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입시는 무조건 문디컬이 유리합니다.
중휘님 글 댓글로도 썼지만, 문디컬로 했을 때 한의대 합격권이 대략
국수 평백 97~98에 사탐 만점(평백 98정도)정도면 충분한 걸로 나오는데, 국수 평백은 이과랑 비슷하거나 널널하고
사탐 만점 난이도<<<<<<<<<과탐 1컷 난이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조건 문과로 치는 것이 우월전략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예전 나형 시절에는 문디컬이 국어를 무조건 백분위 99이상 받아야 해서 국어가 취약하면 힘들었지만 통합수능 이후에는 전혀 그렇지 않죠.
문디컬이 뽑는 인원 수가 적다는 이유로 무슨 극악의 난이도인 것처럼 호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티오가 적은 것은 팩트지만 문디컬은 공급(선발인원)이 적지만 수요(지원자 풀)는 그거보다 더 적은 시장이라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해보면,
1. 문과 최상위권의 서울대 선호 경향 : 보통 최상위권 사탐선택자들은 서울대 문과 진학을 노리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고, 메디컬만을 목표로 사탐을 치는 최상위권 수험생은 그렇게 많지 않음. 그런 사람들은 대개 소수의 장수생들이라 입시에 큰 영향이 없음.
2. 다양한 선택지의 부재 : 문디컬은 사실상 한의대가 유일하고 시험을 못봤을 경우 sky인문계를 진학해야만 하지만, 이과로 쳤을 때는 의치라는 상방을 노려볼 수 있고 약수나 sky공대라는 선택지도 추가돼서 훨씬 기회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음. 그래서 굳이 only 한의대만 노리는 수험생이 아니라면 이과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음. 일단 의대를 목표로 이과를 선택하고 점수가 못 미치면 순차적으로 치한약수+sky공대를 채우는 형태.
그래서 앞으로도 문과 한의대가 이과 한의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널널한 입결을 형성할 거라 전망하는 편이고, 한의대 외에는 딱히 욕심이 없는데 과탐이 버거운 수험생들은 전략적으로 문디컬로 전향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제가 한의대 준비할 때도 오르비 보면 무조건 이과가 유리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만약 그걸 그대로 믿고 이과로 준비했으면 아직까지도 수능책 펼치고 있거나 중도에 포기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나름의 소신을 갖고 문디컬로 밀어부쳤기 때문에 딱 원트에 입시판 탈출할 수 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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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생각해보면 이과 상위권은 한의대 잘 안갈거 같기도 하고...
지방한은 문과 경한은 이과인듯요
24 입시부터는 경한도 확통사탐 지정돼서 문디컬이 더 나을 거 같아요.
24부터는 따로뽑아요? 문과 자리 보장해주려나보네..ㄷㄷ
네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딱 1월내로 고민끝내려고 요즘계속 여기저기물어보고찾아보는중인데
경한상관없고 무조건한의대면 오케이다 싶음 확통사탐보다 미적사탐이 더 유리할까요..?
아님 확통사탐으로 대구한 인문을 노리는게 젤 좋을까요 대구한은 영어감점폭도 좁아서 만약 영어가2떠도 지원가능할것같던데
미적이 확통보다 잘 맞는 게 아니라면 확통사탐이 정배라고 봅니다.
확통지정으로 받는 학교들 때문인가요..?
네 그런 학교들은 컷이 유의미하게 낮게 형성되거든요.
그런데 학교들이라고 하기엔 경한제외하면 확통지정은 대구한 딱하나인데.. 사실 미적하고싶지만 저도 대구한이 걸려서 망설이는중인데 대구한 버리는게 큰 리스크일까요 역시..?
네 대구한이라는 하방을 버리는 건 리스크가 크죠. 그런데 본인이 미적이 잘 맞으면 미적 하세요. 점수만 잘 나오면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석한 고려하면 미적사탐도 좋을것 같던데요
대구한이 하방맞나요
미적만받는 우석이 더낮지 않음?
