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개꿀tip : 대충 읽고 대충 풀기
'고전시가 처럼 읽어라'
제가 고전 시가 읽을때 걍 어...대충 이런 내용이겠지 하면서 코드만 잡으면서 훓거든요?
영어를 딱 저렇게 읽으면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낼 수 있어요
가끔 가다 몇개씩 틀리긴 하는데
어차피 절평이라 100퍼센트 정답률이 안 되도 1이 뜨니까 뭐...
지문 읽을때 아 이런 내용이구나~라는 주제만 잡고
선지 읽을때 주제랑 딱 맞는 선지 있으면 그거 잡고
없으면 이외의 선지를 주제랑 안 맞는 개소리라는 것을 보고 다 지우면 됩니다
선지 판단법
1. 주제랑 안 맞는 개소리
2. 전혀 상관 없는 개소리
3. 주제랑 묘하게 맞지만 암튼 포괄적이라서 아웃<-이건 솔직히 거르기 힘듬 내가 가끔씩 서바 빈칸 틀리는 이유
이거로 지금까지 작년 69수, 올해 모든 사설 고정 1입니다
ex)
대충 메가 기준 43퍼 떠있어서 가져와봤어요. 주제 제목 치고 낮네요...아닌가?
한번 읽어보면 주제가 자본주의를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한데, 소비만으로는 그 자본이 축적되지 않는다임
즉 일단 바로 답 5라 고를 수 있어요
근데 애초에 밑줄 그은 부분이 지문의 어느 부분인지만 안다면 나머지 선지도 다 걸러져요.
근데 난 5로 바로 찍었어요. 소거 안해도 걍 답인데 뭐 길게 볼 이유 있나요.
대충 읽고 대충 풀고 대충 1등급 받읍시다 다들
영어는 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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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시와요
푸는 방식 함 시도해볼게요 !
민주님…ㅎㅎ
와 독해 문제를 10~25분컷 허시는 건가여? 엄청나다
제 유일한 자랑거리입니다..
대충 내용 파악하고 선지에서 걸러낸다는 태도에 공감이 가네요! 개인적으로 글이 A를 말하는 내용이고 A와 B가 반대라 말할 때 선지에 B가 2~3개 있어 지울 수 있는 경우도 평가원 기출에서 자주 봤던 듯해서 '지문에서 반대 논리를 찾아봐라'는 말도 남기고 싶어요! 이를테면 individual과 social이라거나 uniform과 diversity라거나 등?
그게 사실 대충 개소리를 걸러라라는 말이였어요
1번 판단 논리가 그거임요
90점만 넘기면 1등급이라는 절대평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인 듯요
그래서 저도 마음놓고 자는거죠 ㅎㅎ
지문에서 반대 논리를 찾아봐라가 지문에 범주 a,b가 있고 a가 답이면 b가 있는 선지를 다 지워버리는 소거법으로 풀기위해 지문 읽을때 a,b 분류해서 읽으라는 뜻 맞나여??
'범주'라는 워딩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지문에 있는 어휘들이 재진술 되는 것을 크게 A와 B로 나눴을 때 A와 B를 서로 반대인 논리로 바라볼 수 있다면 A가 답일 때 B를 말하고 있는 선지를 다 지워버리는 소거법으로 풀라는, 본문에 선지 판단법에서 '주제랑 안 맞는 개소리'에 해당하는 뜻을 의도했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제가 문제풀때 a,b 구분은 잘하는데 빈칸 부분에 a가 들어가야할지 b가 들어가야 할지를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해석실력이 없는건지 빈칸 근처 에 not이 있으면 이중부정이라 a가 맞는건가 아니면 b가 들어가야 된다는건가 이런식으로 a인 선지 b인선지 2개 중에 고민하다가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이런경우가 있으신가요?이럴때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될지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ㅠ계속 2등급 후반이라 너무 간절해서요..
