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 [429588] · MS 2012 · 쪽지

2013-10-15 01:09:30
조회수 209

집에 빵이 없네

게시글 주소: https://susiapply.orbi.kr/0003874440

결국 다이어트에 적합한 바나나(80Kcal)

나 집어먹어야지..

아..

이 시각 고깃집에선 삼겹살이니 갈비니 곱창이니 하는 걸 구울테고 닭발집에선 닭발 닭갈비집에선 닭갈비 까페에선 매일매일 온갖 진귀한 베이글과 커피와 화려한 아이스크림 따위가 엄청나게 소비되고 있겠지..베스킨라빈스에선 그 많디많은 아이스크림이, 망고식스니 스무디킹이니 하는, ebs 지문에서나 접해본 것들도 마구 팔려나가고, 가본지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나 기억조차 희미해진 패밀리 레스토랑의 화려한 음식들, 가본 적도 없는 수많은 양식점의 양식들(인터넷에 자랑용으로 자주 올라오는)
먹어본지 오륙년은 지난듯한 미디엄 웰던으로 구운 스테이크 따위도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상이겠지..
내가 아는 건 여기까지-더 많은 무언가가 있는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 배고프다
꼬르륵

근데 대학가도 이런 식생활은 못 벗어날것 같은데

꼬르르륵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