이과출신 최상위권들은 의치를 확실히 선호하고 점수가 부족해서 한의대를 가더라도 의치목표로 반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은적이 있어요.
문과출신들이 한의대 가면 더 잘다닌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한의대에서는
문과생을 계속 뽑는 것 같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앞으로도 한의대가 목표면 문디컬이 유리할것 같고 이과출신인 저도 문디컬로 준비중입니다.
맞습니다. 저희 학교도 보면 반수생들은 모두 이과 정시생들이더군요.
네. 원광한은 이과를 훨씬 많이 뽑던데 반수생이 제법 많겠군요. 캠퍼스 이쁘고 주변 인프라도 괜찮던데 그냥 다니지 아쉽네요. ㅋㅋ
문과생이든 이과생이든 학교 잘다니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 학교입장에서
당연히 좋은 학생이겠죠.
들어와서 겪어보니 문과든 이과든 정시든 수시든 학습능력은 큰 차이 없고 그냥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잘 하더군요. 그러니 학교 입장에서는 조용히 눌러앉을 사람이 훨씬 좋겠죠.
네. 다들 상위권들이라 학습능력이야 당연히 좋을거고
잘다니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 훌륭한 학생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쌍사가 근데 만점 받아도 백분위가 낮은데 ...
저는 탐구 백분위 유불리가 지방한 레벨에서 그렇게 심하진 않다고 생각하여 본인이 만점받을 자신있는 과목으로 하면 된다고 봅니다.
맞죠 한의대 자체는 무조건 무조건 확통사탐이 맞습니다
이게 한의대 가는 난이도는 문디컬이 쉽긴한데
문제는 조지면 공대는 일단 못 가는게 무섭죠
넵 그런 이유로 이과에 메디컬 지망생들이 집중되다보니 문디컬이 상대적으로 빈집이 되는 원리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하이리스크라기엔 들어가는 난이도도 미적과탐 지방약수~연고공 정도
문디컬은 희대의 꿀입니다
진지하게 이과 연고공이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연고높공이면 그럴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과연고공이 더어렵습니다
작수기준 국어 취약 과탐툴인 저로서는 그냥 과탐 치러 갑니다 흑흑
중휘님 글 보면 대구한 언 91점 확 92점 (사탐 97%)으로도 가는 것 같던데 사탐 난이도 생각하면 해볼만한 듯
지방한 꼬리 점수 생각해보면 본문 성적보다도 낮죠. 근데 이건 너무 쫄리니까 그거보다는 조금 안정적으로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끌어졌을 때 약대, 수의대 가거나 개잘봤을 때 의대, 치대 갈 수 있어서 일단은 이과 입시가 훨씬 낫다고는 생각합니다
이과 입시가 좋은 부분이 있는 만큼 손해보는 부분도 있는 거죠.
미끄러
쌤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ㅠㅠ
ㅠㅠ
오………쌍사 버리고
생윤사문 정법사문 고민 중인데,
생윤은 유베고 정법은 노베(뉴스베이스)인데 정법이 흥미 있는 상태거든요.
생윤 정법 중 하나만 추천 좀 가능할까요?
당일 컨디션 덜타는 생윤이 나을듯요
정법은 한때 고정 50이었는데도 요즘 문제보면 토나오더군요;;
와 그 정도예요?ㄷ ㄷ
괜히 대다수가 생윤사문 픽하는 게 아니였군뇨...ㄷ
법률관계도 지나치게 꼬아서 내고 선거구는 걍 노답이고.. 진짜 비추입니다
진짜 압도적으로 감사합니다
(이과생) 미적사탐하면 접수가능한 한의대는 몇 군데 없나요..?
https://orbi.kr/00060749240/%EB%82%B4%EC%B0%B8%EA%B8%8024%ED%95%9C%EC%9D%98%EB%8C%80%EC%9E%85%EC%8B%9C
여기 정리 잘 되어있습니다.
동신 원광 우석 동의 상지 동국 가능합니다
미적사탐하면 사탐 1등급이상은 기본인건가요..?
