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인데..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큰 위기인데도
학생들이 본인이 위기인줄도 모르고..
아니 위기인줄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도 않는 학생들..
그런 학생들이 수능을 망치고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간이 지금 이 순간일텐데..
지금이 겨울에 벚꽃을 피게 하는 기적을
만들수있는 마지막 기회일텐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큰 위기인데도
학생들이 본인이 위기인줄도 모르고..
아니 위기인줄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도 않는 학생들..
그런 학생들이 수능을 망치고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간이 지금 이 순간일텐데..
지금이 겨울에 벚꽃을 피게 하는 기적을
만들수있는 마지막 기회일텐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지금 뭐 '국어 교육청 풀지마셈' 이 글 쓰신 분이 읽으셨음 좋겠다~
시간낭비할 시간이 있나 ㄷㄷㄷ
가을베누 이제 겨울베누로 바꺼야겟네여 이제 추운데 ㅜ
근데 국어 교육청 안푸는게 나쁜건가요?
아니 교육청 푸는 것에 대해선 별 생각없습니다만
그 글쓰신 분 수능 4,5일 남았는데 그러고 있는 게 신기해서용
개인적으로 저는 교육청 국어 문제는
지문은 시중 문제에 비해 좋고 문제는 평가원에 비해 단편적이다(사실적 이해 파트만 괜찮고 추론적 이해 파트가 약함) 라고 평하고 싶네요
그러면 저처럼 교육청 + 사설은 못하는데 평가원만 어느정도 나오는 사람은 평가원만 해도 괜찮겠죠? 전 그게 '저한테는' 맞는거라고 생각해서요. 전 진짜 다른거 응시하면 도움되는게 없어요
평가원만 푸셔도 상관 없어요~
근데 대개는 국어 영어는 교육청 - 평가원 점수 간 정비례 양상을 띱니다
수학? 정도는 인정
시유님 항상 자료 잘보고있습니다.
시유변형 20번까지 푸럿어요 ㅎㅎ
아마 제가 썼던 글 같은데(괜히 오해살까봐 삭제) 교육청 국어 아예 풀지 말라는 소리 안 했구요. 2008학년도 이전 교육청 문제 푸는 건 다시 생각해보고 되도록 풀지마라고 했고(아마 이 부분에서 오해하신 듯) 2011학년도부터는 현재 경향이랑 비슷하게 읽으면 바로 답 나오도록 출제되었다고 글에서 얘기 했습니다. 또 제 글에 댓글단 분이 '교육청 사놓았는데 풀지 말까요?'라고 해서 '제 말에 휘둘리실 필요 없고 생각하신대로 공부하세요'라고 답글 달았었습니다.
앞뒤 맥락 다 잘라놓으시고 무작정 '교육청 국어 풀지마라'라고 이해하시고 대놓고 저격하시니깐 기분이 언짢네요. 제가 안 좋은 맘 먹고 '수험생들 시간 낭비 하게 만들어야지 헤헤'라는 의도로 글을 썼다면 삭제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애초에 글만 싸지르고 오르비 안 들어오면 그만인데요?? 제 생각대로 글을 써놓아도 다르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공부방향은 시유님은 어떻게 아시는 가요?? 댓글 내용만 보면 교육청 사설 다 집어치우고 평가원 기출만 맹신하는 수험생으로 보이겠네요. 재수하면서 사실 기출보다는 인강, ebs, 리트로 비문학 대비했고 최근 들어서 마지막으로 독해의 칼을 갈려고 아껴놓았던 평가원 기출 풀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 글 내용하고 댓글 내용하고는 별 상관 없는 듯 한데 괜히 수험생 기분 안 좋게 만드신 언행이 아닌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제 댓글이 또 묻힐 확률이 아주 높지만, 이래서 오르비 글만 보고 바로 나가지 글쓰기가 싫네요. 오르비에 글 하나만 거슬리게 적어놓아도 바보 취급 당하니깐요.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는 글만 많을 뿐, 나와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분은 오르비에서 거의 못 봤습니다.
