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희생위에 서있는데.. 포기할 순 없어)
분위기가 무거워질 시기입니다.
수능은 채 한달도 남지 않았고
지금까지 해온 공부가 옳은 방향이었는지, 앞으로 공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든것이 혼란스러워집니다.
누군가는 얼마안남은 시기를 진력을 다해 공부하며
스스로와의 도전을 하고 계실것이고
누군가는 막판 슬럼프에 허우적거리면서
원인모를 막막함때문에 고개를 떨구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는 메모하는 습관이있습니다. 순간순간 드는 상념이나
읽으며 좋았던 책의 구절을 메모해둡니다.
한 삼일정도 됐을까요?
지하철에서 읽을책을 깜빡하고 가지고 오지 않아서
스마트폰에 적어두었던 메모를 차례차례 읽어보았습니다.
웃기게도(?)
첫 메모는 재수를 망친 겨울,
눈 내리는 하늘을 보며..
'아.. 저 눈은 시련이구나..
자기만의 눈사람을 만들고 싶다면
누구나 저 시련으로 상징되는 눈을 뭉쳐서
자신만의 성취를 이뤄야겠구나.
성취에는 시련이 따를 수 밖에 없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적은 습작시더라구요.
지금보면 극심하게 오그라듭니다... ㅠㅠ
... 아..?
지금 글쓰는 도중에 공부시간과 게획을 적어 놓은
플래너를 찾아보는데
10월 16일 공부량은 12시간 9분
10월 18일 공부량은 12시간 27분
그리고 저 메모를 쓴 10월 17일 공부량은 4시간 48분.
그리고 그 아래에
'방황심각...? 모든 희생위에 내가 서있는...'
이라고 적어두었네요..
저 시기에 무엇을 했지는 또렷한 기억은 없지만
남아있는 기록이 저를 다시 아프게 찌르네요.
수험시절에 기록해둔 공부량만 봐도. 그날의 심리상태가 예측됩니다.
열심히 공부한날은 평온한 날이고. 적게 공부한량은 많이 망가진 날입니다. ㅜㅠ
...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서.
처음에 제시한 흐릿한 기억속에 저 메모는
삼수까지하는 고집불통 외동아들을 한발자국 뒤에서 끄덕여주시던 부모님과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났음에도, 아침을 먹게 해주시던 할머님에 대한
경외의 표시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현직 수험생 여러분들은 저의 이런 기억들을(?) 끄집어내 주시죠..^^..
나만 아는 저의 정체를 숨기며(?) 온라인에서 상담하는 일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흥미롭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막판에 할수있는 공부법에 대한 조언과
마인드컨트롤, 수능장에서의 태도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제 이야기는 왕도가 아닐뿐더러 공부법에는
자기스스로의 문제점 파악과 현재의 등급, 지금까지의 공부법 자체가
앞으로의 공부법에 영향이 막대하기 때문에, 제가 하는 이야기는 뜬구름같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마인드컨트롤같은 경우에는 더 난감합니다.
자기 스스로는 그렇게 방황해놓고 어떻게 남들에게 도움을 줄지요.
또한 마인드컨트롤에서는 공부법보다도 개인들마다 너무 큰 차이가 있겠지요.
그럼에도 제 이야기가 그대들의 불안을 약간이라도 더는데 도움이 된다면
조금 끄적여 보려합니다.
(1)수능공부방향
1)국어
사실 이번에 추가된 부분은 잘모르고..
기존의 문학 비문학 공부법의 본질은
'기출문제'입니다.
남은 시간때문에 새로운 기출분석법을 도입하진 마시고..
하시던대로. 물론 이미 몇번 봤겠지만 기출을 조금더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EBS'입니다..
사실 EBS가 언어영역에서는 논란이 많은데
저는 굉장히 추천하는 편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모자란편이었는데(나는 선미인가?)
EBS를 문제는 한두번정도만 풀고 지문만 계속 다시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문이 수능에 나오면 시간이 굉장히 단축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은 '실전연습'입니다.
근데 무엇으로 실전연습 할까요? 문제 다 풀어버렸는데..!
(아직도 실전연습할 양질의 문제가 많이남아있다면 혼내겠습니다!)
그냥.. 적당한 사설모의고사 잡아서 푸세요..
(오르비마켓에도 모의고사가 많네요..
저때는 수학 영어밖에없었는데.. 시장이 크긴컸네요..
그래도 사설보다는 좋은 문제이지 않을까요 ㅋ?)
교육청이랑 기출, 수완실전편 같은건 이미 다풀었잖아요?