네 사탐은 거의 만점 받아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적사탐으로 한의대 합격하는 사례 많나요..??
많지는 않죠..
그냥 이과입시는 좀 잘나오면 의치갈수있다
그냥여기서 비교불가
문과도 경희한 성적이면 원광치 가지않나? 한의대 하나만 놓고 봤을때 사탐선택이 훨씬 낫긴 한듯 사탐 정법 경제 사문 세사 윤사 5개 선택한 난도가 과탐 2개 난도랑 비슷하거나 좀더 낮아보임 그정도로 지금 과탐이 씹헬인거같은데.
사탐 두 과목 전부 만점이 과탐 두 과목 전부 1컷보다 쉬운건 fact지만, 여기서 간과하면 안 되는게 사탐 1개 틀려서 백분위 나락 가면 게임 오버라는 것.
정답은 사1과1인가요? ㅋㅋㅋㅋ
근데 사탐 작수처럼 내면 1개 틀려도 괜찮을 듯 (작년 사문, 정법 등 한정해서 보면)
그건 맞죠. 그래서 그 해에 어떻게 나오는지 등 운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게 문디컬의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아요.
그래도 한의대 못가면 무조건 한번더한다 이런게아니면 물지하는게 나은듯?이과는 망해도 공대 ㅆㄱㄴ이니
사탐 실수 하나라도 하면 ㅈ되는수가있다는것
본문에도 나와있네요, 사탐 만점<<<<<<과탐 1등급. 사탐 실수 하나 하는게 걱정된다하면 과탐 2등급 맞는 걸 더 걱정해야함.
과학도 하나 실수하면 백분위 그대로 꼴아박잖슴.
난 과탐언급한적도없고 문디컬에 한하여 이야기한거임 하방에 공대란 존재도 없으니까ㅇㅇ 내가 사탐 실수하면 ㅈ되니까 문디컬이 더 어렵다!!라고 한게아니잖아요?
뭘 하든 실수하면 ㅈ대는건 매한가지인데 굳이 사탐을 찝어서 말하면 발화의 의도는 그쪽일 거라고 예상하는것도 비합리적이진 않은 생각같음
님 생각이 합리적이건 말건 제 발화 의도는 저러합니다
누구라도 저처럼 이해했을것임 근데 ㅋㅋ
쪽지 드려도 될까요??
옙
보냈어용
문디컬 빡세다 하는 문과분들이 봐야하는 글
수의대도 문디 열어줘 ㅠㅠ
문과 티오 있는 한의대도 많지 않고 문디컬은 적어도 인문 전국 100등 안에는 들어야 함 한의대는 가기 쉬울 수 있더라도 한의대 갈 성적 안 나오면... 문과 JOAT길 걷는 것
첨언을 하자면 단지 한의대만 봤을 땐 문디컬이 낫다는 의견에 동의하지만 실패 시 문사철 길 걷는 거 각오해야한단 뜻입니다
근데 수능만점자부터 극상위 문과들은 설대로 빠져서 100등까지는 아니고 2-300등 정도면 되지않으려나요
600등이면 뚫어요 ㅋㅋ
0.3%면 낭낭함
최하위 한의대 누백이 0.3%대인데 전국 100등은 아닐겁니다.
100등은 어디서 나온 얘기임?
사탐 좀 못봐도 돼요
올해처럼 사탐 어렵게 나오면 특히나 몇개 틀려도 백분위 데미지가 작습니다
98 99 1 97 97이면 경한 빼고는 다 뚫을 수 있는걸로 압니다
본인이 선택한 과목이 어렵게 나왔다는 전제로 1개 정도는 틀려도 상관없지만 뭐가 어렵게 나올지도 모르고 1컷 50이 수시로 뜨는 사탐 특성상 만점을 목표로 해야하는 건 분명한 것 같아요.
