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문과 전망이 않좋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susiapply.orbi.kr/0005572319

저는 일단 올해 기계공학과 진학하는 신입생이구요..
문과가 제 생각에 지금이 최악인것같은데요
우리나라사람들 특성상 안좋다하면 금방 또 피하고
공대좋다 하면 또 금새 공대로 몰리고..
요즘 고등학생 이과가 70퍼라는데 예전 문과70퍼에서 완전 반대상황이 되가는것 같은데
그럼 나중에는 또 이과가 넘쳐서 경쟁치열하고 고학벌들 넘치고
설카포서성한아니면 고생만하는 노답 그러면서
이공계기피 생기지 않을까요?? 문과 이과 선호도 일정한 주기로 번갈아 생기는것 같은데 (10년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란 이공계 기피 문과 선호)
요즘 하도 뉴스에서 떠들어대니 웬만해선 다 이과가려하던데.. 공대 전화기 취업깡패 이런것들도 곧 무의미해질것같다는생각이들구요
오르비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입시 다 끝난 시기니 훌리니 뭐니 그런말은 없으시겠죠?

팔로우 0

[ 국어 1등급을 정말 원한다면 ] 만년 3, 4등급이 2달만에 고정 1등급이 된 방법

[ 노크 ] 22개 대학합격인증자를 위한 안전하고 클린한 커뮤니티, 노크

[ P.I.R.A.M 수능 국어- 생각의 전개 2025 ]　결과로 증명한다. 올해도 피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빠른경로변경 [531067]

쪽지 보내기

알림
스크랩
신고

인디고잉 · 532392 · 15/01/26 00:06 · MS 2014

제발 이래 됐으면 좋겠다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veiner · 526390 · 15/01/26 00:08 · MS 2014

이과는 전공과 직결되는 직업들이 문과에 비해서 많고 정원도 많으니까 아무리 인원수가 늘어도 문과보단 취업하기 쉬울거같음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샌드위치맨 · 449188 · 15/01/26 00:13 · MS 2013

기사의 출처는 모르겠지만
고등학교에서 이과가 30%에서 70%로 증가했다는 것이지 대학 정원 중 이과의 비중이 그렇게 늘어난 것은 아니잖아요?
이과 입시가 어려울지는 몰라도 수요가 존재하는 이상 취업에는 큰 차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2021년인가?부터 문이과 통합인데요 뭐ㅋㅋ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아람아람 · 531615 · 15/01/26 00:13 · MS 2017

몇천년, 몇백년 전만 가도 문과가 우대받고 기술직이 천대받았었죠.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자신이 원하는 일 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는 게
범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haegyu · 373720 · 15/01/26 00:18 · MS 2011

? 저도 그 기사 본것같은데 이과생이 늘어나는 추세지 아직 문과가 2배정도 많지않나요? 서울지역 모 고등학교가 문과 3반 이과 7반이다. 뭐 이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빠른경로변경 · 531067 · 15/01/26 00:18 · MS 2014

네 아마 제 생각에도 문이과 통합이 머지않아 될 것으로 보이네요. 전세계에서 고2때 문이과선택해서 대학입학 자체를 갈라놓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일본 그리고 일본을 따라한 우리나라 밖에 없는걸로 알고있네요ㅋㅋ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빠른경로변경 · 531067 · 15/01/26 00:23 · MS 2014

네 맞습니다. 다만 저는 그런 추세가단순히 일부현상으로보기에는 사회적으로 현실화된것 같아서요. 이런 사회분위기속에서 당장은 모르지만 얼마 안가 이과 학생수가 급증하고 그에따라 이공계대학정원도 많아질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빠른경로변경 · 531067 · 15/01/26 00:18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
리틀팍스 · 411409 · 15/01/26 00:24 · MS 2012

저희 모교도 올해 문과4반 이과 6반 ㅎㄷㄷ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희야네쭈구리 · 520244 · 15/01/26 00:36

님이 알고 계시는 통계는 표본상의 오류가 존재합니다ㅠㅠ 수험생이라는 한정된 집단에서 전수조사를 하지않고 표면적으로 기사를 쓰기 좋게 두드러진 강남의 학교를 예로 든 기사, 제가 본 것 같아서요ㅠ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빠른경로변경 · 531067 · 15/01/26 01:00 · MS 2014

네 물론 저 기사는 극단적인 예시를 들긴 했습니다만, 단순히 통계를 가지고 이야기 하려기 보다는 이런 문과기피 추세가 일부현상으로 단정짓기에는 이미 사실화되가는 단계인것 같아서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고려대학교16학번 · 515241 · 15/01/26 01:14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