예를 들어 빈칸이 지문 뒷쪽에 있고 지문에서 A를 말한다면 보통 초반에 B 얘기하다가 중간쯤 however나 now 같은 걸로 끊고 A를 말하기 시작했겠죠? 그럼 우선 빈칸에 들어갈 내용은 A일 것이에요. 근데 만약 빈칸 문장에 not 이나 instead 같은 게 있으면 A를 말해야하기 때문에 빈칸의 정답은 B가 되겠죠! 이건 말로 하기는 어렵고 각 문제를 갖고 얘기하는 게 편할 것 같은데 아마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문을 A=/B로 나누어 바라보면 해석이 정확히 되지 않은 문장이 있더라도 흐름 따라 답을 골라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빈칸이 포함된 문장은 해석을 정확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문장의 의미를 읽어내라는 게 아니라 어느 부분에 어떤 논리 (A 좋다, A 안 좋다, B 좋다, B 안 좋다)가 들어가야할지 생각하기 위해 그 구조를 읽어낸다는 맥락이겠죠, 아마 문장 구조 파악 훈련을 통해 빈칸이 있는 문장에서 빈칸 자리에 어떤 논리가 들어가야할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평가원 기출 문제 갖고 찬찬히 분석해보신 후 ebs 연계교재 (수특 영어, 수특 영독, 수완 영어) 나 n제, 실모 문제 등에 적용해보시면 금방 익히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혹은 정 모르겠다 싶을 때는 선지끼리 비교해보세요! 보통 평가원은 A가 답이면 나머지 2개 정도는 B (즉, ~A = not A), 나머지 2개는 A, B와 무관한 지문에 있는 다른 단어 (그 단어의 유의어를 포함한 단어, 비유적 표현까지 포함) 를 중심으로 작성한다고 느꼈습니다. 각각을 순서대로 1, 2, 3, 4, 5번 선지라고 하면 지문을 A, B로 파악했다면 4, 5번 선지는 지워낼 수 있을테고 1, 2, 3이 남았을 때 빈칸에 A가 들어갈지 B가 들어갈지 확신이 서지 않더라도 1은 A고 2, 3이 B면 답은 A, 1번이 될 수밖에 없겠죠. 왜냐하면 객관식이기 때문에 정답은 1개이고 그렇다면 같은 말이 여러 선지의 있는 경우 그 말은 정답이 될 수 없을테니까요! (될 수 있다면 문제 오류일텐데 몇 년 간의 기출 역사를 보면 영어에서는 그런 일이 잘 일어나지 않는 것 같죠)
와 진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적용해보겠습니다
나만 이거 기만글로 보임?
이 말 들을까봐 미리 한번 올렸음...
너무 기만스러운 문장은 하나 뻄
그래도 어떤말을 하시는건지 맥락은 알 것 같아여 김기철T느낌이네요
강의를 안들어서 그건 잘 모르겠네요
ㄱㅁ
혹시 고전소설 읽으실때도 이렇게하시나요?
고전소설은 제가 소설 덕후라
클리셰를 다 알아요 ㅋㅋㅋㅋ
플롯이 자동으로 정리되버림요
that 잏ㅏ문장을 이해하느데 실패했나는거죠?
네?
fail to understand that~ 5번 선지요
저걸 이해 못하면 나머지 소거라도 해야죠?
소비 지탱~이라는 해석이 맞습니다
축적?이게 어디서 나왔나요?
해석은 제대로 하신거 같은데..
4째줄 it’s too fixnated ~~to ever save and invest for the future
>>소비하면 미래를 위해 투자도 못하고 세이브도 못하니까
소비는 당연히 돈(=케피탈리즘)을 축적하지 못한다.
근데 5번 선지에 sustain은 애초에 소비가 케피탈을 지탱하는게 아닌데 그거 만으로는 지탱할 수 없다? 이게 말이 되나요?
돈=자본=capital
=/=자본주의=capitalism입니다
아 그럼 맞네요.. 자본주의 사회를 지탱하는건 소비만으로 되는게 아니니
이거 문제 많이 풀어봐야 아는거
생명 감각적 직관처럼
엄연히 말하자면 그냥 영어 잘해도 되긴 해요..
기만질이지만 제가 처음부터 저런지라
아 닉변이엇구만
원래 Magik임
주의) 이방법쓰면 나처럼 89점 의문사당할수 있음
어...
영어 조기교육 받으셨죠
그렇죠?
대충 134 아닌거는 알겠고 25중에 고민하다가 5고름
사실 2는 진짜 개소리인게
처음부터 consumerism과 capitalism을 구분하고 있는데
그게 동의어라는걸ignore하는게 개소리임
사실 단어 안외운지 개오래돼서 동의어라는 뜻인지 몰랏음ㅎㅎ..
