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고난도 빈칸추론 투척![5]
1회: http://orbi.kr/0004383153 (정답률 47%)
2회: http://orbi.kr/0004441478 (정답률 61%)
3회: http://orbi.kr/0004460193 (정답률 78%)
4회: http://orbi.kr/0004474920 (정답률 43%)
E-solution 저자이자 오르비에서 활동하는 승동입니다.
오늘은 5회입니다.
최근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 하루 빨리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답안은 정답 사이에 양 옆 무관한 숫자 4개씩 적어주세요
ex: 정답이 6번이면 123463214
댓글에
본인의 사고과정
난이도
를 꼭 적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그래야 원활한 피드백이 더 잘되거든요
좋아요/ 댓글이 많아야 연재할 즐거움이 납니다 ㅋㅋ 제게 힘을 주세요 ^^
답안 공개는 월요일 저녁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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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31234
항상 참여해주셔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123431234 (맞았으면 체감 난이도 중상,틀렸으면 최최상..)
여기선 create랑 discover이 반대 의미로 쓰였네요
Mathematic은 discover하는 것이고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미 정해진 규칙에 따른다.. 이게 핵심인 것 같구요
이번 문제는 내용파악보단 선지 고르는 걸 까다롭게 만드신 것 같네요
123411234.altering한단 말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123421234.detaches때문
123441234.originated~human때문
123451234.selected by us때문
아 그리고 빈칸에 들어갈 정답은
Intrinsic laws에 의해 discover한다는 의미의 보기가 들어가야해서
골랐습니다 ㅎㅎ 좋은문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습니다!ㅎ
맞추셧으니 중상이겟죠?
주제는 잘 찾으셨고 선지 오답 이유를 잘 잡으셨습니다.
그러나 '5번' 선지가 정확히 오답이 되는 세부 요소들도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닭고기님은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문제도 열심히 푸시는 것을 보니
수능 날 영어영역만큼은 좋은 결과 있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ㅋ
와..ㅠㅠ 영어가 젤 약해서 항상 걱정인데
좋은 말씀해주시니 힘이나네요!! ㅎㅎ감사합니다!!ㅎ
32135542
rather ~intrinsic laws,~~~~ 요부분 말이 문장 끝까지 같은말인데 .. 나머지 보기와는 맞지않은 말 같고 그나마 쓴 답이 맞는거같아요 @
틀렷으면 헤헤..
답이 빠졌어요! 4/4이세요!!
헉 321334321 요 !
뭔가 확신은 안오네요.. 나머지 보기가 아니라서 썼다해야되나..
내재된 laws에 우리가 조작하는게 들어맞는다..
청사진 = 내재된 laws 라고 봐야하는건가요 !?
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동시에, 내재된 laws의 특징을 잡고 왜 'blueprint'라는 대용어로 될 수 있는지 생각을 해 보세요 ^^
132435241 으아.. 승동님 문제는 처음 풀어보는듯! 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겠습니다! 아, 책 정말 잘 보고 있어요!
네 열심히 참여해주세요! 본인의 실력도 느는걸 느끼게 될껍니다 ㅋㅋ
152431524
제 자신이 수학적 플라톤주의자라서.....지문은 배경지식으로 쉽게 읽혔는데, 선지 보고 살짝 멈칫 했네요. 대입해보면서 풀었습니다만 막상 설명하려니.. 잘 모르겠어요 ㅠ
해설을 확인해보세요. 수능 영어에는 배경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정답은 123431234
왜 이렇게 오랜만에 푸는 것 같죠
123411234,123421234,123451234는
다 조금씩 딴길로 새서 멍멍이로 간주했고
얼핏 보면 매력적 오답은 123441234 인거 같은데
mental activities 보고 신나게 지웠습니다
두번째문장과 상충되니깐요
그리고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123431234는
첫문장에서 던진 질문의 함축적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푸는 입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 항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오답 이유를 정확히 지우셨네요.
