잏잏잏 [419388] · MS 2012 · 쪽지

2014-02-17 04:46:21
조회수 3,069

설치랑 삼룡의

게시글 주소: https://susiapply.orbi.kr/0004357443

어디 가는 게 좋을까요....

설치쪽으로 거의 결정됐는데 의대를 버리기가 너무 아쉽네요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의사에 대한 꿈도 조금 있고해서요

진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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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KHAN · 306651 · 14/02/17 05:45 · MS 2009

    설치 좋아요 치대도 과가 여러개로 나뉘고 매력적임

  • 초발심 · 379471 · 14/02/17 08:36

    저도 설치 추천드립니다. 치대 현실이 의대보다 힘들다고 말들 하지만,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설치정도면 이 나라 치과계를 리드한다는 마음으로 ....

  • 경고찌질이 · 412611 · 14/02/17 09:18 · MS 2012

    부모님이 치과의사면 무조건 설치. 아니면 의대 고려해보고 가고 싶은데 가셔도 될거 같아요. 요즘 치대 한의대 어렵다는데 너무 과장된 소문이고 그래도 다른 직업보다 안정적입니다.

  • smileface · 443717 · 14/02/17 09:55 · MS 2013

    저라면 설치랑 연의 성의면 고민 좀 하겠는데 다른 의대라면 무조건 설치가겠어요. 연치도 무조건 연치구요. 아버지가 의사시고 주위에 의치 어른들부터 의대 치전 사촌들까지 좀 있는데 얘기들어보면.. 저는 설치 연치면 무조건 치대였는데 솔직히 쫄아서 못냈어요.. 이럴 줄 알았다면 정말 흐... 소문만큼 치과 나쁘지 않고요 경제적 부분도 포함해서( 동네의원 치과 회계를 많이 맡고 있는 회계사 작은 아버지의 말씀) 삶의 질이 대학 때부터 쭈욱.. 의사보다 나아요. 물론 고생해도 의사로서의 자부심 사명감이 있다면 의대가 낫겠지요.

  • smileface · 443717 · 14/02/17 10:28 · MS 2013

    전 훌리 아니고 삼룡 초합인데요 올해 울 학교에 연치 버리고 온 학생이 있대요. 연치 다니는 13학번 친구가 미쳤다고 하던데 ㅋㅋㅋ 케바케지만요. 정시 추합 입결이 떨어졌다고 연치나 설치 합격생 전체 수준을 하락했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정시생은 일단 수가 너무 적구요 제가 작년 올해 수시 입시를 보면 역시 설대 연대, 연치까지도 수시생들은 쎕니다.. 수능을 뛰어넘는 깊이의 공부와 스펙을 가진 애들이 가더군요. 흔히들 수시충.. 하기도 하지만 최상위대학들은 수시생들이 오히려 훨 대단해요.. 그래서 올해 설치나 연치 정시 입결로 수준을 평가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설대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는 학교 다니면서 그리고 졸업하면 더더욱 실감한다는데..

  • Epioptimus · 415793 · 14/02/17 11:27 · MS 2012

    의대가 계속 생각나실거같으면 의대가셔야 되는거구요
    치대가서 의대 생각 안할거같으면 치대가시는게 맞습니다.
    계속 후회하다가 또 수능 치게되는 일은 없게끔하세요.

  • 사실대로 · 473242 · 14/02/17 13:30 · MS 2013

    꿈따라가는건데 설치나 연치면 좀 고민할만한데 의사가 너무너무 되고 싶으면 의대가야죠 근데 막상가도 설대가 아쉬울수잇으니ㅅ신중하게 의논하세요 전망은 어디든 밝으니 하고싶은일에 후회없이 결정하세여

  • 순금 · 448895 · 14/02/17 17:00 · MS 2017

    치과진료는 거의 시술이라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글구 스트레스 1위직업이 치과의사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안힘든 직업이 어디 있겠어요? 자신의꿈을 향해 나가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돼요. 세상적인 조건 보지 마시고 자신의꿈을 위해 전진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