 놓쳤다....
-
다음주에 7모가 있고 적당히는 보고싶기에 토일월1개씩 화수 3개씩 조졌다...
-
실모는 공통 거의 안틀리는데 평가원에서 털림 ㅅㅂ류ㄲㄱㅋㅋ
-
ㅇㅈ메타끝난건가 16
아까분명히슬금슬금조짐이보였는데..
-
얼버취 3
zz
-
사리영응기의 일부분인데 박검동(朴검도ᇰ) 박타내(朴타내) 김올마내(金올마내)...
-
물론 집중력이 떨어질땨도 있겠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15시간이면 허리 엄청아플듯…
-
작년 6평 백분위 96 올해 6평 백분위 91 ㅅㅂ 실모 계속하는게 맞겠죠?
-
공부패턴 0
월~금: 수학, 사탐, 영단어, 논술 함 수학 6시간 하고 사탐 2시간 하고 논술...
-
귀찮음을 이기고 10
씻었다 우하하
-
강k 국어 악명이 자자하던데 이거 2~3등급이 들을 수 있는 강의 맞음?
-
생각보다 재밌네 이거…위험할지도….
-
개어려운데 이거마즘?
-
파급 님께서도 언급하셨지만, 제가 이번에 모킹버드 모고 총괄해서 2회분...
-
도대체 소의 젖을 먹을 생각은 누가 한거임? 존나 극혐이네 이래 생각하니까 ㄹㅇ 역겨움
-
지금 성적은 국어<수학 인데 상방 뚫는건 국어가 더 쉬울것같음 문돌이라 보통...
이과 고려하는게 맞을듯 전자가 맞을라면 이과에서 거의 안오다시피 해야함
하긴 그렇겠죠?
문과표점고려해야되서 아마 국수에서 2개정도틀리는게 커트라인인것같아요
으따 빡시네요...
작년에도 국수 2개는 아니었는데요..
올해니까 2개죠
수학 1컷 되는 확통이 0.x%인데 수학 2개면 모를까 확통 100점+국어 2개, 확통 96+국어 1개 틀리는 사람이 설경 설경제도 아니고 설인문을 가요? 확통으로 2개틀리면 미적 기하로 3개 틀린거랑 점수 같다고 가정했을 때 이과가 지방의대 점수 받으면 설상경 설자전도 안 갈 것 같은데 설인문을 왜가요
반수하러
아니 ㅋㅋ 연고공~약대급 성적받은 미적러가 설인문을 반수하러 갈 수 있지만 지방의대급 성적 받은 미적러가 반수하러 설인문을 왜가요
설경영 설경제면 몰라도 설인문을 굳이 표점 높은 이과가 올거라는 생각은 안해요. 또 제2외국어 영향력 생각보다 엄청 커서 1등급이 확통 0.x%라는 가정 하에 1컷만 맞아도 될 듯 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실 저도 이걸 제일 믿고 싶긴 한데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제2외국어도 꽤 크네요
질문받아주실 수 있나요
확통으로 1컷,1컷+4로 서울대 노릴만하단 말씀인가요? 이과들이 올 일 거의 없고요
우선 이때까지 나온 점들을 확실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3,4모, 더프를 기준으로 했을 때,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 중 1등급을 받는 학생은 0.x%이다.
2. 확통과 미적 만점의 표점 차이는 4~5점 내외이다.
작년처럼 나형 변별력이 없었을 때, 확통 100점의 비율은 0.5%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작년에 국수 92 100 나머지 감점 없었는데 서울대 인문이 서울대 전체에서 입결이 2등이었음에도 서울대 인문 널널하게 붙었습니다. 수학 0.5%에 국어 백분위 99 받았는데 서울대 인문 널널하게 붙었는데, 수학 0.3%에 국어 백분위 99면 더욱 안정적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예측이 참이 되려면 이 성적대에 미적/기하 선택자들의 침공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한데, 수학 1컷~ 1컷 +4점에 국어 백분위 99, 탐구 감점 없으면 아무리 못해도 한의대는 충분히 갑니다.
조금 더 낮은 점수대, 즉 연고공과 지방 약대 라인 정도에서도 서울대 문과 침공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서울대에 합격하기 위해 과탐 1+1 선택자가 제2외국어를 선택해서 감점이 없을 정도로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2외국어 5등급 받아도 1.5점 감점인데, 이거 특히 서울대 입시에서는 매우 큽니다.
제 예상이 맞다면, 한의대급 성적을 받고 제2외국어를 망친 학생이 문과 서울대에 지원하거나, 연고공과 지방 약대 성적을 받고 제2외국어를 잘친 학생이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자는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하고, 후자는 반수를 위해 소수가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점수대는 수학 1컷~1컷+4점받고 국어 잘 본 확통이들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수학의 점수가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변수는 이과 침공이 아닌 사회탐구 영역의 표준점수밖에 없습니다.
서울대에서 침공 걱정할 라인은 모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연고공 & 지방약대를 지원할 수 있는 서울대 중하위권 학과 라인이고, 그 위로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서울대 문과가 침공당할까 걱정되신다면, 수학을 더 잘 보시면 됩니다.
우와..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신뢰가 가네요 샤대/한의대 희망하는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뭔가 글을 보니 숨통이 조금은 트인 것 같네요
님 한의대 노리시는 것 같은데 경한 합격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