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마지막 12회차 후기
어느새 마지막 회차네요 참 일년동안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것 같습니다 또 금전적인 부담도 많이 덜었고요 한수 제작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문학
-현대산문:연계작 비오는 날입니다 스토리가 단순해서 연계공부하신분들은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광장마냥 추상적이고 어려운 내용도 없고 문제도 내용일치와 인물의 내면을 파악하는 정도에서 답을 낼 수 있습니다 깔끔했던 세트네요
-고전산문:창선감의록과 연계작 매화전이 나왔는데, 창선감의록 보자마자 화씨가족 7명씩 나올까봐 무서웠습니다 다행히 인물이 복잡하지 않네요 보기에서 여성의 남장을 제시하고 있는데 여기에 맞춰서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세트도 현대산문과 마찬가지로 내용일치와 26번에서 인물의 내면을 파악해주는 선에서 풀어낼 수 있습니다
-현대시:연계작 다시 봄이 왔다와 비연계 그런 저녁이 있다가 나왔네요 보기에서 봄을 소재로 두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제시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작품이해는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확실히 운문장르답게 단순내용일치보다는 전체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선지를 판단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답이 되는 선지들은 팩트체크로 재껴지네요
-고전시가:올해 고전시가 최고의 토픽인 면양정가와 연계작 어부단가가 나왔습니다 보기에서 강호,임금의 은혜,우국지사 정도의 키워드를 제시해주는데 간단하게만 머리에 넣고 작품해석으로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석도 어렵지 않고 전체적으로 올해보다는 19~20년도 이때 기출냄새가 많이 나는 세트입니다 그런데 33번은 올해 6평 현대시 34번과 비슷한 판단으로 정답이 결정되는게 꽤 인상깊었습니다 굉장히 좋았던 세트입니다
독서
-(가)(나)형 지문:(가)에서 공리주의와 의무론을 비판하고, 대안으로 덕 윤리학을 제시해줍니다 그리고 그 덕 윤리학이 (나)지문에서 구체화되는 구성입니다 제가 생윤을 해서 그런지 내용이 어렵지 않고 문제들도 팩트체크 위주로 잘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8번문제에서 답인 5번선지가 덕윤리학과 어떻게 다른지 파악하는것이 조금 어려울 수는 있겠네
-LM,IS곡선 지문:경기 조정에 대해 재정정책,통화정책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케인스학파의 입장을 서술해줍니다 곡선의 이동,인과관계가 여럿 나오니 잘 정리해두는게 핵심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뒤에 케인스학파와 대비되는 고전학파의 입장이 나오는데 거의 케인스학파의 정반대로 나오니 어렵지는 않을것같습니다 정보량이 많으므로 전부 머리에 넣기보다는 손을 움직이는게 좋을것같네요 다행히 지문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고 문제도 과정,대비,인과 같은 지문의 핵심들만 나와서 쉽게 풀 수 있는 세트였습니다 깔끔하고 좋네요
-B92프로토콜지문:아마 기출에 유사하게 나왔던 소재죠? 편광필터와 비대칭키 방식입니다 먼저 1문단에서 대칭키방식의 문제점을 서술하고 그 대안으로 비대칭키방식을 제시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문제점이 생겨서 그에 대한 양자 키 분배 방식을 제시해주는 전형적인 기출 전개방식입니다 그 후에는 편광필터로 광자를 전달하는 과정이 쭉 서술됩니다 이 과정을 이해하는게 핵심인것 같네요 15번 문제는 핵심보다는 비대칭키의 과정을 잘 이해하느냐를 묻고있고, 16,17번 문제는 비슷한 맥락에서 풀리는것 같습니다 둘 중 하나만 틀리거나 맞추는건 힘들것 같네요 굉장히 잘만든 세트라고 생각합니다
언매
-38 39가 많이 어려우면서 조금 지엽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싶습니다가 동작이나 상태라는것, 있음인가에서 가가 보조사라는건 조금 현장에서 판단하기 힘들지 않나 싶네요 문법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태성? 본관? 혹시 어디에서 하시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이제 반수 시작하는 반수러인데 이번에 6모 현대소설 고전소설 다 연계된건가요??...
