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보다 수능 왕창 망한애보면 무슨생각 드나요
이과구요
6평 9평 수능 1111 1211 2334......
모의고사는 평가원과 비슷비슷했어요
저보다 갭 큰사람 못봤어요 아직..
무슨생각드나요?? 한심한가요? 수능성적이 원래 니 실력인가요??
진짜 냉정하게 말좀 해주세요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루의 마지막을 새루비와 보내던게 작년 재작년인데 아 시간 존나 빠르네 세월이 많이 바뀌옸소
-
혹시 여기 전영역 만점자 6명이 영어가 2등급이여도 같이 집계되는건가요?? 그리고...
-
죄송하지만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B-C 과정이 등온이라는 언급이 없는데 풀 수 있는건가요?
-
덕코 내놔 4
-
잠다잔듯 4
씹고효율인간이됐다
-
젊은 우리 3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
이게 좋은건가 너쁜건가 어릴때 한창 레고 모을땨 그거 자랑한다고 브릭매니아에서 몇번...
-
반수 비용 부족하다 생각해서 5월부터 중3 수학 과외 했고 주2회면 공부에 지장...
-
재수 6평 성적표는 안 보여서 모르겠는데 아마 기억상으론 13231?이었던 듯
-
디룩이 쓰담쓰담 2
-
인서울 못가도 그냥 살자,,
-
좀 문학을 너무 못해서 맨날 3~4뜨는 현역입니다. 독서는 2~3개정도로만...
-
레어 판 돈 두번 받음 ㄷㄷㄷ
-
. 0
편안한 안식처가 있으면 좋게써.. 허허
-
자야겠다 7
늙고 병든 04는 이제 자러갈 시간입니다
-
이렇게 하는데도 망한거면 공부는 내 길이 아니도다
-
성서대 인물났네 1
과외생이 풀어달라 준 수특 광고 폼 미쳤다
-
요새는 김준같고 세련되지 않음?
-
예전에는 호감 고닉 적고 가셈 글 따악 쓰면 댓글에 자기들만의 아기 자기한 호감...
-
정시 on 1
운명을 따른다
-
정답이 4라는데 왜 ㄱ이 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풀었을땐 계속 5만 나와요
-
다들 취미가 뭐임? 16
난 남들 잘 안듣는 홍대병 노래 찾아듣는거
-
안주 7
낫또
-
새벽 2시 이전에 자 본적이 없다.... 수능 끝나면 맘껏 자리라...
-
이젠 안통하는건가요..
-
애기 왔따요 ><
-
. 0
근데 지금 현재 현강 안다니는 분들 독재 어케하고 있나요 궁금..
-
지듣노 0
박종현 - 뜨거운 삼수는 망하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
대댓 하나씩 다 달아줄려 했는데 어그로 끌 때마다 댓글 너무 달려서 귀찮아서 못하갰어
-
ㅈㄱㄴ ㅋㅋㅋ 졸업하고 갈 것 같은데 되면 ㅈㄴ 날먹이네 ㅋㅋㅋㅋ 에피도 어학으로 딴거임 ㅋㅋㅋㅋ
-
ㅇㅈ 28
몸무게 ㅇㅈ 이딴게 남자? 4급줘라
-
요즘 취미 ㅇㅈ 7
고1 동생 책상에 가끔 올려져있는 오답문제 풀기
-
수1은 모든 단원이 억까의 연속인 듯
-
레전드얼버기 3
깼다... 다시잘게...
-
[속보]경찰 “시청역 차량돌진 사고 운전자, 음주는 안 했다” 2
지난 1일 밤 서울 중구 태평로 시청역 부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
난 작년 여름방학
-
이미지 만지는거 재밌다
-
1. 가채점 2. 등급컷 확인 3. 울면서 친구, 부모님한테 전화하기 4. 서울...
-
9모 잘 보면 그대로 수능까지 밀고 나가겠지만 혹여나 9모가 터지면 수시 다시 넣는...
-
그게 벌써 10년전이라니
-
왜 나한테도 뜨는거지
-
머리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남인데 미친놈이 나보고 넌 머리풀면 은퇴한 야쿠자고...
