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이과생 공부 좀 도와주세요 ㅠ
계열과 학년 : 자연계열 고등학교 2학년
수학 성취 수준 : 9월 고2 모의고사 수학 58점 (고1때는 1~2나오다가 점 점 3~4로 내려가고 있네요)
공부방법 : 일단 학교 진도가 지금 적분과 통계라 생각의 질서 들으면서 바이블로 복습하고 있어요
어떤 식으로 복습하냐면 일단 책의 대단원--중단원--소단원--소단원 내의 분류 이런식으로 정리해서
바이블 읽어보면서 이건 왜 약속했을까? 이 공식의 용도는 뭐지? 이 성질은 어떻게해서 나온거지? 왜 식이 이렇게 표현되지? 그래프는 왜 이런 걸까? 등등 why질문을 던지고 원리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소단원 내에서 분류된 것을 기준으로 그 아래에 제가 이해한 핵심을 정리합니다 간단하게..
그리고 '설명하기'를 합니다. 제가 선생님이 된 것 처럼 바이블을 덮고 백지에다가 중얼 거리면서 설명해요. 그리고 나서 기본문제를 풉니다. 그리고 바이블 각 단원 끝날때 마다 있는 기본다지기 실력쌓기 뛰어넘기는 풀긴 하는데 지금 많이 못 풀고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할 것 같은데...문제 풀이 양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주요 문제점 : 국영수물화 중에 수학을 제일 못합니다 국어는 1~2정도 나오고 영어는 거의 2등급고정.. 물리나 화학은 아직 제대로 공부를 마치지 않아 등급은 잘 나오진 않네요.
모의고사보고 좀 충격 받은게 4점 짜리를 많이 못 풀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고2 9월 모의고사 범위가 수학1만 있지만.. 그리고 제가 수학1을 공부한지 1년이 넘어가서 감을 많이 잃어서 점수가 낮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학년 때 수학1 문제도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지금 이 점수가 나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수학 공부량을 많이 늘리고 싶은데 국어와 영어 과탐도 공부해야하니 수학만 엄청 팔 수가 없습니다. 다른애들은 수학 공부를 엄청 많이 하던데.. 저는 골고루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웃긴게 모의고사 문제 다시 풀어보니깐 전부 잘 풀립니다..1~2문제 정도는 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요..
세부 상담내용 : 내신 수학은 2학년 1학기 때 2등급 나왔습니다. 내신도 1등급 나오고 싶고 모의고사도 1등급 나오고 싶은데 따로 수학1을 공부할 시간이없습니다.. 학교 진도 따라가기도 벅차네요.
앞으로 공부 계획은 사실
겨울방학 전까지 적분과 통계 개념 끝내고
겨울방학 시작하고나면 고등수학 상,하 수1 수2 적통 개념 설명하기 전부 해보고
기하와 벡터 생각의 질서 들으면서 개념학습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과학도 겨울방학 때 개념 전부 완성하구요..
제 공부 방식의 문제점이랑.. 수학을 얼마나 투자할지.. 앞으로 계획에는 문제가 없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리 라고 표현하는거 보면 이년도 깽판에 가담했다는건데 제발 법적 처발좀 제발...
-
메인 가보자고
-
드릴 확통 풀다가 문제 좋아서 드크북 샀는데 드크북이 훨씬 쉬운데 이거 원래 이런가,,,
-
장발 하고 싶네 4
머리 꽤 많이 길렀는데 장발한다면 1. 슬릭백 2. 똥머리 3. 그냥 생머리 4....
-
수학1,2 질문 1
내년에 고2인데 수학 1,2 아예안해놔서 방학때 미리해야하는데 수학1이랑 2...
-
ㅉㄸ는 걍 이시기에도 국어벅벅해야함? 술마시러 부르는사람도없고 에휴
-
석션못한다고 석션에 관한 자세에 대해서 레포트쓰라고 레지들이 지랄하기라도 하냐,...
-
여자되기1일차 5
여자앉기 성공
-
뭐 꿀이라더라 하면서 매년 과목을 바꿈 1년안에 고인물이 될 만한 학습력은 없음...
