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고등학생 의학토론대회가 고려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지난 2년 동안 저희 아시아 의대생 연합 한국 지부 (이하 AMSA Korea) 에서는 의과대학생의 모임으로서, 사회 전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회의 토론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 하였습니다.
제 1회 고등학생 의학토론대회는 90여명의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후원 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2회는 120여명의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에서 대한의사협회 후원 하에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제 3회 고등학생 의학토론대회는 고려대학교에서 미래의료원정대 후원하에 120여명의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앞서 개최된 2회의 의학토론대회는 의료적 지식과 함께 한국 보건의료의 현실을 알리고 그에 따른 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능력과 창의성을 높이려는 취지에 개최되었고 많은 고등학생 여러분의 관심으로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대회에 고등학생으로 참여했던 참가자들 몇몇은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저희 AMSA Korea의 뜻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올 해 AMSA Korea가 야심차게 준비한 세 번째 의학토론대회는 의료계에 뜻을 품고 있는 고등학생 여러분께 좀 더 도움이 되고자 교수님들과 여러 의대생 및 의전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대상 : 전국 고등학생
- 접수기간: 1월 4일 토요일 ~ 1월 25일 토요일 자정
- 접수방법: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
- 주제: 미래 의학과 유전체학 (Future of Genomics and it’s implication on medicine)
- 참가비: 25000원 (예선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따로 참가비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본선 진출자 발표는 지원서 채점 후 1월 28일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 시상: 최우수 2팀, 우수 2팀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Certification이 수여됩니다.
- 후원: 미래의료원정대
이번 의학토론대회의 목표는 유전체 연구의 다양한 사회적 적용방법을 이해하고, 이 방법들이 사회 및 의료계에 미칠 영향을 인식, 분석하며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의료의 미래와 유전체 학이라는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이번 토론대회의 소주제는 1) 범죄자 유전자 은행과 2) 자가 유전자 검사 입니다.
제3회 의학 토론대회에서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1) 오리엔테이션
AMSA Korea 소개
주제와 관련된 일반 및 의료 상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2) 강의
강의를 해주실 연사 분은 현재 삼성 유전체 연구소 소장으로 계시고 성균관 대학교 기초의학대학원의 교수님이신 박웅양 교수님을 초빙하였습니다.
박웅양 교수님 (성균관대의대) – 강의:유전체연구의 현황과 임상 적용, 그리고 윤리적 문제
3) 조별 토의 및 최종 공개 토론
유전체 학의 적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찬반의 입장을 취한 후 그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 2가지 주제의 각각 상위2팀, 총 4팀의 공개토론
이 대회를 통해 여러분들은 현직 서울 유명 대학교 교수님들의 강의도 들을 수 있고, 서울소재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의대생 선배님들과 만나 함께 토론 준비를 하면서 합리적인 근거 하에 주장을 하는 법을 배움은 물론 많은 조언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자신이 목표하고 있는 대학의 선배님들을 뵙고 학교생활, 공부 등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amsakoreawhitepaper.wordpress.com/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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