정답인 이유는 잘 보셨고
다만 각 오답의 이유도 잘 생각해보시면 실력이 더 발전하겠죠? 오답 보는 눈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니깐요
123451234
selected by us 때문에 잠깐 헷갈리기도 했는데
수학은 우리세계를 너무나 잘 묘사하고있고
이것은 우리 자의적으로 결정한게 아니라 발견한것이다.라고 반킨앞에서 얘기하고있고
수학은 어떤 법칙이 필수적이다라고도 하고있고
또 빈칸 뒤에서 우리는 수학을 일정한 법칙에 맞춘다음에야 그것이 세상과 일치한다고 했으니까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법칙들에 맞추다보니 세상을 잘 설명할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이 빈칸에 들어가야 될것 같아서 그런맥락으로 123451234
123431234는 많은 아니 모든분들이(!) 골라주셨는데
제생각에는 blueprint라는게 청사진이니까 저대로 해석하면 수학이 세상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되는건데 그건 세상을 설명하는 일개의 도구일 뿐인 수학의 역할이 너무 커진듯 싶어요
고민하느라 5분이나 썼네 ㅠㅠ
discover 하는거지 select 하는건 아니지않아서아닐까요 청사진은 중요결정요소라기보단....개략적인거? 라는의미같아요
select 하는게 수학의 속성을 선택한다는게 아니라
수학을 세상을 보는 하나의 '수단'으로 선택한다는 뜻으로 해석했어요 저는~
맥락을 파악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123431234를 지운 이유가 자의적 해석이 아닌지를 판단해보시고
둘째로 고르신 부분을 99% 왔지만 제가 만들어놓은 함정 때문에 결과적으로 오답이 되어버리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해설을 보고 꼭 배우세요! 그 함정은 select 때문은 아닙니다 ^^
왜 수학은 자연의 많은 측면들을 묘사하는데 그렇게도 환상적으로 효과적이고 정확한가?
수학은 단지 인간의 임의적인 지적 창조물에 불과한 것인가?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수학이 사실상 자연에서 관측되는 실상과 그렇게나 잘 들어맞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수학은 우리가 만드는것 과는 반대로 우리가 발견하는 무언가인 것 같다.
우리는 우리가 선택할수 있는 임의적인 유행하는 어떠한 방식으로 수학을 설계하도록 할수 없다.
오히려, 수학은 본질적인 법칙을 가지는데, 그러한 법칙은 우리의 수학적 기호의 사용방식을 그 법칙들에 순응하여 사용하도록 강요한다.
즉, 수학은 물질적인 우주에서 우리가 발견하는 실상들과 잘 어울릴 것 이다.
실제로, 수학은 마치 ____ 인것 처럼 보인다.
우리는 어떠한 오래된 방식에서 임의적으로 수학을 만들수 없다.
오히려, 수학은 특정한 논리적 원리와 규칙에 순응해야 하며, 그러고 나서 우리는 수학의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한 적용가능성이 현상적으로 인상깊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1. 주관적인 해답을 논리적인 실체로 전환시키도록 특별히 고안된 장치
2. 수학이 반드시 분리되어져야 하는 논리적 법칙의 틀에 갇혀있는 이론체계
3. 근본적으로 미스테리하고 환상적으로 정확한 우주의 구조에 대한 설계도
4. 인간의 정신적 활동에 의해 생성되는 세계의 구조에 대한 정확한 설명
5. 우리가 수학의 부합성을 강력한 설명으로 점검하기 전에 우리에 의해 세상을 보여주는것으로 선택된것
수학의 역할이 결국 개인의 임의적 사용방식을 억제하고 그 자체의 법칙을 우리에게 강요하기때문에 결국 문제에 대한 적용가능성도 인상깊은 수준에 이르는것이니 495919121 을 답으로 해보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153532464번하신분들이 많은걸 보면 이렇게 열심히 해석해도 틀려버릴것 같네요ㅠㅠ...