-
매일 씻어서 아무리봐도 이게 정배 같다
-
피오르 크럭스 2
둘 다 성적 낮아도 컨설팅 되나요?
-
아----- 0
-
의대 아직 좋음 2
군대 현역으로 다녀오고 6년 졸업즉시 로컬나가서 “자영업“ 하듯 일하면 한 8년...
-
메인 감사합니다 0
메인저격 성공
-
팀들 보니까 역대급 자강두천 또 갱신할 거 같은 로스터들임
-
전에학교다닐때 친했던치대분들이있었거든요 그분들대부분겸손하셨어요 제가반수한다했을때도...
-
8 50, 4495루트2 못풂 2 3p/2 루트15/4 1-2랑 2-3 저랑 같으신분 계신가요ㅠㅠ
-
성적이랑 가치관 둘 다 씹고트 실수 그 자체의 삶임 나도 창친이 누님처럼 갓생 살아야겠다
-
1. 딱히 공대에 큰 꿈없고 학교 로드만 따라가고 대기업 취직하고싶다=>전전이 이...
-
물리 1 솔직히 꼴림 20
다른 과목 문제는 보면서 머리 아픈데 물리1은 그림만 봐도 침 고임 정상임?
-
문과애들은 걍 대학낮추고 공대오면 될걸 자기가 대학간판땜에 문과와놓고 왜...
-
저번에 메인 올라가면 선착순 40명 500덕 걸었을 때보다도 몇배는 빠른 속도로 좋아요가 올라가는데
-
경북대 논술 0
음 작년보다 합격컷 떨어지겠죠..?
-
어느정도 사실인거같음.. 나도 가끔 객관성을 잃고 억지주장하고싶은 기분이 뭔지 알음...
-
작년 최단경로는 중복조합안써도뎠었는데 오늘껀 무조건썼어야되서 ㅋㅋㅋ 그거 추가풀이로...
-
공감하라고!!! 6
말대꾸하지마
-
어떰뇨
-
정형외과 개업해서 온갖 스포츠계 인맥 동원해서 단골들 만들기 쌉가능이라
-
근데 메인글 팩트는 15
아무리 의대가 나빠지니 뭐니 해도 취업조차 힘든 대부분의 문돌돌이와는 차원이...
-
이야 요즘 이과 학생들 대단하넹 심지어 사탐도 보니까 글자 압박 꽤 되고
-
고3, 재수생들아 늦어도 2년 안에 끝내려면 내 말 잘들어라 10
지금부터 2년 잡고 해라 지금은 무시 할 수 있어도 나중엔 고마워 할거임 오르비에...
-
장기여행 최대단점 10
해결 못 해서 불끈해짐
-
다만 애기프사달고 개소리 씨부리는 분이 매우 싫은것뿐입니다. 저분이 계속 저러니까,...
-
보컬학원가고싶다 2
ㅇㅇ
-
막 123등급 다 있는데 나도 갈 수 있나 그러면서 개깝쳤는데 고3와서 보니까 ㅋㅋ ㅈㄴ 어렵더라
-
의대생들 치대로 반수는 안할건 맞긴 한데 이제 정시 쓰실 입시생분들은 3의대 쓰진...
-
너희 덕에 죽어가던 오루비가 살아났다.
-
엄마가 돈만 날렸다고 화 엄청 나심 “주제를 알고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
얼마나 나올거같음? 제대로 푼건 확통박에없는거같고 나머진 다 부분 받을라고 찍먹만함
-
이제 '진짜'들의 싸움인가..
-
건?전하긴함
-
수능장이나 논술고사장에 과잠입고오면 참 추해보이더라고요 그냥 그렇다고....
-
흐흐
-
학생을 자른적 있으신가요 있다면 그 이유는 뭔가요
-
제주대까지 포함되나요
-
반갑습니다 12
-
추천부탁드려요!
-
정말이지 무의미하다 아무리 꿈이나 희망을 갖고 있어도, 행복한 인생을 보 낼 수...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