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소개입니다.(업데이트)
오르비나 인터넷상에 시립대 세무학과에 대한 타대생들의 근거없는 비방과 잘못된 정보가 많아서 진로 선택하는데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글 씁니다. (2014년 하반기 기준)
1.인풋
서울시립대 입학처 발표 자료
최종합격자 (=최종등록자) 전체 수능 영역별 백분위 평균이 2009년 96.73/2010년 97.19/2011년 97.7/2012년 97.13/2013년 96.63 입니다. 합격자 전체 평균 성적은 상위 누적 1%대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학교 이름만 보고 깎아내리는데 실제 인풋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하실수 있으실겁니다.
1990-2000년대는 연.고대 중위권 학과수준의 입시결과를 기록하는등 전통적으로 높은 입학성적을 자랑합니다. (2001년 고려대 정경= 서울시립대 세무)
세무분야에서 대한민국 탑인 만큼 명성이 높습니다.
2.최근 아웃풋
학년당 정원이 65명인데
1.) 2013년에 세무사 18명 배출했고 세무사 시험 수석,최연소 석권 했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3/10/20131010196678.html)
그 외 공인회계사 15명/ 7급 세무(국가직) 6명 등 전체 정원의 60%가 전문직+7급 공무원 이며 로스쿨 입학자도 3명이 나왔습니다.
기타 취업상황을 보면 나머지 학생들도 상당수가 공기업, 금융권이나 현대자동차, 삼성등 대기업으로 갔습니다. 전공이 전문성이 있고 전공-진로의 일치도가 매우 높습니다.
2014년 아웃풋은 확인된것만 일단 공인회계사 18명이고, 09학번부터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되었기 때문에 아웃풋은 더 좋아질겁니다
참고로 2012년에는 서울대 로스쿨 입학자(05학번)와 행정고시 재경직 합격자(05학번)를 각각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10년간 금융감독원 합격자 2명 (02학번, 07학번) 배출했고 2003년 이후 세무사 시험에서 최연소 5명과 수석 2명 배출했습니다.
2.) 로스쿨 및 세무전문대학원
국내 No.1 세무전문대학원과 (조세법 특화)로스쿨+지방세 연구소까지 모두 갖춰 조세분야 네트워크가 탄탄한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세무학 전공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많은 선배님들이 로펌(법무법인)의 조세소송담당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앤장과 조세소송 1.2위를 다투는) 법무법인 율촌 조세그룹 조세자문 팀장님이 88학번 선배님 이십니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0/05/2010050499881.html)
세무사시험에 합격하고 법무법인 율촌에서 근무하시다 기획재정부 조세법령개혁 TF팀에서 근무하는 선배님도 계시고, 서울시립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김앤장과 율촌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조세법령개혁 TF팀 선배님 :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1/07/20110713119980.html
*김앤장 선배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02/2014040202844.html/
*율촌 선배님: http://www.kgls.or.kr/system/bbs/board.php?bo_table=lawyer&wr_id=53 )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다른학교 세무회계학과 교수로 임용되신 선배님들도 있고(전주대 회계학과, 호서대 세무회계학과, 배화여대 세무회계과등),국회 5급으로 채용되어 가신 분도 있습니다.
3.)취업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문직, 로스쿨, 국세청 공무원 등의 분야를 선호하지만 학과의 전문성과 명성을 바탕으로 취업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권을 비롯하여 대기업과 공기업의 재무부서등 전문성을 갖춘 세무학과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넓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대우건설 세무팀은 절반이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출신이고, 2011년에는 취업의 최정상이라 SKY대학교에서도 실력자만 간다는 정유사 재무팀(GS칼텍스) 간 분(세무 04)도 있습니다. 외환은행 본점에서 PB 지원팀 창설을 주도하고 이끄시는 분도 세무학과 86학번 선배님 이십니다.
국민은행, 메리츠화재등 금융권 재무부서(특히 세무팀)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삼성그룹(테크윈,화재,엔지니어링, 구코닝정밀소재등) 과 현대자동차등 대기업 등으로 진출한 졸업생도 많고, 2013-2014년에는 한국거래소,한국도로공사,한국전력공사 등 메이져 공기업 사무직 입사자들을 배출하는 등 취업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매우 내실있는 학과입니다.