아쉽습니다. 수학의 역활이 억제와 강요라는 맥락이 어느 정도는 부합하지만, 단순히 대용어를 보고 고른 것은 출제자가 더 큰 함정을 만든다면 빠지기 싶습니다.
해석을 정말 열심히 써주셨네요! 감탄할 따름입니다.
고르신 답안이 왜 오답인지는 제가 설명을 해놨고, 본인의 '자의적 해석'과 '근거'의 선을 명확히 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234131234
321415721
영어 4등급인데 한번 풀어봤어요 ㅎㅎ
근데 다른분들이랑 다 많이 달라서 틀릴거 같네요 ㅠㅠ
저는 제가 공부하고 있는 방법론 대로 풀어봤어요
작년에 공부하다 안봤다가 어제 찾아서 다시 살짝 봤던거라서 아직 체화도 안되서 사고과정 같은건 못 적겠어요
ㅠㅠ 우선 해석력을 더 키우고 다시 본다면, 틀림 없이 성공하실 수 있을 껍니다!
451234512
마지막 Rahter 이후 추론근거가 더 확실해지는것같네요호
네 결국 글을 읽을 때 '주제는 하나다'라고 보는 것이 좋은 것이지요 ^^
263554321
저도 두 답안 중에서 많이 헷갈렸네요 ㅋㅋㅋㅋ 나머지는 쉽게 제할 수 있는 답안들이었구요.
지문은 난이도 중, 선지 선택이 조금 tricky 했던 것 같아요!
263532917 과 293853746를 고민 했는데요, 나머지가 안되는 이유는 다들 위에 적어주셨으니 패스-
283732948는 사실 안될 이유가 없어 보였지만, 수학이 우주를 바탕으로 세워진 법칙이기 때문에(선 우주 후 수학), 선지에서 수학이 청사진이라는 선수학 후우주적인 관점이 보여서 답에서 제했습니다.
그리고 283754637은 selected by us가 조금 걸렸는데요, selected의 개념을 discover와 동일하게 판단하고 (어짜피 수학 개념들 모두 발견한 뒤에 실용성을 찾는-마지막 문장- 과정을 통해 세워졌기 때문에) 답으로 선택했습니다.
99% 도달했지만, 마지막 제가 만든 1%의 함정에 걸리신거 같습니다.
답을 제낀 이유는 제가 오답을 만든 방법과 거의 동일하다는건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 출중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여기서 blueprint에 대한 해석을 너무 자의적으로 한 것이 아닌가 한 번 점검해보시고요, 동시에 확실히 오답이 되는 이유를 해설에서 확인해보세요! 1%만 채우시면 부동의 실력자가 되실 분이 아닌가 감히 생각해봅니다 ㅎㅎ
123455432
그냥우리가세계를단지보기만해도 선택됨(법칙으로선택됨) 우리가 수학의부합성을 설명하려고하지않아도..? 우리가 이미 그자체로 정확한 수학을 단지 현실세계의범주안에서 선택하여 이용할 뿐이라는 느낌이들어서 ..?123431234 도뒤의 any old fashion이 이미존재하는 근본적인 수학의정확성과법칙/규칙들을 말하는거같아서 맞는거같움 우린그것에서뭔가를새롭게만드는게아니라그냥그것을 사용할뿐..?
개략적 주제를 파악했지만 디테일한 부분을 놓친게 아닌가 합니다.
14 수능 35도 선지를 고르는데는 디테일 체크를 해야되거든요.
해설 확인해보세요!
123151234
Rather 뒤쪽에 우리가 [실제문제에서의 수학적용이 인상이 깊었다라는 것]을 '발견했다'라는 내용을 고려해볼때, 우리가 수학이 실제문제에서 쓰일 줄 확인도 안하고 첨엔 선택했는데 나중에 실제로 적용이 되서 인상깊었다 - 인과관계가 잘 성립되는 것 같습니다.
빈칸 앞내용은 헷갈리게 나머지 선지로 유도하는 역할 같네요 글구, 어렵네요;
Rather쪽만 읽고 주제를 조금 잘못 파악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ㅎㅎ
선지가 조금 어려운 문제입니다. 해설 읽어보시고 도움 받으시길 ^^!
