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꿈이신분들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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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훈구쌤 슈카햄 냥대 신소재공학과 이승용 교수님 페퍼톤스 친구들한테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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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는 사람 7
잊혀질 때쯤 한번씩 놀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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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테두리 양민 오르비 중독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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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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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네요 4
잠도안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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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써서 걍 내돈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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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잘싶 4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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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초코에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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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 감점 이런거 없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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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나: 이런 미친 ㄹㅈㄷㄱ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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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반수중인데 부모님 몰래 하는거라ㅠ 현재는 기숙사 살고있어서 걱정없는데 방학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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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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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셔서 기분도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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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2
얘들아 나 궁금한거 있어 04 삼반수생이고 올해 대학체인지가 목표이고 그 다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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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무료나눔하거나 버리고싶음 마음에 짐쌓여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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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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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도 될려나 벌점 안먹나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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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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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 6
씹덕꿈꾸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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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할사람 3
있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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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위해 돌아봐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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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프 이세계로가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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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3병먹어도 거뜬하고 4병씩 먹었는데 이젠 1병도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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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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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ㅇㅈ 3
오늘 한거 킬캠 1개 수분감 수2 적분까지 수1 뉴런 1강 확통 시발점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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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보고싶다 4
웃을때도 이쁘고 가만히 있어도 이쁘고 하루종일 안이쁜 시간이 없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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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갔을 때 어쩌다 같이 놀았던 고등학생 애라든가 전약제 과팅때 만났던 아주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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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네 근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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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러들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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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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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초4/5/6 중2/3 고1 때만해봐서 모르겠어요 초딩연애는 연애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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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혼밥하면서 혼술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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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지금은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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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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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커졌지 2-3년전만 해도 19.5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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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소개하자면, 전 내신, 모고 둘 다 5등급 나오는 공부에 관심도 없고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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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현생 열심히 사시는 정상인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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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ㅇㅈ 8
지금까지 학교다니면서 큰애들 거진 못봤는데 일단 크면 편한듯 왤케 사진으론 작아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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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딸기우유 안좋아하는데 아무나 쓰셈 대성 이벤트로 받은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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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하실분? 14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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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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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엥간한건 다 풀리는데 시간 단축이 ㄹㅇ헬인듯요 윤도영쌤 올어바웃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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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에 자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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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성형할 필요 없이 살만 빼셔도 외모가 상당 부분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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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돈만 있으면 돼! 힘내 옵붕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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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벌써 D-8이네 13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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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깨지니까 우울하네용 11
한 일주일 전에 깨졌는데 아직도 기분이 계속 쳐지네요 잘 때도 유튜브 같은 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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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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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모의고사 본다는 칼럼이 있었는데 그거 링크 아시는분 있나요? 찾아보려는데 없네요 ㅠㅠ
환자를 치료하는 보람이죠
치료에 의한 보람은 저한텐 안생길거 같아서 다소 뜬구름 잡는 것같고 교과서적인 대답이라 간과하던 부분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가끔 남에게 도움이 됐을 때 제 낮은 자존감이 회복됐던것을 보면 이 부분도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직업적인 성취 역시 중요하지만,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혹은 가족들과의 관계 같은 것들도 저에겐 중요한 점이었는데 직업적인 성취는 어떤 직업을 가지든 누릴 수 있는 것이지만 그 외의 것들은 전문직이 아니면 누리기 어려운 것이죠. 제가 공대와 한의대를 놓고 한의대를 선택했던 이유는 이런 것이 큰 것 같습니다. 직업적인 성취는 뭘 하든 비슷할거라고 생각이 되었구요. 더불어 타 직종대비 높은 평균 소득도 무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속물적이게 보일까봐 위에 써놓진 않았지만 저역시도 개인시간과 충분한 보수에 이끌린 점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이게 깡패인 메리트인데 일부러 간과하며 자꾸 다른 좋은(?)명분을 찾고 있었던거 같네요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
목표로 향하는 동기에는 좋고 나쁜게 없습니다. 간절하냐 그렇지 않느냐로 나뉠 뿐이죠.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격공감합니다
보람찬일하면서 남들한테 고맙다는소리 많이듣고싶은데 의치대는 점수안되고
그나마 상향지른게 한의대네요. 대학어디가든 봉사활동같은거 많이하고싶음
돈이나 군대문제는 다른진로랑 넘사벽인건 말할필요도없구요.
외제차한대뽑아야죠ㅋㅋ
근데 금융공기업정도 클래스면 사실 전문직 크게 안부러울거같아요 들어가는게 정말어렵긴하지만..
듣다보니 보람도 있고 삶의 질도 괜찮고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금공부터면 적성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은데 저는 한의가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한까들이 많으니까요 그런 애들 말에 휘둘리지 마시구요. 의사분들도 아무래도 한의사랑 조금 불편한 관계니 그런분들 말에도 휘둘리지 마시구요. 자신만의 신념 같은걸 키워 가꾸셨으면 좋겠어요. 자부심과 자신감을 골고루 갖추신 한의사가 되시길 바랄게요. 저는 한의사분들이 한문을 어떻게 외우셨는지 존경심이 드네요. 으으 한문이라. 뭐 보람찬 신념이 없으시면 그냥 단순히 돈많이 벌려고.. 편하니까.. 집안을 일으켜야하니까.. 돈많이 벌어서 여자친구를.. 한의사가 되어 부모님께 침놓아드리기.. 이런 신념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기만 안치면 되니까요. 의치한수 분들이 전문직이란 사명감을 가지시고 올바른 진료를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