죄송한데 그쪽처럼 점잖으신 분이 쓰신 글 아니에요
원래 글 쓰시던 분 말투 굉장히 거칠게 쓰시고 댓글로 다른 수험생이랑 싸우시다가 글 지우셨어요 오늘 저녁 쯤
죄송합니다. 제가 교육청 글을 이틀 전에 썼는데, 오르비에는 새벽 공부 끝나고만 들어와서 글을 못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사소한 거에도 예민한 성격이라 원래 글을 잘 안 쓰는데 그 예민함이 편협한 생각, 분노의 생각으로 이어졌네요. 제가 썼던 댓글은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네 막판엔 일찍 주무셔서 컨디션 관리 잘하시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아유 시유님 죄송하네유 제가 이런 글만 안썼으면
수능치고 다시 뵈유
글쎄요 생각의 차이죠
이 시기를 쉬엄쉬엄 컨디션 조절하고 마무리하는 데 보내는 사람들도 있는 법이죠
저는 위기인 학생 한명과 대화하다가 아무 생각이 없어 보여서 그냥 생각나서 쓴건데.. 예를들면 아직까지도 내일부터 하지 뭐~이런 마인드를 가진학생들...이 글은
쉬엄쉬엄 컨디션 조절하고 마무리하는 데 보내는 친구들에겐 적합하진 않은 글이죠..
근데 1년동안 문제없이 준비해왔고, 막판 일주일동안 갑자기 공부의 양을 반으로 줄지 않는다면 영향은 적지 않을까요? 제가 평소에 국영수 중심하다가 1-2 주동안은 국영수는 평가원+실모 풀면서 감유지하고, 사탐은 평가원 분석하느라 시간을 많이 써서요
그런 학생들은 일단 제목부터와 관련이 없겠죠? "위기"는 아니니까요..
베누님 말에 약간 제가 과민하게 반응했나 보군요
하하 베누님을 제가 참 좋아해요
지난번에 4등급에서 올린 수기보고 '매우' 공감했거든요
저 또한 평균 6 ~8등급에서 올린 사람인지라.....
아무튼 어떤 비판적 논조는 없었고요 베누님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열심히 하시고 수능 대박나시길 ㅎㅎㅎㅎㅎ
이 글 생담으로 옮길께용.. 그냥 아무도 보지마라..ㅠㅠ공부하는데 방해되네..
난 봤는데
메렁
걔넨 사실 대학가서도 별생각 없어요
열심히 하는것 같긴 한데 자기가 재미도 없다는 생명공학(명문대도 대하건 나와도 헬)지방대에서 공부하면서 무척 현실적인것처럼 취직이나 대학원 이야기 하는(영어공부 등이나 다른 대책 없음-교재도 보니 원서도 아니던데 논문 어떻게 쓰려고..)지인 보니 오지랖 부리고 싶지만 참고
또 한명은 편입준비 하는데 목표가 인서울 완전 끝자락 하위권 문과..그리고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는데 솔직히 붙을 가능성 제로로 보이고..등등
근데 사실 솔직히 대부분 별 생각 없어요..전공? 관심무 대학가서 노는거 하루하루 사는거..취직 생각 있으면 그나마 의식 있는거고..
1.공부 잘하는데 별 생각이 없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공부 잘하는 사람 태반..
-복불복 : 별 생각 없이 점수 맞춰서 공대나 의대 등 집어넣으면 성공.
별 생각 없이 인문대 등 들이밀면 아이고..
2.그냥 별 생각이 없음
-망.
3.공부 잘하는데 학과에 대한 막연한 환상 ex.상경대
댓글 지우고싶은데 밑에 댓글 달려서 못지운다네요 으아아
그것도 바보같이 지가 지 댓글에..
흑흑
안녕하세유
누구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