사탐은 만점이어도 백분위 97 이하인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 문제죠
전반적으로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탐선택자중에서 100등안에들어가는거보다 과탐선택자 중에서 1500등하는게 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입시에서 투가산점이나 과탐가산점이 없는건 굉장히 불공정한것 같은데.. 이건 변론으로보고
국어 백분위 100도 이과 문과 비중이 9:1 정도로 대부분 과탐선택자에 쏠려있습니다
(3081명중에 400명정도만 사탐선택자임)
수학백분위100? 확통선택자중에 20명도 채안됩니다.
미적분선택자중에 백분위100은 3000명이 넘습니다.
수학백분위 99이상 확통선택자는 1.7%(124명)로추정
미적선택자는 6980명으로 추정
단순하게 보면 확통 130등대랑 미적 7000등대랑 같은
두뇌라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솔직히 사탐치고 문디컬로 못가면, 같은기간동안 준비했을때 이과로는 약수는 당연히안되고 연공 가는것도 어려울것으로 생각합니다.
정확히 공감합니다. 문디컬이 빡세보여서 이과로 메디컬 도전한다는 건 원과목이 빡세보여서 투과목을 하겠다는 거랑 비슷한 얘기라고 봅니다.
최근 사탐선택자도 수학상위권은 미적으로 빠지고있는데, 경희대 등 확통을 필수로 지정한 모집단위는 입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것으로 보입니다.
반수를 줄이려는 목적인 거 같은데 그러려면 미적 기하 확통 다 받고 사탐만 필수로 하는 게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적극 동의합니다. 원광한 원광치가 24부터 그렇게 하던데요.
이과가 쓸수있는곳은 미적가산점이 있더라도 사탐선택자 기준으로 80등안에 들어야하고 그런사람은 대부분 경한이 되기때문에 지방한에 진학하지 않았습니다.
(이과에는 대략 1700명정도있음)
이과가 쓸수없는곳은 사탐선택자기준으로 600~800등대였는데, 점수로만 계산해보면 해당점수 이상인
과탐선택자 6000~7000명 정도있습니다
선생님 표점합 문과 100등이면 대략 이과 2000등 정도에 대응된다고 보면 될까요?
물공님 쪽지 한번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정확한 분석이시네요
물리는 자신있어서 넣고 싶은데 미적 물리 사문으로 문디컬 도전해도 괜찮을까요?? 굳이 경한아니어도 돼서..
물리를 하는 집단은 대부분 물리에 자신있어하는데 본인의 절대실력이랑
어떤 탐구과목에 수학,국어 1등급 과목이 어느정도 있는 집단이랑 그렇지 않은 집단중에서 어떤과목이 백분위따기 유리할지 잘 생각해보고 고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올해 서강대에서 반수할예정인데 두 과목 다 사탐으로 돌리기엔 좀 빠듯할것같아서 물리를 넣는것도 있어요.. 수학은 지금까지 전부 1이었는데 연응통이 사실 1지망이라 2과탐보다는 사탐하나는 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지구가 저랑 안맞기도 했고..
연대는 과탐선택자도 사탐이랑 같은점수로 반영하는 학교라서 새로하더라도 무조건 사탐하는게 유리합니다.
고3때 생2한분들이 아무리 지1이 유리하다고 해도 한번했으니까..하고 그냥 생2하시는분들이 있는데
비슷한 상황입니다. 작금의 사탐은 수학뿐만아니라 국어1등급이 거의없는 탐구과목이라 표본수준자체가 다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배님이기도 하시네요 ㅎㅎ 반수 꼭 성공하겠습니다
물공님 혹시 원광치가 올해부터 사탐 2개 제한으로 아는데 컷이 조금이라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작년 올해 보면 합격자들이 대부분 미적과탐인 거 같던데
무조건떨어짐
물공님은 사탐 어떤 거 추천하시나요?
매몰비용(유베), 흥미, 적성(사탐에서 적성은 좀) 고려치 않고 걍 무조건 이거 추천한다 하는 과목.
원광치,경한,설경 라인 목표.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선생님께 말씀 여쭙고자 합니다.
현역 문과수능 33336등급 받고 한의대 목표로 빡공해서 4번째 수능인 21수능 나형사탐 원점수 91 96 1 50 47(11112) 받았습니다.