-
. 2
ㅎㅎ 기분조아 이유는 몰러
-
빵셔틀,,,, 망보기,,,, 메이플 대리 사냥,,,, 가슴아프구나,,,,
-
거의 안 먹었더니 계속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남
-
살고싶구나... 5인가구가21평집에에어컨하나달고삼 ㅁㅌㅊ
-
저에게 덕코를 주세요... 빈털터리 다보탑..
-
풀이보고뭔문제인지알면당신은수학황
-
중학교땐 현재 수1 수2 확통 기하 개정 전 물화생지1 과학고 준비한답시고 생기부...
현역때 6평 9평 1112 1122 2143이엇어요 전 9평뒤에 소홀히 한것 때문이엇을거에요
13211 -> 수능 15423 ->재수
운이나 컨디션(사실 컨디션도 실력에 포함되지만) 때문일 수도 있고, 긴장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원래 공부를 허술하게 했다가 수능에서 진짜 실력이 나온 것일 수도 있고, 님을 옆에서 본 게 아니니 뭐라 확답은 못 합니다. 다만 본인 스스로는 그게 진짜 실력이었다 생각하고 열공하는 게 좋아요
딴건 몰라도 친구들 사이에선 수능 잘본 얘가 짱이더라구요
고3 때 모든 모의고사에서 언수외나 언수외탐이나 저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이친구가 수능이 대박나서(기존보다 총점 30~40점 정도 올랐습니다) 저보다 살짝 높게 나왔습니다
졸업하고 술자리 가니까 이친구는 친구들 사이에서 그냥 수능 전교 1등한 개쩌는 녀석으로 인식되더라구요
결국 수능 잘보는게 장땡인 것 같습니다
운도 있지만 사실 수능은 꾸준히 노력하누애들이 잘보더라구요
모든 시험은 결과론적이라 6,9월 모의고사 점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수능잘보거나 수시준비잘해서 대학잘가면 땡입니다 사회에선 대학이름이나 과이름으로 평가하지 수능점수 모의점수로 평가안해요
결론만 말하면 수능점수=좋든싫든 본인실력
6평 9평이 수능점수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이지, 9월잘봤으니 수능도 잘본다 이건 아니죠..... 일종의 독립사건이랄까...
결론은 수능잘보는게 촥오짱짱맨
문과구요
69수능 순대로 312/322/435ㅋㅋㅋ올해는 제발
비일비재한 일인데요.ㅜㅜ
저도 그랬기때문에....ㅋㅋㅋ 사실 전 제다 작년에 9평이후로 열심히안했던게 가장 컸다고 생각은 하구요. 음... 운이나긴장 그런요소들도 무시할순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ㅜ
작년9월 12111-> 수능34221
아침에 언수 풀때 멘탈 못잡고 밥먹고 좀 정신차렸는데 솔직히 그날 1교시치고 뛰쳐나가고싶엇음
평소에 열심히 했는데 수능 때 그러면 긴장했구나 그러고 잘 보길 바라죠 평소에 머리만 믿고 공부 안하다가 수능에 망하면.. ㅋㅋ 이하 생략
그런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사자들은 더더욱 그러하거니와 평소만큼 본 친구들, 평소보다 잘 친구들도 수능이라는 시험이 얼마나 긴장되고 떨리는 가를 알기 때문에 수능을 평가원 시험보다 못봤다고 해서 그거에 대해 함부로 얘기도 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왜 재수를 해? 라는 말을 하는 건 수능을 열심히 준비해서 치러 보지 않은 사람들이었어요.
저두그랫음
작년 6평 142134 작년 수능 452745;;;;;;저보다 더 망하신분 있나요 ㅋㅋ큐ㅠ
7은.. 완전 멘붕이셨겠어요.ㅠ
6평때 4 뜬 탐구가 수능에서 7 나왔어요 ㅋㅋㅋ 뭐 사실 2과목에 집중했던 때라 버렸던 거긴 한데...
그래도 7은 너무했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