123434321
두번째줄Is~?부터수학이 자연으로부터나온것이라는 말이 재진술되는듯해서
563257632
154952158 첫문장에서 왜 수학은 정확하냐고 물어보네요 또한 수학이 인간의 임의적 창조물이라면 관찰가능한 현실과 맞지 않는다면서 수학은 고유의 법칙을
갖는것이고 우리가 발견하는 것이라네요. 즉 수학이 이러한 법칙을 갖으니 물리적 세계에서 현실과 일관된다고합니다. 그다음 빈칸.
수학은 창조물이 아니라는말을 반복하면서 수학은 원래 확실한 논리적 법칙을 갖으며 우리는 수학이 현실세계를 설명한다는것을 감명깊게 본다고한것같습니다.
선지 1번은 주관적인 해결책? 이런것에대한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2번은 수학이 논리에서 벗어난다는 내용
3번은 확실하지는 않으나ㄷㄷ... 일단 패스 ㅎㄷㄷ
4번은 인간의 정신적 활동도 좀 그렇고, 이것에의해 고안된 세계의 구조를 설명한다니.. 이것도 좀그래서 패스
5번 수학의 정확한 설명을 체크하기전에 세상을 보는 우리가 수학을 발견한것이다 라는 내용인것같아서 5번씁니다 ㅠ
그러고보니 select를 discover로 해석한게 마음에 걸리네요... 3번은 blueprint에서 뭔가 걸리고요ㄷㄷ
두 선지를 가지고 고민하셨는데, 하나가 명백히 오답을 되는 요소를 제가 숨겨놨습니다.
글을 읽는데는 무리가 없어 보이십니다. 이전에도 문제를 계속 잘 풀으셨고요 ㅎㅎ 선지 위주 해설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123451234 지문 내용은 반복구조라 딱히 어렵지 않았는데 선지가 약간 까다롭네요
선지 3번에 bluprint라는 단어가 조금 애매한듯.
선지 5번은 select가 discover과 같은 맥락으로 자연에 내재되어 있는 수학법칙을 인간이 고른다(찾아낸다) 이렇게 해석가능할거 같아요
난이도는 중상
네 결국 선지 싸움이죠. 해설을 확인해보세요. 마지막 제가 만든 함정에 조금 걸리신게 아닌가 합니다 ㅠㅠ 궁굼하시면 더 질문해주시고요!
158933248
처음에는 4번이랑 헷갈렸는데
essentially a mysterious and fantastically precise blueprint for the structure of our universe와
accurate explanation of the overall structure of the world 이 부분까지는 같은데 [originated by mental activities of human] 이부분에서
괄호친부분이 world를 수식하면 지문내에
realities we discover in our "physical" universe. 즉 현실은 우리가 물리적인 세계에서 발견하는거니까 이것이 mental activities인줄 착각했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explanation을 수식하는 것 같아서 아니라고 확신하고 지웠습니다
음.. 다시보니 world를 수식하는거 같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네 4의 경우는 중의적 해석이 되는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두 방법으로 다 해석해도 오답은 되거든요. 그 이유를 해설에서 확인하시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물론 잘 잡으신거 같네요 ㅎㅎ
987634567
답이 둘로 갈리는 듯 하네요?
mathmetics는 인간이 만들어낸게 아니라 이미 정해진 law를 따른다는게 전체 내용이라고 파악을 했어요
detach를 보고 2번 제외
4번은 인간의 정신 활동에서 기인한~ 아예 딴 소리를 하고 있어서 4번도 바로 제외시켰구요
조금씩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나머지 보기도 순서대로 제외시켰어요
지문에 굉장히 생소한 단어는 없고 전체적으로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어서 해석은 하나하나 못하더라도 내용 파악은 어렵지 않았어요 근데 보기가 약간 까다로운 것 같아요!ㅜ
네 보기가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다만 고민했던 선지들에 대해서는 선지의 오답 이유를 꼭 확인하시고 배워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중학교 사회시간인가 과학시간에 발견과 발명의 차이를 설명하는 파트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 수학이 발견인가 발명인가 묻는 내신 시험에서 엄청나게 헷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의 경험으로 하향식 독서를 할 수 있었고, 지문 난이도는 중인것 같은데..