-
만년 3뜨다가 6모때 개같이 4뜨고 영어 독해력자체를 늘리고싶은데 작년 알고리즘...
-
시즌2 난이도 많이 빡셈? 다 킬러급?
-
지금 김기현쌤 아이디어 다 들었고 회독도 몇 번 한 상태입니다 교육청은 높3 정도...
-
근육이 이완할 때 액틴 마이오신이 겹치는 부위가 아예 사라질 수 있는 건가요? 기말에 나와서요
-
하셨나요??
-
생윤 생명을 같이봤네 왜지
-
기출을 고2때 내신한다고 몇번 보고 고3 올라오고부터 지금까지 시대컨 강사컨 풀면서...
-
오늘은 오랜만에 비문학 자작 세트로 돌아왔습니다 5번과 6번은 글의 내용과 대조하여...
-
올해는 그냥 교재 독학하면서 아리까리 한거,틀린 문제만 강의듣고 넘기려고 합니다...
-
창무형?
-
시바 60문제중 28개틀린거면 그냥 다시 공부해야하냐? ㅋㅋㅋㅋㅋ 2
생명과학1 2025 수능기출문제집 항상성유지 파트 60문제 중에서 28개 틀린거...
-
미적 2컷 투표 0
.
-
화학하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에바인거 같아요 누나랑 엄마도 걍...
-
질의응답 과외가 들어왔는데 4주 기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처음이라 감이...
-
더 쉽나? 어렵나?
-
샤인미 고난도 제외 걔네는 의욕 없어짐...
-
아...
-
2024 수능 후기 (1) https://orbi.kr/00067518779...
-
장장 6일을 0
N제 다포기하고 하루를 수완에 거의 투자했다. . 끝나니까 기분 좋네
-
3점 3점 2점 틀려도 1이 나오는 시험... 귀하다
-
고려대 학우 쓰겠다고 과탐에 남는게 현명한 걸까? 막상 이러다가 한양대 최저 3합...
-
진도나가면서 기출병행하는게 좋을까요
-
이야 신상 다 까발려지네 ㅋㅋㅋㅋ 세상 무서운걸 모르노
-
디엠이나 톡왔을 때 귀찮으면 걍 안 읽고 놨두지만 그게 상대가 싫어서 그러는 게...
-
문제가 참 쪼잔하게 나옴. 은근 재밋는 것도 있음. 시간안에 풀지말라고 만든 문제가 있음.
-
탐구가 제일 걱정입니다
-
아무튼 그럼
-
ㅇㅇ?
-
저녁 ㅇㅈ 16
올만에 만들어본 저녁
-
오호라,,,
-
지인선vs드릴5 0
뭐가더 어렵나요?
-
step2 선별해서 풀려고 하는데 기준을 어느정도로 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수분감 정배인가요?? 반수 공부 이제 시작이라
-
화작님 언매놈들 표점 2점차로 안락사 시켜주세요
-
2024 수능 후기 (1) https://orbi.kr/00067518779...
-
하루에 1회씩 풀어야지
-
평소 15번에서 좀더 어려웠다고 생각하면 되나
-
재종 수업이 맘에 안 들어서 수학이랑 과학 단과를 따로 듣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
9평접수 안했습니다 17
오해를 구입X
-
국어 개념이 모자라서 개념의 나비효과 2강씩 듣고 이제 2권으로 넘어가는데요 언매...
-
19개 미군기지 옆 수상한 농지 매입...”中 위장 첩보기지 구축” 1
[최유식의 온차이나] 中, 민간기업 등 내세워 특수전사령부·18공수군단 등 전략...
-
교재 + 강의임 교재만 주는거임?
추천할만한 한수회차 있을까요?
후반 회차 추천드려요 10~12정도요
감사함당 당신은 국어100점~
이감 상상도 후반 회차 중에 추천 할만 한 회차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