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감성글
2년전 2~3월 난 공군에 입대하여
훈련병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땐 군대가기전 사소하게 넘겼던 모든 것들이
다 소중하게 느껴졌었다. 그 중에서 특히 엄마..
취침시간에 훈련소 동기들과 얘기하다가 부모 얘기가 나왔다. 그냥 눈물이 베갯잎으로 흐르더라.
그 후 수료를 하고 특기학교를 가고 자대전입하고 전역하는 동안 난 다시 그 사소한 것들의 소중함을 또 잊은거 같다.
너무나 공기처럼 접해서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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