선택지 경합이 어려워서 전체적 난이도는 중상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대단합니다 중학교때 열공하셨는듯 ㅠㅠ
선택지가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632735012
꽤나 어렵긴 하네요...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으로 봐서 빈칸 앞뒤 문장을 연결하려면 '수학은 세상의 법칙과 언제나 통한다. 그리서, 수학을 세상의 설계도로 볼 수 있고 그렇기에 맘대로 건들이면 안 된다'가 들어가는 것이 명확한 답인듯
네 수학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발견되는 것이라는 말이, 말씀하신 맥락과 일맥상통하죠 이거까지 설명하셨으면 완벽한 설명일듯!
해설 필요하시면 확인해보시고, 오답 선지 이유도 체크해보시길!
네! 피드백 감사합니다
(답을 다른걸로 적었습니다ㅠㅠ)
체감 난이도는 지문난이도와 선택지 고르는 것까지 고려하면 상인것 같구요.
먼저 답은 120413882번으로 선택했고
929239982번이랑 해깔렸지만
이게 답이라면 수학에 의해 설계된 자연에서의 신비한 현상에 대한 예나 설명이 불충분하다는 생각에 선택에 거리낌이 있었구요. 다시 읽어보니 바로 전 문장에서 흰트를 얻어 답을 정했습니다.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고르신 답안이 왜 오답인지를 한 번 생각해보시고, 해설을 확인해보세요.
추론은 지문에 근거해야 하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설명이 불충분 하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지문에 드러나 있지는 않네요 ^^
123431234
선지 263758768번하고 좀 헷갈렸는데요.
rather 이후 문장에서 수학은 틀림없이 어떤 원리와 규칙에 의한 것이라고 했으니까 우리는 수학을 의도적으로 select한게 아니라 우주 전체 구조의 blueprint이기 때문에 `의도치 않아도` 실제 삶의 문제에 대한 수학의 적용가능성을 discover하게 된다고 생각해서 182731938번 골랐습니다.
또 dominating explanation이라는 말이 자연의 섭리같은 거스를 수 없는 원리원칙을 의미한다고 보기도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dominating explanation은 제가 자연의 섭리 등을 의미, 혹은 laws등에 대해 설명한 대용어로 제가 만든겁니다.
다만 헷갈린 선지에 대해서 오답이유를 공부하신다면 이 문제에서 완벽히 배워가실 듯 합니다!
오오 오늘은 승동님 문제 풀수있는 운좋은 날이군요 ㅋㅋ 저번엔 시기를 놓쳐서 ㅠㅠ 중상인듯하고요
풀고나서 덧글을 보니 123431234가 쭉 써져있어서 잘못푼건지 고민했지만 일단...432154321 이거로 하겠습니다 ㅋㅋ ...
아마..지문 전체적인 내용을 반영하는 선지 같네요. discover이 select로 표현된듯?? 하고 .... 전 before we checked보고 답이라 거의 확정했어요..ㅋㅋ 지문 내용이 일단 우리가 모르고 골랐는데 그게 꽤 현실이랑(자연) 일치한다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봤거든요...:) 지문 내의 is going to cohere도 답 고르는데 도움을 받앗어요... 아 맞앗으면좋겟네요 ㅋㅋㅋㅋ
용기 있습니다.
두 선지다 지문 내용을 반영하지만, 적게는 하나 많게는 두 개 이유 때문에(개인 생각에 따라!) 오답 이유가 존재합니다.
해설을 통해 자신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해보시고, 배워가시길 ^~^
항상.. 문제 푸는 날을 놓쳤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틀려도 도전하겠습니다!