사설모의 성적에는 신경쓰지는 마시고 그냥 실전연습용으로 푸세요.. 너무많이는 말고 ㅋ
2)수학
솔직히 지금시기의 수학이 애매합니다.
과목의 특성상 막판버닝하기에는 성적향상도가 다른과목에비해 떨어지지만
절대 놓을수는 없는 영역같습니다..
EBS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래도 한두번은 다들 풀어보셨겠죠 ^^?
수학은 항상 기출+개념이었으니까..
고득점분들은 고난이도 기출좀 복습해주시고
파이널모의(수학은 참 많은 자작모의들이 있죠)좀 보시고
오답노트정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점수가 좀 부족하신분들은 구멍난 개념 매꾸시고
기출문제 더 분석하시고 실전모의 적당히 해보세요~
3)영어
사실 제 기준에서
영어의 경우는 'EBS'가 절대적이었습니다.
기출 두세번은 당연히 이미 봤을테고(다들 그렇죠 ^^?)
저는 삼수해서 11 수능영어도봤었는데 EBS버프로 99%나왔습니다.
13수능도 98%인가 그런거같은데..
저는 좀 독해서(?) 분위기 도표같은 지문만 건너뛰고
교재상관없이 전지문 5~7회독했습니다.
(우선순위를 두려면 수완>N제>수특>인수 가 어떨지요?)
지하철에서도 책들고 읽었어요 문제는 2~3번만풀고 지문 익숙해지게 계속봤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법 다듬어주시고..
최소한 1등급을 노리시는 분들은 빈칸까지도 따로 연습하셔야할겁니다..
3등급이하는 빈칸에 얽매이시지 마시기바랍니다 ㅠㅠ
그리고 당연히 실전연습도 적당히 하시구요.
4)탐구
뭐 이과라.. 사탐은 모르겠지만..
탐구의 경우는 정말 개념+기출이 절대적이죠..
그리고 가끔 선지에서 EBS의 지엽적인문제를 뽑아 쓰더라구요!
막판에 파이널모의을 풀고(당연히 몇회분은 풀어줘야합니다)
파이널인강을 들을지 말지는 그냥 선택입니다.. 자기가 결정하시면됩니다..
전체적 밸런스맞게 계획잡으시면 됩니다.
5)전체적으로..
통계적으로 9평과 수능점수의 변화는
영어>탐구>언어>수리 순으로 높다고 합니다..
그냥 참고하시구..
4가지 과목 공부이야기하면서 하나 뺴먹은게 있는데
뭔지 아시죠? 당해 6,9평입니다.
그해 평가원모의는 당연히 여러번 풀어보시고.
시간재서 풀었을때(시간이 남을껍니다)
완벽한 풀이가 나올떄 까지 반복해야합니다
(그래도 전과목 다 만점맞기 힘들걸요? 답 다 알아도..)
그리고 수능 한 삼일전에는 실전모의자제해주시고(점수낮을경우 심리가 흔들릴 수 있음)
6,9평을 풀거나 오답노트정도,EBS찝기 정도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2)수능당일, 그리고 그전까지의 생활,심리상태관리
저는 수능한 일주일전부터 모든걸 fix할걸 추천합니다..
막판에 미칠듯이 공부한다.. 그런 공부법도있는데..
(ex 유호석공부법,고승덕공부법,구본석공부법?)
사실..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잘될수도 있지만..
막판에 잘못될까봐 저는 그게 더 두렵습니다.
한 일주일전부터 기상시간 취침시간.. 공부순서(국수영탐)
심지어는 점심시간,메뉴까지 고정하실걸 추천합니다.
사실 기상 취침말고 나머지는.. 그저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방책입니다.
나머지는 꼭 따를 필요는 없지만 기상과 취침은 고정해주세요!
(수능전날은 한두시간 먼저 눕구요, 잠이 안올수있으니)
그리고 심리상태는.. 솔직히 여기 쓰는 글로 제가 그대의 심리를 조정할수 있으리라 믿지는 않습니다만..
그냥 규칙적인 삶을 사세요. 습관을 통해 하루하루 수능에 한발자국씩 다가가셨으면해요..
또한 수능당일이 중요한대..
그 전날 수능시험장한번 들러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고3의 경우 가끔 담임선생님이 미리 알려주시기도합니다)
저는 고3때는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익숙한 학교라 안가봤고
두번째수능은 걸어가봤는데.. 교통편이 상당히 안좋았습니다..(걸어서도 차로도..)
ㅠㅠ 그대들은 좋은 수험장걸리길..
세번쨰 수험장은 엄청 먼곳이었는데.. 그 전에 귀뜸으로 대략알았고..
