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이 현역한테 수능에 가까워 질수록 성적 따라잡히는 이유가 뭔가요??
독학재수학원에 입학 예정인 재수생입니다. 의지를 다지고자 재수수기나 공부 칼럼등을 정독하고 있는데요. 실패수기를 보면 대부분 공통점이 6,9월에 성적 잘나오다가 수능 때 망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근데 물론 그날 컨디션 조절을 잘못하셔서 망치신 분들도 많겠지만 그 이유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역때 느낀건데 수능에 수렴해갈수록 현역이 재수생 성적을 따라잡는 것 같은데 이것도 도통 이해가 안되더군요(내신을 준비하는 현역보다는 자습시간도 재수생이 훨씬많고 )
위에 두 사례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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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은 실력이 200점실력 현역은 100점이하실력으로 시작해서 그중에 점수가 나오지만 갈수록 현역의 실력이 100점 이상이 되니까요 ㅎㅎ 실력은 재수생이 훨씬좋지만 결국 시험은 누가더 실력이 좋냐보다 100점만 맞으면 되는거기때문이죠 ㅎㅎ
공부 시간이 어느 정도 채워지니까요.
예를들어 1년동안 5번정도 전과목을 돌린다고 가정을 하면 5번이나 10번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죠. 하지만 1~3번과 5번은 상당한 차이죠. 심지어는 3학년올때까지 전과목을 한번도 안 돌리고오는 학생도 태반입니다. 전반부에 1번과 5번.... 비교가 안되는거죠. 후반부에 가면 5번과 10번의 차이인데 이건 거의 차이없다고 봅니다.
6월까지 기출도 다못품 ㅋ
재수생은 시간이 많으니까 여러가지 잡것들을 익히게되고 수능에 안나올확률이 백프로에가까운 것들까지도 익히게됨 .재수학원을다닌다면 더더욱 잡것들을 많이 익히게되고 다른 애들도 다익히니까 자기도 그렇게 해야된다는 강박관념이 생김. 그렇게 수능에 안나오는것까지 가르치고 배우면서 수능으로의 초점이 희미해지고, 결국 공부를 많이 한것이 아무 의미가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