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재학생이 보는 수시 지균 논란
전 정시로 사회대 들어온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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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균까는 사람들을 빡치게하는건
'나보다 공부도 못하는게 나는 못간 서울대를 갔네?'
or '나는 뭐빠지게 공부해서 왔는데 지균생들은 편하게 쳐놀다가 왔다'
이거인듯
제가 현역이라서 그렇게 느낀건진 모르겠지만
듣기론 제가 수능 준비하는 것보다 지균 하는 애들이 더 빡세게 공부했던 것 같아요...
저희학교 지균(사과대)도 수능 전교 1등이었어서
전 지균이 그렇게 편한 길인지는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 지균을 뽑는 이유가 지균 분들은 열심히 공부하던게 습관으로 남아있어서 그런거같아요
하지만 좀 불공평해 보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분명 정시분들중에도 못잖게 열심히한분이 많을테니까요
근데 공부 열심히 한 기준이 수능성적이 될 수는 없는 건데(물론, 그 가능성을 아예 부정하는 것은 아님) 지균 수시 최저 겨우 맞춰서 들어간 사람들을 욕하는 건 글쎄...
대부분에 정시러들이 까는 소위 '지균충'은 내신 수능 모두 열심히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지방에 거주하면서 고등학교에서 높은 내신 쉽게 따고(목포 출신 친구가 재수학원에서 얘기해줌) 말도 안되는 수능 점수로 겨우 최저 맞춰서 서울대(그것도 상위과)에 들어가는 소수의 사람들 입니다
사실 저는 서울대 지균이 언수외 합 5만 맞춰도 지방에서 그정도 맞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인정해 줘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님 글내용은 인정
대학가서 누가 더 잘하냐는건 별로 얘기하고싶지않음
근데 더 고생하고, 더 성적냈음에도 입시에서 그 사람보다 같거나 낮은 결과 얻은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빡칠만함ㅇㅇ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님학교 지균분은 남들 억울하게 만드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누구나 인정할만하다니까요
그치만 누군가는 인정못할 최저턱걸이들은 솔직히 보면 속터지죠
성적이란게 고생에 비례해서 나오는 건 아니라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렇다면 저처럼 수능대박 나서 정시로 온 사람한테도 화나시겠네요.
차라리 내신이 고생에 비례해서 나오는 것 같아요
모든학교가 내신난이도가 다르잖아요
내신1초반되는게 택도 없이 쉬운학교를 1년간 제가 경험해봐서 알아요
글고 지균관련글에 제가 쓴 댓글보시면 전 갠적으로 지균존중한단거 아실거에요 물론 자주오르비하는것도 아니고 댓글을 찾아보시기도 어렵겠지만..
다만 역대급으로 운좋다싶을 지균입학생은 누군가는 인정못하고 감정적으로 미워할수있단걸 공감하는정도죠
내신 1점대에서 경악... 실제로 저는 수시생한테 학점 밀리는 정시생이죠 하하하하ㅠ
공감...
그리고 평준화 일반고라니까요
전 비평준화...지만 여튼 일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