삼수생의 관록으로 그냥 안가봤던것 같습니다.. (가라고 해놓고 자기는 안갔네요?)
그리고 수능당일은..
8시 40분 시험시작이죠?
10분까지 입실이었나?
어쩃든 한 7시 40~50분에 가는걸 추천해드려요
뭐 더 빨리 가고 싶으면 갈수있는데 너무 일찍가면
수능시험장에서 덩그러니 혼자있어서 더 긴장된다고 하더군요 ㅠㅠㅋ
가셔서 정수기,화장실같은곳 위치만 파악해두시고
조용히 그해 6,9평이나 자기가 정리한 최종정리본이나 오답노트를 보면서
시험지를 기다리세요(어떄요? 이 이야기 들으니 긴장되시나요?)
쉬는시간엔 그냥 책보셔도 되고..쉬셔도되고..
주위에서 수능이 어땟네~ 이런말 신경쓰지마시고..
제발좀.. 답좀 맞추지마세요 ㅋㅋㅋ
쉬는시간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준비물은..
저같은 경우에는 엄청나게 준비해갔습니다.
엄마가 저보고 이민떠나는거냐고 수능보러가느냐고 할정도로..
그래야 불안감이 줄어들거든요..
책가방,밥가방(?).옷가방(?) 세가지 들고 갔습니다.
필기구는 같은기종의 수능샤프를사서 미리 써보고가젹가ㅗ 원래 쓰는 그래프1000에
몰라서 흑색연필도가져가고 컴싸도 여유분으로 좀 가져갔습니다.. 귀마개도요. 샤프심도..
(아참! 수능시계랑(혹시몰라도 아날로그시계까지 들고갔습니다.)
수험표 민증 그리고 선택사항은 수험표뒤의 정답기록계?)
또한 먹을것은
미니쉘,스니커즈,박카스,물2통 (박정환스타일이죠?)
등등 많이 가져갔습니다. 물론 다먹지는 않아요 상태봐서 적당히 먹지..
점심은 밥에 불고기랑, 두부, 김치, 김, 오징어채,과일 정도?
자극적이지 않고 늘상 먹던걸루요..
그리고.. 다큰 사내자식인데도(?)
덥거나 춥거나 할까봐 담요,방석도 가져가고 얉게 여러벌 입고 갔습니다.
심지어 내복까지(?) 들고갔습니다 ㅋㅋㅋ
예민하신 분이라면 비상약이나 우황청심환도 들고가보시고
(졸릴 수 있으니 수능장에서 먹을수도 있다고 생각드시면 그전에 드셔보세요)
그날이 겹치는 숙녀분이라면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야합니다.
주기를 늦출지 그냥 약먹으며 감내할지를요.
날 잡고 이날이 수능이다! 하고 시뮬레이션 하는것도 불안감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어느정도 생각나는건 이제 다 적은것 같습니다.
더 궁금하거나 예민한문제들은 댓글이나 쪽지 받을거구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저는 수험생이 아니기에 지금의 여러분의 심리를
100%공감할 수는 없을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수험시절에 적어놓은 것들로 그대들과 소통하려 합니다.
저의 삼수 플래너 마지막장에는
'나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것이 아니라, 모든것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적혀있네요..
^^..
제가 믿기에 사람들간의 차이는 '시련'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수능만을 언급하는것이 아니라 살면서 부딪힐 수 있는 모든 장애물들 말이에요.
선택하지 않았지만 나도모르는 사이에 부과된 짐들.
원치 않는 우연으로 인해 벌어진 잔인한 나의 상황들.
이런 시련들을 대하는 인간의 반응은 제 각각입니다.
체념할수도있고. 극복할수도 있고. 승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대는 어느 쪽이신가요?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이네요ㅠㅠㅠㅠ감사합니다
우왕 좋아요 ㅠㅠㅠ
오..오타요...;; 제자지로 돌아와서 -> 제자리로 돌아와서...
추천하고 갑니당ㅎ
헐헐 헐 헐 헐 헐 헐 헐 헐헐..
멘붕..
헐 ㅠㅠ 은한이ㅏㅎ 읗ㅇ항 흐앟앟
남대문열고 수업한 선생님이 이런 기분일까.. ㅠㅠ
ㄴㅇ흐ㅜㅏㄴ웋ㄴ아ㅣ휴닝혼ㄹ
하필... ㅇ느히ㅏㄴ우힌ㅇㅎ ㅜㅠㅜ
ㅋㅋㅋㅋ 사스가 ㄱㅎㅈ
ㅎㅎ?
