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재수
안녕하세요 고3 학생입니다
현재 저는 고123 놀아서 완전히 노베고..꿈이 없다가 최근 여름방학 때 목표가 생겼는데요 목표 대학은 인서울입니다
문과이구요..
제가 이제 개념을 잡을 때니 앞으로 시간이
9-10월만 보면 두달정도 남았는데요
국영수부터 개념 잡는데 두달은 너무 부족한 것 같고
그렇게 하다가는 사탐도 손을 못 댈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념 잡기 보다는 억지로 고3 수준에 맞게 가야할 상황인데요..
그래서 그런데 제가 최근 목표도 생겼고 재수도 확정인데
이번 수능은 경험삼아 쳐보고 다음해를 실력으로 한 만큼 쳐보려고 결심을 했는데요
근데 그래도 고민입니다
(1)지금부터 개념 다지자
(수능 신경 안쓰고 개념잡는 데에만집중)
vs
(2)지금은 고3 수준에 맞게 그냥 억지로 꾸역 꾸역 넣고 사탐이나 빨리 준비하고 수능 치자, 개념은 내년부터
우선 저는 현실적으로 (1)이 나은 것 같은데 그래도 주변 보면은 이 선택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시작한 주제에 괜히 초조해지고 억지로 뇌에 꾸역 넣어야하나 싶습니다..
비참한 처지에 지금 이러고 있으니 제가 한심해 보이겠지만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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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기초부터 다지는게 좋다생각합니다
네.. 보통 수능 치고 결정할텐데.…
공부하다가 또 이게 맞냐며 갈피를 못 잡으니 흐지부지하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확실히 정하고 여쭤봅니다 역시 얼른 개념 잡고 다음해는 중위권정도 되면 그부터 차곡차곡 공부하는게 낫겠져..하하
절대 흔들리지 마세요 그냥 남들보다 재수 1~2달 일찍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이게 무조건 맞음
개념보다 이시기에 느끼는것들이 난 더 중요하다 생각함. 재수1년만 해도 인서울은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