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에 대해서 드는 생각
개판이다.
내가 나라님한테 너무 많은 걸 기대했나 보다.
아무리 개판으로 해도 다른 나라만큼은 할 줄 알았는데 감염국 2위라니 너무 감동적이다.
메르스가 감기라는 사람아.
그래서 다행인 줄 알아라. 치료하면 사망률이 10%대인 것이 얼마나 큰 다행인가.
만약 더 위험한 병이었으면 우리나란 작살났다.
언론에서는 괜찮다고 믿으라고 하는데,
다음날 되면 그 말 반대로 된다. 그래놓고 믿으란다.
메르스가 두려운 게 아니라, 이젠 대통령님 남은 임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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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잘못한건 맞는데
메르스로 사람 열댓 죽는다고 그렇게 막 위험한 병은 아님.
독감으로 우리나라 3년간 7천명 죽음.
확실히 메르스에 비하면 독감은 무슨 대재앙인듯;;
전문가의말보다 자극적인 기사에 홀리는 국민 수준하며
이지경까지 적절한 대처는 커녕 이상한데 힘쓴 정부도 문제있음
ㄴ 그래서 다행인거죠. 메르스가 위험한 병이 아니라는 사실이. 만약 위험한 병이었다면 어휴...상상도 하기싫군요.
이런 개판대응에 위험한 병이라면 우리나란 정말 큰일났을 듯.
그리고 원래 국민들이 이곳저곳 휩쓸리기 잘하잖아요. 사스때도 김치먹어서 예방했다는 언론말을 믿었던 국민들이니 어쩔수 없죠.
그러네요. 분명 반성해야될듯.
정부대응방식 노답+시민의식 노답
콜라보레이숀...
환상의 조합.
공감.
독감이나 이전의 신종플루 급으로 걱정해야 할 병은 아니지만 정부의 대응은 노답.
더 심한 전염병이 발발할 때는 상상도 하기싫어지네요.
그러니까요. 불행중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