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정말
단국대를 다니다가 반수한 학생입니다. 공대를 다니다가 도저히 수학이나 기타 공학이 저와 맞지않아 반수를 시작했습니다. 의사란 직종이 망하든 말든 원래 의사가 되고싶어서 단국대가 그리 상위대학이 아님에도 고3때부터 잘하던 영어와 국어를 믿고 반수를 했습니다.
원래 수학을 정말 못했습니다. 이과생이 맞나싶을만큼요. 그런데 이번 수능 수학은 정말 엄청나게 망해버렸고 의대는 밀할것도없이 수의예조차도 원서도 못내볼만큼 망했습니다. 집에서 삼수도 안시켜준다고하고 저도 사실 자신은 없네요. 돌아가긴 싫고. 뭐해먹고 살아야하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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