*2012-2014년 사기업 취업자 현황 : 현대자동차 구매(삼성전자 재무, 하나은행 동시 합격), 삼성그룹 재경팀 세무파트(화재, 테크윈, 코닝정밀소재 등), 삼성 SDS, LG화학, 농협중앙회,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다수
*2012-2014년 공기업 취업현황 : 금융감독원(경영직렬), 한국거래소,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다수
4.)회계법인 및 세무법인
국내 4대 회계법인 TAX 부서에도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고 이사급 분들도 많습니다.SKY대학들과 함께 대형 회계법인 TAX파트의 주요구성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세무사 자격증만 따고도 빅4 회계법인 가신 분이 많으며, 2010-2014년에 세무사로 빅4 회계법인 간 사람만 20명이 넘습니다. (세무사만 삼일회계법인 17명, 삼정회계법인 2명, 안진회계법인 2명)
물론 공인회계사 합격자들은 대부분 빅4 회계법인으로 갑니다.(삼일, 삼정 회계법인 등은 서울시립대 공식 CPA 티오가 있으며 나머지 법인도 개인적 지원 or 교수님 소개 등으로 들어가신 분이 많습니다.)
그외 많은 선배님들이 세무법인과 개업세무사로 활약하시며 세무업계에서 독보적인 명성과 함께 끈끈한 동문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1. 대한민국 세무의 모든 것, 서울시립대로 통한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2/10/20121031158885.html)
2. 세무전문가는 팔방미인, 세무 졸업생 가치 상승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2/11/20121101159049.html)
3. 취업걱정 No!…"우린 비전있는 세무학과 학생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2/11/20121102159259.html)
오르비에서도 서울시립대 세무학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실수 있으시겠지만 진로도 다양하고 아웃풋도 훌륭힙니다.
http://orbi.kr/0004881904 참고해보시고 기타 궁금점이나 문의사항이 더 있으면 리플이나 쪽지주세요
1.인풋
서울시립대 입학처 발표 자료
최종합격자 (=최종등록자) 전체 수능 영역별 백분위 평균이 2009년 96.73/2010년 97.19/2011년 97.7/2012년 97.13/2013년 96.63 입니다. 합격자 전체 평균 성적은 상위 누적 1%대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학교 이름만 보고 깎아내리는데 실제 인풋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하실수 있으실겁니다.
1990-2000년대는 연.고대 중위권 학과수준의 입시결과를 기록하는등 전통적으로 높은 입학성적을 자랑합니다. (2001년 고려대 정경= 서울시립대 세무)
세무분야에서 대한민국 탑인 만큼 명성이 높습니다.
2.최근 아웃풋
학년당 정원이 65명인데
1.) 2013년에 세무사 18명 배출했고 세무사 시험 수석,최연소 석권 했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3/10/20131010196678.html)
그 외 공인회계사 15명/ 7급 세무(국가직) 6명 등 전체 정원의 60%가 전문직+7급 공무원 이며 로스쿨 입학자도 3명이 나왔습니다.
기타 취업상황을 보면 나머지 학생들도 상당수가 공기업, 금융권이나 현대자동차, 삼성등 대기업으로 갔습니다. 전공이 전문성이 있고 전공-진로의 일치도가 매우 높습니다.
2014년 아웃풋은 확인된것만 일단 공인회계사 18명이고, 09학번부터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되었기 때문에 아웃풋은 더 좋아질겁니다
참고로 2012년에는 서울대 로스쿨 입학자(05학번)와 행정고시 재경직 합격자(05학번)를 각각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10년간 금융감독원 합격자 2명 (02학번, 07학번) 배출했고 2003년 이후 세무사 시험에서 최연소 5명과 수석 2명 배출했습니다.
2.) 로스쿨 및 세무전문대학원
국내 No.1 세무전문대학원과 (조세법 특화)로스쿨+지방세 연구소까지 모두 갖춰 조세분야 네트워크가 탄탄한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세무학 전공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많은 선배님들이 로펌(법무법인)의 조세소송담당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앤장과 조세소송 1.2위를 다투는) 법무법인 율촌 조세그룹 조세자문 팀장님이 88학번 선배님 이십니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0/05/2010050499881.html)
세무사시험에 합격하고 법무법인 율촌에서 근무하시다 기획재정부 조세법령개혁 TF팀에서 근무하는 선배님도 계시고, 서울시립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김앤장과 율촌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조세법령개혁 TF팀 선배님 :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1/07/20110713119980.html
*김앤장 선배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02/2014040202844.html/
*율촌 선배님: http://www.kgls.or.kr/system/bbs/board.php?bo_table=lawyer&wr_id=53 )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다른학교 세무회계학과 교수로 임용되신 선배님들도 있고(전주대 회계학과, 호서대 세무회계학과, 배화여대 세무회계과등),국회 5급으로 채용되어 가신 분도 있습니다.
3.)취업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문직, 로스쿨, 국세청 공무원 등의 분야를 선호하지만 학과의 전문성과 명성을 바탕으로 취업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권을 비롯하여 대기업과 공기업의 재무부서등 전문성을 갖춘 세무학과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넓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대우건설 세무팀은 절반이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출신이고, 2011년에는 취업의 최정상이라 SKY대학교에서도 실력자만 간다는 정유사 재무팀(GS칼텍스) 간 분(세무 04)도 있습니다. 외환은행 본점에서 PB 지원팀 창설을 주도하고 이끄시는 분도 세무학과 86학번 선배님 이십니다.