결국 지방한 떨어졌고 연대 합격했는데, 선생님께서 제가 만약 꼭 한의대 진학을 원한다면 문디컬을 권하시겠습니까?
연이은 문디컬 실패로 솔직히 좀 많이 쫄립니다..
부모님께서 한의대 교수, 한의사셔서 한의대 붙기만 하면 진짜 바랄게 없겠는데요..
위에 물공님도 말씀하셨듯이 문디컬로 한의대 진학이 어렵다면 이과로는 더욱 어렵습니다. 한의대를 꼭 붙으셔야겠다면 문과로 계속 밀어붙이시는 게 맞겠습니다.
현대시 2점이랑 세계사 3점 하... 93 96 1 50 50이면 몇군데 분명 붙었을텐데 인생 참 기구해졌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11155 이러면 문디컬가는게 확실히날듯
과탐2~4면 굳이 경로를 틀필요는 없을것가타요
과탐 2~4를 11이나 12로 올릴 자신이 있느냐로 결정하면 좋을 것 같네요.
예전에 현역때 국사 사문 경제 3과목 봤었는데
그냥 사문 경제로 보면 될까요?
요즘 문제스타일이 그때랑 좀 다를거라서 풀어보시고 잘 맞으시면 선택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문디컬이 미적+사탐이 아닌 확통+사탐이라고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둘다 문디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둘중에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 미적사탐 확통사탐
답변 감사드립니다 :)
올해 수능 언매82 미적96 영어93 물리47 지구42 받았습니다
백분위로는 78 100 1등급 95 95 입니다
언매도 문제이긴하나 과탐도 사실 안정적 1등급은 아닌상황인데
이런상황에선 문디컬로 트는게 맞는선택일까요
한의대 목표입니다
사탐으로 튼다면 미적사탐 확통사탐 어떤게 나을까요
가형시절 92받았었고 뒤늦게 한의대목표로 수능판 다시들어왔습니다
올해 23집수능으로 확통은 다 맞긴했습니다
의대목표가셔야죠 이건...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경한가려면 문과기준 어느정도 백분위여야할까요?
전체 평백 98이상은 최소한 받으셔야 지원권 될겁니다.
이번에 확통사탐으로 지방한 갈 예정인데 제 생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공부량 생각하면 한의대만 생각한다면 확통사탐이 맞죠...
솔직히 이전까지 한의대도 무조건 미적과탐, 미적사탐 추천하는 분들이 다수였는데 대구한 생각하던 제 입장에선 매우 고마웠습니다
혹시 쪽지드리거나 질문좀드려도 괜찮을까요..?
네 쪽지주세요
혹시 저도 쪽지드려도 될까요
넵
근데 과탐은 몰라도 올해까지는 미적은 선택할만했지 않나요? 국어,영어,사탐 상태 괜찮으면
미적은 확통이 너무 싫은 경우나 대구한이 싫은 경우에는 선택할 수 있겠네요
저같이 과탐만 잘하는 경우엔 울면서 과탐합니다 ㅜㅜㅜㅜ 사람이 왜 탐구만 잘하는지 에효
그거 다른사람들이 보면 굉장히 부러워 할겁니다. 잘 살려보세요.
혹시 확통사1과1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한제외 일부 한의대와 성의,성약,성대 공대, 서강대공대를 쓸수있다고 알고있는데요
성의 - 문과수능만점보다 어려우며 통계상 존재하지않음
성약 - 성대가 사탐감점을 하지않는다면 가능할지도
(성대 문과가 사탐가산점을 줬던걸 생각해본다면)
성공 - 연고대 중간과 이상가능해서 연고대감
서강공 - 연고대 중간과 이상 가능해서 연고대감
탐구에서 백분위따기 어렵다는 패널티만 있고 실익은 적어서 비추천합니다.
혹시 반대로 성의만 노리고 미적을 끼고 사1과1은 어떨까요?
올해 2024년도에 처음으로 도입되는거라서.. 미적응시로인해 확통선택시 받는 불이익을 어느정도 상쇄되고 과탐한과목을 안하면서 사탐가산점을 받는다해도 어려울까요?