114539541
일단 '수학은 우리 인간의 독단적인 창조물이 아니라 원래 고유의 법칙이 존재해서 발견됐다.' 가 주제인거같구요.
따라서
1은 altering때문에 안되구요.
2은 detaches 때문에 안되구요.
4은 mental activities 때문에 안되구요
5은 dominating explaniation 때문에 안돼요.
3은 blueprint 청사진 (intrinsic을 가장 명확하게 재진술한걸로 보여요.)
앞으로 더 도전해주세요!
다만, 특정 선택지의 경우 오답 이유를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잡으셨는데, 선지 분석 해설을 읽어주시고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996737784 로 했고
선지 고르기가 좀 어려운 편이네요..
나머지 선지가 안되는 이유들은 다른분들이 잘 적어주신것같고 778457658하고 좀 헷갈리는데, 수학은 우리에 의해 창조된 게 아니고 발견된 것이며..하는 것들은 맞지만 selected by us 라는 말이 걸렸고 우리의 수학은 우주가 돌아가는 것과 같이 갈 것이다? 하는 투의 문장이 힌트가 되었네요
그 부분도 걸리지만 다른 부분도 걸리도록 제가 오답을 만들었습니다.
확인해보시고, 배워가시길!
123454321
수학이 우리가 독단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라면 현실과 일치하는것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수학은 만들어졌다기보다 발견된 것이다.
가 핵심이라 생각되기 때문에요~
디테일을 놓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해설을 확인해보세요!
123431234 선지가 난이도가 높은거같네요
내용은 수학은 사람의 사고로주관적으로 만들어내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발견한 physical=nature에 맞춰 간다는 law에 따르는것. 이런내용인거같아요.
1번은subjective~ 2번은 must detach~
4번은 originate~ 때문에 안되는거 같고, 1235123과 1233123이 헷갈리는데, 1233123인거 같아요.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세히 해설을 해놨으니 배워가시면 될껍니다.
그럼 더 정교해지고 수능도 킬러 빈칸을 맞으실 수 있겠죠?ㅋㅋ
12345312345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ㅋㅋ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고 딱 좋네요 저번 것이 다소 난해하여 대략 중정도 난이도로 배려하신듯
1번은 멍멍이
2번 detach(x)
4번 mental activities(x)
5번 selected(x)
선지 5에 대해서 추가 해설을 확인해보세요. 제가 공들여서 만든 오답 이유가 있답니다 ㅋㅋ
모두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일이 있어서 뭘 좀 하고 오느라 지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ㅠㅠ..
지문을 이해하는데는 어렵지 않고, 문장의 추상성도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다만 선지로 해결을 보려고 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지문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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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왜 자연에 대해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묘사가 가능한가? 수학은 단지 인간 지성의 자의적 생성물일뿐인가? 라는 물음으로 글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글을 읽으면서 '주제는 하나다'라는 관점을 통해 독해를 하시면 됩니다.
만약 이게 맞다면(If this were the case), 수학은 자연에서 관찰 가능한 것과 일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this는 arbitary의 속성을 지칭하는 것을 읽었어야 합니다.
그 이후 실제로 수학은 발견(discover)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수학은 내적 법칙을 가지고 잇어서 우리는 그런 법칙에 우리의 수학적 기호들을 넣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도 그 뒤에 That is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That is 부분을 해석해보면 우리의 수학은 우리가 물리적 세계에서 발견하는 것과 일관성(cohere)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That is까지 말하고 있는 것은 수학이 우리의 세계의 것과 일치하며, 이는 자의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빈칸의 Indeed를 부정의 표시가 아닌 앞 내용을 강조하는 것임을 정확히 해석하고 as if 부분을 잘 해석했다면 앞 내용이 받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제가 조금 아쉽게 만든 부분이 있지만 뒷 부분을 안 읽었다면 함정이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뒷 부분을 안 읽고 고르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뒷 문장에서는 우리의 수학은 논리적 법칙과 규칙에 따라야 하고, 그 후에 우리는 현실 세계 문제에 대한 수학의 적합성을 발견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돌이켜 선지를 보니 약간 중의적 해석이 되는 선지를 하나 만든게 매우 아쉽습니다 ㅎㅎ 또 오답선지로 만든 것도 어이 없는(?) 쉬운 어휘 힌트를 줘버렸네요 ㅋㅋ 추후 이 문제를 쓰게 된다면 선지를 조금 더 다듬고 정밀하게 하는 작업을 해야 겟네요!