국민은행, 메리츠화재등 금융권 재무부서(특히 세무팀)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삼성그룹(테크윈,화재,엔지니어링, 구코닝정밀소재등) 과 현대자동차등 대기업 등으로 진출한 졸업생도 많고, 2013-2014년에는 한국거래소,한국도로공사,한국전력공사 등 메이져 공기업 사무직 입사자들을 배출하는 등 취업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매우 내실있는 학과입니다.
*2012-2014년 사기업 취업자 현황 : 현대자동차 구매(삼성전자 재무, 하나은행 동시 합격), 삼성그룹 재경팀 세무파트(화재, 테크윈, 코닝정밀소재 등), 삼성 SDS, LG화학, 농협중앙회,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다수
*2012-2014년 공기업 취업현황 : 금융감독원(경영직렬), 한국거래소,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다수
4.)회계법인 및 세무법인
국내 4대 회계법인 TAX 부서에도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고 이사급 분들도 많습니다.SKY대학들과 함께 대형 회계법인 TAX파트의 주요구성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세무사 자격증만 따고도 빅4 회계법인 가신 분이 많으며, 2010-2014년에 세무사로 빅4 회계법인 간 사람만 20명이 넘습니다. (세무사만 삼일회계법인 17명, 삼정회계법인 2명, 안진회계법인 2명)
물론 공인회계사 합격자들은 대부분 빅4 회계법인으로 갑니다.(삼일, 삼정 회계법인 등은 서울시립대 공식 CPA 티오가 있으며 나머지 법인도 개인적 지원 or 교수님 소개 등으로 들어가신 분이 많습니다.)
그외 많은 선배님들이 세무법인과 개업세무사로 활약하시며 세무업계에서 독보적인 명성과 함께 끈끈한 동문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3.메리트
7급 공무원 특채는 IMF 이전인 1996년에 폐지되었는데 7급특채가 왜 아직도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서울시립대 세무학과의 메리트는 세무쪽에 전문화된 커리큘럼과 수십년간 형성된 세무분야에서의 독보적인 동문 네트워크와 명성입니다.
다른 학교에서는 공인회계사 자격증이 없으면 빅4 회계법인에 들어가기 힘들지만 서울시립대 세무학과에서는 세무사 자격증만 따고도 가신 분이 많으시죠.
서울시립대가 세무특화 로스쿨, 세무전문대학원, 조세재정연구소 등과 사각축을 이루고 있어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국내외 각종 세미나에 참석기회등도 많고 교수님들이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 분들이라 전문성을 쌓기에도 유리합니다.
세무는 상경계이고 매우 전문성있는 특수전공이며 모든 기업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취업시에도 매우 유리합니다.(관련기사 :
1. 대한민국 세무의 모든 것, 서울시립대로 통한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2/10/20121031158885.html)
2. 세무전문가는 팔방미인, 세무 졸업생 가치 상승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2/11/20121101159049.html)
3. 취업걱정 No!…"우린 비전있는 세무학과 학생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2/11/20121102159259.html)
오르비에서도 서울시립대 세무학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실수 있으시겠지만 진로도 다양하고 아웃풋도 훌륭힙니다.
http://orbi.kr/0004881904 참고해보시고 기타 궁금점이나 문의사항이 더 있으면 리플이나 쪽지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생각 외로 어마어마하네요.
탈 중경시외 외대영어와함께 최고 학과 시립대 3대장 중 최고학과 서울대로스쿨의 사례를 볼때 시세무간판자체는 성서한과 같은 급으로 취급하는 걸로 추정
시립대 세무는 뭐 충분히 인정할만 하고 정말 좋죠~ 서성한과 비교해도 뭐 손색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년에 재수했던 고등학교 동기중에 성사과와 시립대 세무 동시합격하고 후자로 간 사례도 보았구요.
외쳐! 시설연고
세무학과 학생입니다. 2000초반에 지방대의대는 최초합했으나(교차지원) 시세 최합에서 떨어지고 추가로 붙은 동기 있었습니다. 고대 정치외교 붙었는데 시세 온 학생도 있었고 서울대 수학과에서 시세로 편입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시립대 빅3, 그중에서 세무학과는 입결이 정말 쩔었는데 박원순 반값 등록금 이후로 전반적으로 시립대 인지도 상승은 부정할 수 없으나 이 시기와 맡물려 세무학과는 은근 평가절하 되는 감이 있네요.. 물론 세무사나 회계사의 전문직으로서의 직업밸류가 이전보다 많이 떨어지고 세무 회계법인 시장이 전보다 많이 나빠진 탓도 있다 하겟습니다..
좋은 정보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