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능이 코앞이네요. 힘내세요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대 사회대 정시로 입학했던 13학번 재수생입니다
독학재수를 했는데
8월쯤에 LOL에 빠졌어요. ㅋㅋ
9월 모평 312 333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계기로 10월에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나름 성공적으로 입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무척이나 소중한
남은 시간 소중히 사용하시길 바랄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가 맞고, 뭐가 틀렸는지 스스로 판단하고, 근거를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
님들만의 좋아하는 순서있나요
-
하루종일 대화 가능한 공간에서 같이 공부하고 같은 모의고사 서로 감시하면서 풀고...
-
언제 모집글 쓰지
-
수능날만되면 글이 다 튕김 신기하게 사설은 백분위 100도찍고 최소 2등급에 6 9...
-
첫사랑썰 5
감사합니다.
-
메디컬/ 계약학과 원함계속 학교 다니면서 수능 치긴했는데 평균 공부시간 3시간정도로...
-
실모는 풀건데 그냥 문제는 수특보다 쉽지않나..
-
첫미팅썰 + 덕코퀴즈 17
사실술취해서기억안남 ㅋㅋ 퀴즈는 어느학교랑 한건지 맞추면됨 사진 참고해서 너무 큰...
-
작수 낮5였고 그땐 공부를 안 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6모 백분위 60으로 딱...
-
맞긴 한데………. 메디컬은 생각에도 없고…………. 그냥 지구환경과학부 가서 유학가고...
-
불면증인가 0
아오 시발
-
우울해요 1
ㅜㅜ
-
얼버기 6
-
나는 복권 고수가 될거야!
-
잔다 3
-
과탐 최저 0
고대나 연대 공대같은 최저로 과탐 상위 1과목 반영하는 대학에 만약, 과1사1...
-
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이른 취침을 하러 갈게요 다들 잘자자자자자자자자ㅏ
-
제발 성적 올리신 분들 길을 전수해주십시오..
-
나랑 놀아달라고! 기상!!!!!
-
나도 adhd인가 아님 그냥 집중 못하는 성인인건가 흐 모르겠다
-
큐브는 13
매번 느끼는 거지만 과탐은 수요<<<<공급인 것 같음 타 과목은 안 해서 모르겠음
-
어떡하지
-
점심 외부 식사 가능한가요? 아니면 도시락 따로 준비해가야 하나요
-
정말 무섭다... 이사람들은 진짜 지가 뭐 좀 되는사람들임
-
만 없는 이유가 뭔가요 …
-
두 곡선이 접한다-식의 직접적인 서술이 가능한가요? 제가 이것때문에 중3교과서부터...
-
adhd 검사해야함? adhd 검사하려면 돈 많이 드나? 병원 + 약값 10만원 안으로 되나
-
왜지
-
마라탕 먹고 싶다 15
-
ㅇㅇ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ㅏㅎ하하하
-
기출 이제 막 끝냈습니다 6모 미적 2틀 (29 30)
-
아님?
-
네 바로 접니다.
-
무슨 공부 해야되나여..작년에 점수로는 88이었는데 올해 수능은 96이...
-
비록 강k 해설강의만 듣는거지만 그래도 당산이 제 마지막 희망입니다
-
논술에 좀 재능있고 1년 동안 준비하면 중경외시? 건동홍 정도 인문논술 쓰고 최저...
-
딴건 모르겠는데 나이들수록 계산능력은 떨어지는거같음.. 0
암기도 옛날엔 진짜잫했는데 지금은 퇴화한게 느껴짐..
-
중학교때 수행 다 말아먹어서 중1 전교 23등이었는데 왜 내가 전교 1등이었던걸로...
-
국어 공부법 1
현역인데 6모 국어 4가 나왔는데 이감을 푸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강기분을 듣는...
-
잇올 반휴권 휴가권 이건 대체 왜 존재하는건가요 휴가권 쓰려고 반납하는 상점보다...
-
한국에서도 시민권 있으면 투표 가능하죠? 어디에서 해야하는지 아시는분? 누구 뽑을까나~
-
뻘글 8
쓰고싶은 글이 있는데 거의 전술핵 투하 급의 개더럽고 수준낮은 글이라 불특정다수가...
-
어차피성적을아무리잘받아도의대는못가긴하는데
-
닉변하고 왔어요 7
체리민->고대26 체리민 사진만봐도심장이넘두근대…………..ㅠㅠ
-
우울 2
ㅠ
-
화작 기출 0
기출 언제꺼까지 푸는게 좋을까요?
-
누군가한테 의지하고싶다
우와... 9월성적에서 엄청 올리신 거네요..
수능 성적 (백분위)는 어떠셨어요 ?
엄청 올렸다기보단, 게임하면서 9월을 말아먹었죠
가형사탐인 영항도 있겠네요.
수능에선 서울대점수 기준으로 전국 250등 정도였고
내신 합치면 100등 정도였네요
와 대단하세요ㄷㄷ 저도 재수중인 학생인데 닮고싶네요.. 지금시기에 어떻게 마음다잡으셨나요?? 잘하고 있다가도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진다거나 막연한 불안감같은게 생기면 어떻게 다스리셨는지...
제 경우는, 눈앞의 목표를 바라보며 열심히 공부했고
열심히 공부하다보니 나한테 믿음이 생기고 차분해졌습니다.
한국사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자세히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공부했던 과목은 한국사로 개정되기 이전의 국사라는 교과였음을 밝히구요
저도 국사는 자신이 없어요... ㅠㅠ
1등급 떴다가 3등급 떴다가 2등급 떴다가...
6월 모평이 굉장히 어려워서 99.98% 받았다가
수능에선 2등급 받았네요. ㅋㅋ
강민성 인강 듣고, 교과서 읽고, 기출문제 풀고. 이게 끝이에요.
감사합니다! 국사가 어렵긴 어려운 것 같아요. 좋아하긴 하는데...ㅠㅠ
수학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제푸는 순서는... 2,3점을 최대한 빨리 풀고 여유있게 4점을 보는 것이 좋나요?
생각을 많이 하려고 했어요.
안풀리는 문제를 한시간씩 잡고있던 적도 있었고
한 문제를 여러 방법으로 풀려고도 했었어요.
어떤 문제를 구성하는 원리를 찾아내서,
그걸 다른 문제로 변형해보기도 하고
꼬아보기도 하고
비슷한 문제를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시험칠때는 시간이 걸릴법한 4점짜리는 넘어가면서
순서대로 풀었어요. 이건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답변 감사합니다.^^
잘 참고해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선배님.
정시로 가셨으면 언수외 몇 개 틀리신거죠,,?
그리고 서울대에도 n수생 꽤 잇나요..?
저는 가형 가산점을 받아서
실제로는 언수외 288점이지만
변환하면 298점과 비슷한 점수에요
작년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 있긴 있습니다
저희 반에는 36명중 6명이 재수생이에요
가형사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