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삼수생 유학생 구제좀
안녕하세요 22살 삼수생 남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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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앞에 3강은 좀 시간낭비같은데 쭉 들을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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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고난도 역에보에 아직도 썰리고 있다... 정시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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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지루함만 버티면 진짜 ㅈㄴ 재밌음 수백개의 애니를 봤는데 재밌는거 엄선해드린거임요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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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과탐은 왜 이따구로 내는거임 ㅋㅋ 그나마 시대 다닌 덕 보는게 수과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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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잘수망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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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wlqkd 2
아아 그는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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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쫌 너무 들떳다. 원래 주마다 담당 마냥 주말 생각하면 일나갈 생각에 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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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녀석 ㅇㅇ 특히 확통 진짜 개어려움 올해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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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어그로 ㅈㅅ 강k 물리 난이도가 어느정돈가요 특모보다 많이 어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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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상 내일 나눠주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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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상위권 다 투과목으로 간게 맞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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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구나 2
그래도 할 게 많아 지칠 틈도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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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이랑 6평이랑 영어 말고 걍 똑같이 나왔는데 나만 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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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풀커리만 타고 다른 건 안 합니다 6모 화작 80점대인데 이제 다 봐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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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시 쌉고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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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거진짜어떡하노 이성적을엄마한테보여줘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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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괜히 샀음 엄지 발가락 사이가 개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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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잘 본 줄 알았는데 점수가 큰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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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3문제 남기고 타이머 보니까 25분 지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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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6는 4
언제 나오냐 대체... 20만원이어도 살테니 지금 나와주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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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걸 왜 먹는겨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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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성적표 0
검색해보니 7/2일 화요일부터 온라인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거 12시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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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르는데 어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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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수학을 많이 쓰는 학문인가는 의견이 갈리는 문제입니다. 경제는 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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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텐 시즌2보다 아래임 쫄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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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성적펴 0
학교가서 아침에 받아가도 되나여? 8시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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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정시로 냥공 성적 나왔는디 2학기 휴학 때리고 수능 날까지 의대 라인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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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사철 2
수학 백분위 100 전제 하에 국어 2후 영1 탐구 96 90이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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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영어 0
담당쌤이 신텍스 찬양함 ㅠ 이명학 커리 안듣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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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독학서, 기출 등등 방법이 꽤 많던대 어케 시작해야 되는지 몰라서 못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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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근처놓처서 1시간걸리는데에서 봤는데 그럼 어케받나요??ㅠㅠ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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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ㅇ 7
여긴 아르헨티나고 날씨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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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을 좀 잡아준다랄까 세개부턴 잠못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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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제대로안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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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0시엔 0
바로 텔레그노시스에 점수를 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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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솔직히 말해가 13
니도 선배도 아닌데 뭣 같으면 이렇게 욕할 수 있는 거 아이가 어이 친구 동생하고 한 다이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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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씨 3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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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개웃긴거 3
킬러 풀고 1500 vs 개념 딸깍으로 2250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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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찾아보니까 인강컨 멸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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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가 뭔가요 5
그냥 공부시간 기록해주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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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1컷이 48이네? 13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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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반도 안 왔네..? 갑자기 개많이 남은 거처럼 느껴짐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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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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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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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좋아하는거 35
요 앞에 오는거 11년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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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0
응 못해.. 실패하면 학교 돌아갈거야.. 올해 같이 1년 더 보내라 하면 죽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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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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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하루에 4시간은 한다 쳤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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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4명 자체휴강러 퇴장,, 7878...
안녕하세요 형
저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 다니다가 귀국후에
자사고랑 일반 국립고 돌아댕기면서 결국 국내 외고(현자사고) 국제반에 편입해서 해외대 목표로 다녔는데, 마지막에 국내대학교에서 학부 졸업하고 싶어서 국내대 수시 지원했다 떨어져서
올해 쌩으로 수능준비하고 있어요..
이민 생활했으면, 영어는 준비안해도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저도 토플이 117점 (리딩29점)인데, 가끔가다 틀리는 문제가 한 두문제 있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막 평일에 수능영어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지 마시고, 9월달에 들어서 ebs연계교재 쭉 풀어보시고 지문에 익숙해지는게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 먹으면 수특 수완 인수 영어는 일주일이면 다 끝낼 수 있어요.
국어는, 문과라면 지금 물수능 추세여도 힘들거에요 문법이나 이런거..
배우면 진짜 쉬운데 아예 노베이스면 어렵거든요.
마닳이라는 문제집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고2때 부산 모 자사고(국내대 목표)다닐때 국어가 진짜 점수가 안나왔었거든요.
그땐 미국에서 귀국 후 처음 다니던 학교였고, 고2로 편입해서 수능이란게 뭔지 모를때 였었어요
수학이랑 영어는 만점에 수렴했었는데 국어가 4등급..
뭐 문법같은건 뭐라는지도 모르고 특히 고전시가.. 국어 과목때문에 해외대학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어서 결국 다른 학교 국제반에 편입하고 말았죠..
그때는 국어과목이 너무 어려워 보였고, 수능 준비하면서도 내가 국어 과목 준비할 수 있을까..
노베이스인데, 라고 막연히 두려웠었는데 막상 하니까 또 쉽더라고요.
제가 국어가 노베이스여서 올초1월달 ebs 김미성 선생님 국어개념 인강 전부 듣고, 그 이후로 마닳만 매일 쭉 풀고 있어요.
지금은 100점에 수렴하고요. 국어 공부는 ebs 김미성쌤 강좌로 기본 쌓고 마닳 커리로 쭈욱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학은, 고2때 부산의 모 자사고 다니면서 모의고사 두번 쳤었는데 그때 다 안정적인 1등급이 나와서 수학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국제반에 편입하면서 미국대학 시스템으로 공부하다보니 수학도 한국 수학이랑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수능 준비할땐 완전히 노베이스 상태라고 말해도 될 정도였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투스 정승제 선생님 프리패스 끊어서 듣고 있어요. 수학의 정석이나 개념원리 같은 기본서로 혼자서 공부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안되더라구요.. 확실히 정승제쌤 듣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사탐은 저 같은 경우
서울대 목표하기에 한국사, 그리고 세계사를 선택했어요.(꿈이 외교관이라서+ 흥미도 있고)
사탐 같은 경우 한국사는 ebs최태성 선생님, 세계사는 ebs이다지 선생님 수업 듣고 있어요.
제2외국어는 미국고등학교랑, 국내 국제반다니면서 수강한 스페인어로 선택했구요, 공부는 따로 안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