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을 안해도 되는 그럴듯한 이유!
세상에는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로 나뉩니다. 대부분 후자때문에 저희는 긴장을 합니다다. Ex) 전날 잠이 안옴, 멘탈이 나가서 아무것도 못할수도 있음...ext
예시가 몇개 떠오르지는 않지만, 사회적 영향(평가원 출제의원, 시험장의 잠재적 빌런 등), 뇌가 작용하는 원리(긴장, 불면, 걱정, 당일의 컨디션) 등등 우리가 통제하지 못하는 변수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것들은 저희의 손바닥 바깥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희의 걱정이 아무런 효과도 가져다 주지 못하는 영역인데, 그것이 저희의 책임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 걱정으로 인해 마음가짐에 변화가 생기면, 그것으로 이로운 효과를 줄 수 있다! 라는 반박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효과가 작용하는 순간부터 후자의 범위의 것이 아니거나, 그 과정을 온전히 컨트롤 할 수 없기에 여전히 후자의 영역입니다.
비몽사몽한 상태로 쓴글이라 두서가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정리하자면
"우리의 손 안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 왜 걱정을 합니까? 우리의 손 안에 있는데....우리의 손 밖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 왜 걱정을 합니까? 우리의 손 밖에 있는데..."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큰 일은 하늘에 맡긴다는 말입니다. 밤에 잠 안와도 됩니다. 틀려도 됩니다. 그것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는 있지만, 그 밖의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 마음편하게 본인들의 노력을 믿고 마음에 여유를 갖고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들에만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기까지 달려오느라 수고해써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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