*개인에 대한 피드백은 화요일~수요일 안에 다 끝내드리겟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려도 성실히 하는게 좋다 생각되니 이해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1: 주관적인 해답을 논리적인 실체로 전환시키도록 특별히 고안된 장치
->이 선지가 틀린 이유는 alter입니다. 주관적인 해답과 논리적 실체라는 말은 지문에 둘 다 대용어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대용어만 보고 선지를 고르면 안됩니다. 수학은 주관적인 것을 배제하고 논리적, 실제론적인 것을 설명하는 것이라는 설명은 맞지만, 주관적인 것을 실제적인 것으로 바꾼다는 말은 지문에 없습니다.
자의적 해석과 지문의 근거에 따른 추론의 경계를 명확히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중간하게 대용어만 잡고 정답을 고르는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
2. 수학이 반드시 분리되어져야 하는 논리적 법칙의 틀에 갇혀있는 이론체계
-> 이론 체계는 맞지만, 수학이 이에 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죠 오히려 붙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 더 정확합니다.
3. 근본적으로 미스테리하고 환상적으로 정확한 우주의 구조에 대한 설계도
->미스테리라는 말 때문에 틀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굳이 엄밀하게 일대일 대응시키자면 discover 정도로 인해 생각 가능합니다(이 정도를 생각하지 못하셔도 괜찮습니다). 지문의 전체 내용을 받는 정답이자 동시에 대용어를 이용해 낚시를 한 것도 아닙니다. framework라는 말이 어떤 의미를 지닐 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4. 인간의 정신 활동에 의해 생성되는 세계의 전반적 구조에 대한 정확한 설명 or 세계의 전반적 구조에 대한 인간의 정신 활동에서 유래된 정확한 설명
->중의적 선지입니다. 맨 뒤 of가 어디에 걸리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데요(좀 아쉽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떻게 해석하든 간에 오답인 선택지입니다. 전자의 경우 세계는 physical하니(지문에 있죠!), 정신활동으로부터 생성되는 것이 아니고, 후자의 경우 우리의 정신활동으로 수학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니 오답입니다.
5. 우리가 지배적 설명들과 수학의 일치성을 점검하기 전 우리에 의해 '세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선택된 것
-> 우선 selected만 보고 틀렸다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절반의 정답입니다.
이 선지가 조금 아쉽게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ㅎㅎ.. selected 때문에 틀렸다는 것도 부분적으로 설명이 되지만, 위에서 5번을 고르신 분들처럼 selected를 발견되어 우리가 사용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틀린지 생각을 해야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지문 뒤에 언급된 인과관계가 선지에서는 역전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문에서는 "우리의 수학은 논리적 법칙과 규칙에 따라야 하고, 그 후에 우리는 현실 세계 문제에 대한 수학의 적합성을 발견한다" 설명하고 있는데, 선지에서는 세계를 보는 것으로 선택->그 후 지배적 설명과 수학이 이와 일치하는지를 확인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지문에서는 "수학이 법칙, 규칙에 따름->우리가 현실에서 수학이 적합한지 판단"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선택지에서는 "우리가 세계를 보는 것으로 수학을 선택->그 후 지배적 설명(여기서는 법칙, 규칙이 대용어가 됩니다)이 수학과 일치하는지 확인"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공을 들인 선택지지만 selected 때문에 많은 분들이 피해가신거 같네요 ^^ 이 부분도 만약에 여러분들이 풀면서 제끼셨다면 여러분들은 최고의 실력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