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47일차(동사러 환영)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47번째 날입니다.
오랜만이네요 히히
247번째 문제는 중국사 문제입니다.
자료가 익숙하시다면 국어 기출 정말 많이 보신 분일 거 같네요
19수능 우주론 지문에서 발췌했습니다.
문제는 쉬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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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는평이 많던데 풀만한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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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발 왜 내가 하면 저런 느낌이 안 나지 아 못생겼구나 그래서 그런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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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책으로 주문해야되지.. 인강 책이 좋나 너무 시간 오래걸릴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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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보통 뭐하고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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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벽력... 인강만 듣긴 했는데 현우진 현강 텐션이랑 썰이 되게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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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이론 질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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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이들 머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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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초등학교때 ㅈㄴ 친했던 여사친 스카에서 봣는데 걔는 반가운지 아는척하면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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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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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단층도 정의상 주향이동 단층의 일부로 보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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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하 3일차라 쌍곡선 정의도 모르는데 포물선,타원 재밌어서 23 6평 2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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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 파전or빈대떡 뭐가 좋을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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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의가고싶구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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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순간은 군대갈 생각 하면서 준비하다보면 여자애들은 내가 전역하고 복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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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안하는 대성패스 양도합니다 수강기간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쪽지로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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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수능을 못 봐서 내년에 2025갖고 복습하려는데...ㅠ 2024는 남아있길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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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게 대학 거리고 젊음이지 다군에 홍대 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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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컨셉충이 될거에요 20
틀딱컨셉 잡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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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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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게 되네 1
작년 이맘때부터 수능 공부 시작한 애 있었는데 죽어라해서 전과목 기출까지 2달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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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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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이러면 개쉽지않음? 일케풀었는데 아무리봐도 이게 훨나은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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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1 공부하고있는데 수1-수2-확통 이순서로 하면 앞내용들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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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리큘럼에 대해서 고민이됩니다. 국어에서 기출이 중요하기때문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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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
오르비는 처음이에요 이번에 반수하게 되어서 가입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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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치아 상태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요기부분이 오늘 부터 계속 찌릿하고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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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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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군월급으로 충당 ㅆㄱㄴ이고 보면 볼수록 얘 내 개인형 도라에몽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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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고 물리 노베에서 시작하는데 사람들이 언미물지가 괜찮다해서 하고있거든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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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합의금, 교통사고전문변호사에게 맡기는게 훨 나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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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올해로 끝내야겠다.. 힘들어도 들어줄사람도 없고 안에서 뭔가 끝없이...
가는 청. 답은 2?
악 천두슈는 중화민국이었는데 헷갈렸네요,, 이 부분 질문은 아닌데 제국주의 열강들 아프리카 식민지를 싹 다 외워야 할까요? 영프독 까진 알고 있는데 가끔 벨기에 같은 지엽적인 나라 물어보는 기출에서 틀린게 마음에 걸려서요,, 저런 스타일은 딱 한번 나온거 같은데 그래도 좀 찜찜해서 여쭤봅니다
이미 18학년도 수능에서 포르투갈의 식민지를 물었고, 이제 아프리카에서 낼 부분이 제국주의-민족주의 파트밖에 없어서 반드시 외워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벨기에-콩고는 지엽이 아니라 필수 개념이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으악,, 빨랑 외워야겠네요,, 열심히 외우고 수능 만점 받아보겠습니다!
5번
세특에 청나라때 상인기구 쓴다고 나름 조사좀 했더니 빨리 풀리네요 ㅎ..
오늘 독도바다님 모의고사 풀고 내일 세계사 50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팝그작 팝그작
1 13c 원
2 1910년대
3 명 말
4 명 이전
5 정답
홍무제 때까지 승상이 있긴 했으니 4번은 ~명 홍무제로 처리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네네 명 홍무제 이전이라고 쓸거를 생략해서 적었네요
5번!
수원시청... 청나라네요ㅎㅎ 천두슈로 사알짝 헷갈리게 잘 내신듯해요ㅋㅋ 거기다 우주론 지문...
쑨원이나 위안스카이를 건드려 보려다가 마침 천두슈가 생각나서 바로 넣어봤습니다
우주론 지문... 아직까지도 31번 문제 이해 못하고 있는 1인
저는 도서관 와서 사료로읽는 아시아사 서양사랑 터키사 책 보는데 터키사를 더 어렵게 낼 때가 되지않았나...조심스럽게 생각해보네요ㅎ 6평때에도 오스만 제국으로 살짝 어렵게 내서...
오오 일리있는 거 같아요
중근세 서아시아사도 충분히 어렵게 낼 가능성이 높죠
5번!
청나라, 5번
공소,회관은 명,청시대 있었죠.
오타있어용 불욘한->불온한
5번이네요 시헌력이 1645?년대쯤 시행됐으니까 ..!카르피니는 1245년도쯤 교황쪽에서 온 걸로 알고 있고 천두슈 신청년은 1910년대고 마테오리치는 원 태종이 총애하기로 유명했죠 ..!
시헌력은 1644년, 마테오리치는 명 대에 활동했습니다
엥 앞말만 보고 마르코폴로로 착각했네요 ㅜㅜ ㅋㅋ큐ㅠㅠ
앞으로 안 헷갈리면 되죠 히히
공소가 뭔가요? 동사에서는 안배운 것 같은데
회관/공소는 명청대 상인 커뮤니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