성대입학처라면 성대이과 지원시 사탐은 감점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뇌피셜임, 문과모집단에 사탐가산점 준것으로 볼때 이과모집단에 사탐감점을 줄가능성이 클듯 사탐100이 우수하다고 보기어려우므로)
사탐100이 과탐 98보다 떨어지는점수로만 취급받아도 바로 입구컷입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선생님 ㅎ
입시에서는 전략도 실력 못지않게 중요하죠수학 15문제만(?) 더 맞췄으면 문디컬인데 까비~
모르겠고 문과든 이과든 현역은 수시로 오셈
수학은 만점 깔고 가는건가요?
본인 마이스터 출신이라 탐구는 물리 지구만 하구
확통은 개잘하는데 미적공부 다 마무리하는 중인데 어쪄요?ㅠㅜ
몇년만에 다시 수능보는데 작수 언매 미적 물 지 2 1 4 4 이렇게 성적이나오면
문디컬이 더 낫겟죠?
현역땐 문과여서 사탐이 익숙하긴한데.. 고민이되네요
이 글 보고 올해 문디컬 개 폭 나려나 두렵다 ㅋㅋ
문디컬 지원자가 더 늘긴 할 것 같아요.
제발ㅋㅋㅋㅋㅋ가보자‘ㅜㅜㅜㅜ
미적사탐보다
확통 사탐이 더 나은거같나요??
이건 국어를 잘하는경우 나처럼 미적96 과탐50,47 맞고 한의대밖에 안된놈은 문과 절대..ㄴㄴ
평소 모고도 잘나오고 이감도 잘 나오다 수능장에만 가면 국어망
근데 인문계에서 뽑는 인원수 보다 자연계로 뽑는 인원수가 거의 모든 학교가 월등히 많지 않나요? 또 인문계가 갈 수 있는 방법은 자연계 사람들이 내려올 수가 있어서 경쟁률이 올라가고... 이런 거 봐도 문디컬이 나은가 싶어요
그런거 모든거 감안해도 사탐문디컬 난도가 과탐 한의대 난도보다 압도적으로 쉽다는게 포인트.
올해상지한은 문과로가려해도 연고공보다 힘들듯요
쌍윤 선택은 어떻게 보시나요?
와 문디컬 거의 수능만점받아야 갈수있는줄알았는데 8~9개틀려도 되는 연고공보다 쉬워요?? 진짜 의외네
근데 배치표보면 서울대문과=문과한의대던데요. 연고공>문디컬한 이면
요즘 연고공>서울대문과 인가요?
비슷한 레벨아닌가요? 연고공이 더 높을수도?
서울법대 없어진 후 서울대문과 엄청 내려갔다더니 맞나보네요 ㅎ
예전엔 서울대 국문과만 해도 대전대한의대나 연고공보다 한참 높았는데요ㅎ
문이과통합 전에는 비교가 성립되지 않았다가 통합 이후에 비교가 가능해진 것이죠.
적어도 경영경제나 정외같은경우는 연고공보다아래라고볼순없을거같은데요 공대도공대나름이고
한의대 문디컬 이디컬 평균내면
사실상 한>수가 아니라 한=수일듯.
이미 건수의는 건수의>=지방한이더군요.
근데 올해는 대전대 미기 가산점 주고, 대구한 지역인재때매 문디컬 티오 많이 줄어서 티오 너무 적어진거 아닌가요? 대전대 못가는건 좀 클텐데
대신 동신대 미적기하 가산점이 없어져서 동신대는 문디컬에게 문이 넓어졌어요. 그리고 정시인원 축소는 문이과 마찬가지입니다.
별과별사이님 사탐으로 공대진학이 가능해진 25, 26 수능에도 한의대 입학에는 사탐이 더 유리할까요?
국어를 수탐에 비해서 못하는데도 한의대를 위해서라면 문디컬이 나을까요? 22수능 기준 국어가 2등급 중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