저런 문제를 틀리는 사람들은 주제조차 파악 못해서 틀리는건데 저렇게 주제만 잘 파악하면 당연히 모든 문제가 풀리지 않을까여
그것 치고는 저게 43퍼라고 되있어서 많이 틀려서 가져온거에요
저 사람들이 다 그걸 못하진 않을거라 믿고
오 저도 ”개소리 쳐내기“ 의식하면서 풀었을때 점수 많이 올랐어요
쓸데없는 시간허비를 안하게 됨
100퍼 확신은 못해도 최대한 확률높은 선지에 베팅하고 넘기는 느낌인가요?
넵
근데 애초에 나머지 선지가 왠만해선 백퍼 틀려서
오.. 그냥 읽을때 주제가 몰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읽고 선지판단 철저히 주제위주로 하는데 저도
저 이거 한국어로도 이해가 안되길래 그냥 틀려버린.. 역시 무식하면 영단어도 무쓸모가..ㅠ
캐피탈리즘이 뭔지몰라서 저거 틀림 ㅠㅠ 이렇게 풀다가 뭔 무시 내용 나왓ㄱㄹ래 2번찍곤머김
그건 쩔 수 없는
저도 저렇게 푸는데
순서삽입 오래 걸리는데도
빈칸추론 4문제가 5분컷돼서
95이상 유지하는 듯
맞말
순삽은 나도 팁이 딱히 없음 ㅋㅋㅋ
ㄹㅇㅋㅋ 빈칸=주제 찾기여서 시간 단축에 좋음. 좀 어려운 순서삽입은 시간 줄일 방법이…
본문에 영어 공부를 어느 정도 했었는지도 적어주셨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 90초중반까지도 이 방법 쓰면 2 뜰 거 같은..
그..게... 안그래도 그런거 떄문에 이거 올리기 전에 잠시 저게 어렵나고 글 올렸거든요...
반응이 괜찮길래 올린거에요
제 영어 공부는 객관적으로 그냥 잘하는 편이라 참고가 안되서
국어지문은 그냥 읽고 그냥 풀면 되는거 아닌가요?랑 비슷한 맥락인거같아요
너무 본질적인것만 얘기하시니까 그걸 이해하는사람이랑 못하는사람으로 반응이 좀 갈리는듯
이거 되려면 일단 빠르고 정확하게 키워드라도 읽어낼수 있어야 되는데 1등급이 안나오는 사람들은 저게 애초에 되는사람이 거의없음...
평가원인가요?
교육청입니다
최근 친 평가원이 없어서 젤 최근 문제 들고왔어요
이번 10교문제임
감사합니당 문제가 괜찮아서 여쭤봤어요
3등급인사람은 일단 한 문장 한 문장 해석하는 연습부터 해야하죠 ? ㅜ
언어영역 장인분들 특: 읽어라, 판단해라 그리고 답을 골라라
노력은 물론이고 타고남에 감탄을 표합니다
그걸 강약조절하면서 지문읽기이라고 하는게 적절하지 않을까요?ㅋㅋ 대충 읽는건 진짜 눈알만 굴리는거고
강약조절이라기엔
딱히 뭘 강하게 읽으라는 건지가 애매해서
전 대충 푼다라고 불러요
걍 용어 차이로 보심이 맞을듯요
ㄹㅇ 강약조절이 아님
그냥 진짜 약으로만 읽음
굳이 강으로 읽는걸 고르라고 하면
첫 1~2줄 초반이라 뭔소린지 모르니
뭔 내용 얘기하는지 잡으려고 생각하면서 읽는 정도?
저두 같은방식+션티Abps결합해서 쓰는데
엥간한 시험은 두문제정도로 다 막을수있어서 좋아요
그 주제잡는것도 독해력 꽤 있어야하는거아닌가요?
잘…모르갰음
근데 모르는 단어 꼭 몇 개 나오는데 이럴때 대처법 혹시 잇을까요..?
