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30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30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볼 거에요
230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오늘 역대 올림픽 개막식 쭈욱 몰아보다가 생각나서 만들어 봤습니다.
저스트 개념 확인 용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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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취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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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럽네 뭐지 진짜 둘다 1 못받은건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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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시에 자는 사소한 이슈로 인해 기상이 쉽지 않았네요...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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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단과 처음 갈 예정입니다. 미적 개념을 듣고 싶은데 어떤 선생님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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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행복은 존재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사람들이 우선 성취에서 기쁨을 느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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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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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ㅈㅉ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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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완료 드디어 오늘 예비군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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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보곤 있는데 원래 과탐에 stay 할 것 같네요,,, 십헬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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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샌다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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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기준으로 컷예측하고 ebs가 타사이트보다 백분위랑 표점이 널널해서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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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면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 없는거보면 사이비한테도 걸러진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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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게 고대 붙어서 반수하는 것보다 아예 3떨하고 절치부심으로 쌩4수해서 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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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님 이참에 쌍사 해요
동사러지만 4번..?
히히 이정도는 기본 상식이쥬
트루먼 계획 고민 베를 꼬매나 2번
어 답 두 개네
어 잠만 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복수정답이네요
아 ㅋㅋㅋ 깜짝 놀랐네요
조지아는 그리 큰 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압하지야, 남오세티아 이렇게 분리독립하려는 지역이 두 개나 있는걸 보면 참 정신없어 보이네요
동유럽-중앙아시아 쪽은 워낙 정세가 불안해서…
2,4번 맞군요
제가 틀린줄 알았네염
4번. 이런류는 수능 평가원 기출 성향보단 세계사능력검정 시험 출제에 딱 어울리는 문제 유형입니다. 특히 국제정세와 연계지어서 출제용으로 딱 좋은 소재.
그런데, 2번은 1945년 5월에 있던 회의였는지 1951년 9월에 있던 회의였는지 애매합니다. 이 부분 명확히 다루신다면 금상첨화라 생각해요. ㅎㅎ
세계사 교육과정 내에서 1945년 4월에 개최된 것은 샌프란시스코 회의로, 1951년 9월에 개최된 것은 샌프란시스코 강화 회의로 구분하여 서술하고 있기에 이처럼 선지를 구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