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르비 분들은 이런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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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만 수능에서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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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반도 안 왔네..? 갑자기 개많이 남은 거처럼 느껴짐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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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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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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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현정훈 선생님을 화면 너머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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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앞에 오는거 11년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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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0
응 못해.. 실패하면 학교 돌아갈거야.. 올해 같이 1년 더 보내라 하면 죽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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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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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하루에 4시간은 한다 쳤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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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4명 자체휴강러 퇴장,, 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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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볼건데 잇올 9모 신청 늦음? + 성북점이나 성동점에서 볼까 생각중인데 알려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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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반성문 2
국어: 진짜 답 안나온다. 제발 방학기간 기적을 만들어보자 수학: 문제풀이 강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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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성적 3
작수 44144(언확생윤사문) 올해 6평 42222(언미생윤사문) 확통에서 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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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겨라 5
아무리 그래도 이븐 헤저드까지 은퇴한 도금세대한테 지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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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을지도..?? 언매 99 기하 85? 2 물원70 지투95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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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수1 0
수열 전까지 정답률이 65퍼라 잠깐 드랍하고 다른거 먼저 풀려는데 4규 제외하고 엔제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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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0타강사 14
Dr. Orbi pobu Professor orbi evolved slave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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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T 드릴4 미적인데, 일단 f는 x^3~~고 g가 x^2~~까지는 이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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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 물리학1 만점 만백99여도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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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군 11
1시에 프랑스 벨기에 경기 존버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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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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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발 멸치였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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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분 강기분 0
문학 유네스코로 기출 한 번 돌렸는데 문제풀이 전략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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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으로 이미 하나 돌렸는데 아직 기출도 안돌린상태 45 2 생명 작년부터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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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희망하는 논술 준비생인데 기출 모아놓은 블로그나 링크 있으신 분 알려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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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당연히 1뜰줄 알았는데 무슨 1틀이 2등급이여..... 좀 더 올려서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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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천체시절 유일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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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노릴거면 그냥 확통 갖다버리고 미적하는게 좋은거같은데 9
개념만 훑고 27 28 29 30주고 가도 이득같은데요;;;; 85점 시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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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귀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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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13명… 그 중 사망자 6명,중상자 중 심정지 3명…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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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는 안 좋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고요 뒤에는 좋은 상황에서도 매우 짜증내는 사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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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다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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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느뇨? 97로 가쟈스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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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가 끝나가는데 아마 최저가없는 어떤 수시러에게는 마지막 시험이겠지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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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고몽롱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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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인서울 어디대학라인을 가요…? 정말 평반고 같아요..! 스카이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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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한번씩 가슴 ㅈㄴ 답답하면서 숨이 가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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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간식 인증 15
소박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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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렙 노프사 현역들이 많이 계시는 거 같길래.. 너무 절망하지 말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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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했고 기분은 어떠했고나에게 주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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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10
그런건 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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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먹고싶다 4
근데 학원 근처에 떡국 파는곳이 없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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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화생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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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않다몈 내년부터 대해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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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평 국어 교사 출제라 퀄 어쩌고 저쩌고 한 사람 다 들어와봐 13
기존과 동일하게 대부분 교수님이 출제 했음. 내가 느꼈을 때 수험생/강사의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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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 개념강의만 들을 수 있는 거 팔아줘 내년에 대학가면 꼭 사서 들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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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생각보다 만만한 시험이 아니네.... 토플이랑 다른 느낌으로 ㅈ같음 한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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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2등급 감점 0으로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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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시청역 인근 대형 교통사고…6명 사망·3명 심정지 1
오늘(1일) 밤 9시 27분쯤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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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잘 나와서 수학도 1등급 꿈꾸게 됐음 희망이 보인다 희망이 보여...
....?뭔가 사진분위기는 1년 더해야할.....?ㅋ
이예 재수로 끝내고싶습니다
작년에도 이런짤이 돌았죠 ㅠㅠ
엌ㅋㅋㅋㅋ 이거 개오랜만ㅋㅋㅋ 작년겨울 제 프사로도 사용됬던ㅋㅋ
재작년 수능 전날에 이거 보고 재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_-
ㅋㅋㅋㅋㅋ 이건 거꾸로 봐야 제맛
재수, 삼수야 웃으면서, 파이팅 하면서 하지 그 이상이면 즐겁지도 않죠. 기회가 더 생겼다고... 하아..
뭐 생각하기 나름이죠 몇수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4번봐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잃은것만있는건또 아닌거같아서ㅎㅎㅎ
전 그 이상이에요. 도대체 이러면서 제가 얻은게 뭔지 모르겠네요.작년만 해도 우는 소리 절대 안했죠. 죽고 싶다 이런 소리 단 한 번도 안했죠. 친구들에겐 기달려라,열심히 해서 갈테니 늦어도 기달려라. 근데 이젠 그런거 없어요. 꿈 꾸는 것 같고, 뭐 하는지도 모르겠고. 더 이상 이 생활에 의미부여가 되질 않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망할이라는 단어가 튀어 나오고. 삼수할 때만 해도 전화번호부에 친구들 2백명이였는데 지금은 2명이네요. 그냥.. 이젠 이것밖에 없어서 하네요. 솔직히 반은 망한 인생입니다. 친구들 대리일 때 전 졸업이죠. 그렇다고 이제 다른길을 가자니 너무 늦었어요. 이것밖에 없어요. 그게 슬프네요. 그게 제일 힘드네요. 한정됬다는게... 작년까지만 해도 스스로의 길을 포장하고 합리화도 하고 스스로에게 힘을 주고 그랬는데 참.. 지금은 이것밖에 없어서 이걸 하네요. 이젠 이런 말 하는것도 웃기고 지쳐서 오르비나 수만휘 보고 댓글 달면서 해소하고 자기위안 하던것도 안하네요ㅋㅋ 스스로가 쉴드불가라 느끼니.. 그렇다고 욕 먹기는 또 싫고.. 그래서 댓글 같은거 안보고 진짜 폐쇄적으로 사네요. 뭐 네이버기사보면 대학이 다가 아니다. 재수 왜 하냐 이런 주류의 댓글도 보면 짜증나서 포털 사이드도 하나도 안보고. 꿈 꾸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땐 꿈도 못 꾸던 상황을ㅅ사니.. N수 해서 얻은거? 전 하나도 없네요. 지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장만 50번을 봤어요. 몸 상태 박살나고 얼굴 표정 박살나고 강박증에..
10년뒤에 서른 초반이 됬을 때 지금 제가 겪은 이 고통들이 추억으로 회자되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