고마워요^^
과탐 실전모의 셤지는 어떤게 좋을까요?
교육청이나 수완 뒤에 실전모의편이
괜찮을까요?
네네 지금 언급하신것들 훌륭한 실전용이구요.
그것마저 다 풀면 사설로 넘어가야죠..
과탐 수능장에서 시간관리 조언좀 해주세요~~
탐구가 마킹시간빼고 시간이 마니 촉박한 과목이더라구요.
킬러 빼곤 몇분안에 클리어한다.
킬러에 몇분투자하고 검산한다.
이런 대략적인 시간배분전략좀 알려주세요~~
과탐시간에 좀 뜨는 시간이 있습니다..
시험지걷고 그러면서 2분씩 붕 뜨는데..
가끔 감독관마다 그냥 풀어도 뭐라 안하시는분들도있고..
일단 책장위에 올려놓으니.. 앞장문제 눈으로 풀수도있을테고..
탐구마킹할떄 그 가채점표에 적는거있잖아요..? 그거 맨마지막에 해도되요.. 처음에 시험지부터 걷어가니까.. 오엠알은 한 일이분 더 손에있어요.. 그니까 그떄 그거보고 가채점표에 옮길수도 있고.. 저는 실전연습을 워낙 많이한케이스라.. 그냥 순서대로 다 풀고 어려운건 바로 건너뛰고 마지막에 잡아요.. 검산은 시간남으면 하시는거고 어려울땐 못할수도있죠 뭐 ㅠㅠ
스크랩해뒀다가 6일날 봐야징
갑자기 이거보니까 왜 눈물이날까요 ㅋㅋㅋㅋㅋ글보면서 저도모르게 긴장하고있었나봅니다.. 3수로 대학입시는 꼭 끝내야겠어요 정말 도움많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굉장한 비밀인데..
수능은 객관식 정답갯수가 비슷합니다..
찍을떄 참고하십시요.. ^^
수학
기출만 한3번애서 4번정도풀엇고 개념서를 여러번돌렷고요 한 2등급 나오는대요
지금 파이널 1개들엇규요 다풀엇고 복습하는중인댜
고민인게 남은기간동안 다른모의고사문제집을풀지 포카칩 삽자루샘모고 아니면 그냥 ebs필수문항선샹님이 골라준거 풀지 그게 고민입니다..
수학 EBS 안보셨나요?
아니면 복습용 필수문항?
복습용필수문항이 필요하다고 느껴지시면
크게 중요치않아요 수학은..
포모푸셔요.. 한번도 ebs안보셨다면 필수문항보시구요
ebs한번도 안봣는대... 그냥 좀 부족한 지수로그파트랑 수열극한파트랑 미분적분파트랑 통계뒷부분만 딱볼라고요..
네네 그러세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비교하지말자님의 글을 보고 힘을 많이 얻습니다.
문과생이지만 질문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시간이 있으시다면 한 번 읽어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수능치기 1주일전까지 모든 모의고사 다 풀고 남은 1주일 동안은 복습만 하고 실전훈련은 안 할건데 괜찮겠나요?
네 네~ 그중간에 6,9평가원을 실전처럼 한번 풀어주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감동입니다.
수능 삼일전에는 오답정리?한거 보라고하셨는데 저는 오답정리를 안했거든요 ㅠㅠㅠ그냥 틀렸던거 다시보면될까요?
그리구 수능 치는 상상????이런것도 불안감줄이는데 될까요;;
네네~
불안하지말라고 쓴글 보고 불안해지시면 안 돼요 ㅋㅋ
꼭 정리를 안해도 이전까지 푼 문제집 들춰보면서
틀렸던것들 옳게푸는 논리적흐름을 복귀하시면되요..
수능치는 상상이라~ 해보세요
지금이 딱 수능시험장이다 생각하고..
시간맞춰 실전모의를 풀어보거나.
수능이 너무가깝다면 6,9평가원을 보시는게 좋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언어, 과탐은 듄 영향이 약한 거지 없는 건 아니더라구요
국A 생1 틀린 문제 하나씩은 EBS 좀 꼼꼼히 봤으면 맞췄을 문제들....
멋진 글입니다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실제로도 멋진 형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재수생인데요 학원때매 과탐정리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그만두려니까 샘들이 끊으면 삼수다. 이러고 ㄷㄷㄷㄷ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ㅠㅠ 워낙적게 남아서 끊어도 뭐 별로..
근데 위험할 수는 있죠 사실.. 막판에 변화를 준다는것은..
수업시간에 자습하는건 어떠신가요..
자습시간이 모자라면 수업시간에 해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