어휘팁은 정리하기ㅡ어려워서…
오늘 쓴 글중에 하나ㅡ있긴 함
그 문장에ㅡ동사 안보일때?
https://orbi.kr/00058802231/%EB%AC%B8%EC%9E%A5%EB%82%B4%20%EB%8F%99%EC%82%AC%20%EA%B0%99%EC%9D%80%EA%B2%8C%20%EC%97%86%EC%96%B4%EB%8F%84%20%EA%B1%8D%20%EC%9D%BD%EC%9C%BC%EB%A9%B4%20%EB%90%A8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
그건 님이 영어실력이 뛰어나서 가능한거에요
독해력이 일정수준이상 갖춰져있기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신거임
애매한 2~3등급들은 독해력이 엉망인경우가많아서
님처럼 얘기해줘도 답 빠르고 쉽게 못고름
'한번 읽어보면'으로 ABPS를 다 잡아버리시네
본인도 모르는 어휘 나와도 걍 ‘ㅅㅂ 대충 이런 말이겠지’ 하면서 쭉쭉 넘기고 대충 지문이 뭔소린지 알겠으면 선지 가서 개소리, 개소리, 개소리, 핀트 어긋남 제끼고 답 체크함
처음엔 ㅈㄴ 풀기 싫고 단어도 모르는거 ㅈㄴ많아서 야매로 시작했다가 의도치않은 ㅈ사기 스킬임을 깨달아버림
여기서 포인트는 ’키워드를 정확하게‘ 가 아니라 ‘대충대충 두리뭉실하게 느낌만 알아도 선지 제낄 수 있다’ 이거 아님? ㅋㅋㅋㅋㅋ
대충 읽고 대충 푼다라는덴 이우가 있음 ㅋㅋㅋ
나만 이러는줄 알았는데 똑같은 사람 처음 봄..
글 읽으시다 주제 파악하시면 그 후부턴 역접 있는지만 대강 살피고 답 고르시나요? 이 방식으로 푸는데 괜히 수능에서 함정 빠져서 틀릴까 고민입니다
전 걍 글 전반적으로 함 훑어요
역접이ㅡ뭔질 자르몰라서…
읽다가 주제 잡히면 바로 선지로 내려와서 쳐낼꺼 쳐내고 답 안나오면 다시 읽으러 올라가는 방식인가요?
그건 아니고 한번만 훑고 선지를 빠르개 쳐내요
10분컷은 한글로 다 번역해줘도 못할거같은데..ㄷㄷㄷ
혹시 앗다비이신가요?
No
강의 안들음
5등급은 어떡해요
이거 적용하기 딱 적합한 케이스가 2후반~1초반 왔다갔다인데 항상 시간이 없어서 세문제 정도 못 푸는 분들한테 ㄱㅊ
딱 나네
ㅈㄴㅊ
상평기출은 풀어보면 꼭 두개중에 헷갈리게 내는거같은데
절평 이후 기출은 다 이런식으로 하는게 효용극대화인듯..
똑같이생각하고 똑같이푸는데 그냥 읽는속도가 졸라빠르신거같음
진짜 적극 동의함
However 같은거에만 주의하면서 변화구 피하고 대충 읽고 대충 풀면 얼추 92점은 나옴
ㅇㅈㅋㅋ
특히 빈칸이랑 21번 선지들 보면 한두개 빼고 다 개쌉소리 하고 잇음
ㅁㅊ 점수개떡상
저도 영어 하나만큼은 모든 교육청, 평가원 고정 97 이상인데 사실 이렇게 푸는 게 가장 경제적이긴 하죠 ㅎㅎ
근데그러면시간넘많이남아서 남은시간동안 한번씩만 읽어보고 고칠 거 없으면 코코낸내함
영어는 자는 시간
저는 앞부분부터 주제가 확실히 잡힐테까지 정독하다가, 주제,소재가 잡히면 대충 훅 읽고, 핵심내용이나 답 나왔다 싶으면 고르고 넘어가는데 어떤가요..?
주제가 바뀔수는 잌ㅅ으니 그래도 일단은 다 읽죠
제가 이렇게 푸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킬러 4~5개를 항상 찍게 되거든요 ㅠ ㅠ
진짜 주제 ‘만’ 잡으려고 하시는게 아딸까요?
저도 그 표본이 많은건 아니라 조아느해드리기 조심스럽네요
ㄹㅇ 맞음 전 영어 해석이 잘 안 돼서 영어 공부 재미도 없고 단어만 외우고 문제풀이 자체를 안 해서 만년 7등급이였는데 대충 읽고 선지찍기 방식을 깨달은 후 지금 3등급 아래론 안 떨어지네요 ㄹㅇ 해석 잘 못해도 상관 없는 거 같아요
사실 이게 맞말임 저도 얼마전 대충 읽는 걸 어떻게…. 더 접근하기 쉽게…..설명하지….. 고민하면서 결국 너무 장황하게 설명해버렷음 영어는 그냥 후루룱 읽는 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