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힉모의고사 공포증
평소에는 즐겁게 풀고 깊은 고민도 해보고 하는데
시험만되면 강박증있는것처럼 조급해하고 손도 덜덜떨리고 두렵고 이런상황에서 깊이 생각조차할수없고 그러네요..
수학트라우마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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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블 스파이더맨만 보고 소니 스파이더맨들은 안 봤는데 갑자기 웬 자기가...
평소에는 즐겁게 풀고 깊은 고민도 해보고 하는데
시험만되면 강박증있는것처럼 조급해하고 손도 덜덜떨리고 두렵고 이런상황에서 깊이 생각조차할수없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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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블 스파이더맨만 보고 소니 스파이더맨들은 안 봤는데 갑자기 웬 자기가...
와ㅠㅠ이거격공이요....
작년에 저는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수학 모의고사란 모의고사는 다 모아서 (오르비, 사설강사 등등) 30회 정도 친구들과 풀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도움 하나도 안되더군요. 정작 수능 때 한 문제 두 문제 막히기 시작하니 30회를 풀던 동안 무덤덤해졌던 두려움이 다시 솟아나고 패망.
딱 실력을 높이는게 답인거 같아요. 어떤 문제를 봐도 긴장하지 않게요....... (사실 피드백을 안한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죠.)
쓰고보니 동갑이시네요. 그러면 제가 뭐라할 처지가 아닌데 ㅋㅋ
실력이 강하면 됩니다.
평소에 즐겁게 풀어서 그런듯... 최대한 마인드컨트롤해서 시험이다 생각하고 풀어야죠
오.. 격공.. 저와 같은 증상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