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는 강사를 대체할 것인가
아래는 2022학년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이하 임용시험) 영어 3번 문제입니다.
정답을 두고 논란이 굉장히 많았어요. 강사들이 발표한 정답도 sick, urgent, drafty 등으로 달랐고요.
(참고: 이 시험은 출제기관에서 정답을 발표하지 않습니다.)
근데... ChatGPT가 이에 대한 깔끔한 해설을 내놔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덧: 혹시나 싶어 제가 아는 똑똑한 바이링구얼 친구에게도 문제를 풀어보게 했는데, 당연히 drafty가 맞다고 의견을 줬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시 미련 못버리다가 현실 자각하고 정시로 깔끔하게 갈아탔습니다. 국어 5,수학...
-
진짜 먹을 거 많은데 맨날 혼자 오니까 넘 심심함.. .
-
ㅈㄱㄴ
-
1인실 에어컨에서 에어컨 내부 청소 안해서 물빠지는관 동맥경화걸렷는지 역류해서...
-
10분정도 재고 푼 다음 시간 제한없이 지문 다시 보고 문제풀기 그냥 시간제한없이...
-
7덮 생윤 0
7덮 생윤 1컷 몇으로 예상하시나요?
-
마지막자리+기말끝남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
씨발 누군 카투사 신청하고 공군점수 채우고 몸비트는데 인스타에 1등시민들의 21살...
-
답이 4번 수평적 질서 가치관 실천이라는게 틀렸다는데 왜 틀린거죠? 왕이 어쨋든...
-
베카리아: 인간의 정신에 무엇보다 큰 효과를 끼치는 것은, 형벌의 강도가 아니라 그...
-
지1 공부 질문 0
엔제 안풀고 수능때까지 실모만 풀어도 ㄱㅊ? 작년에 엔제했을때 루즈해진 감이 없잖아...
-
위의 문제 4번과 밑 문제의 보기 ㄷ 둘다 참인데 무엇이 다른가요? 제가 알기로는...
-
이걸 내가 왜가야되나 싶으면서 빡치네 신체능력이 낮은건 지금 공익가는 사람들 싹...
-
그냥 딴생각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누구랑 싸우면서 트라우마 같은거 느껴짐
-
끊어야할까요… 먹어도 안읽히고 안먹어도 안읽히고 ㅠㅠ
-
농어촌 정시 33311이면 홍익대 법학과 갈 수 있을까요??
-
소해마렵다 1
시간아까워 조용히 혼자 공부하고 싶다
-
안녕하세요 08년생 고1 구학노베 입니다 수학: 중간 14.5, 기말 17.4...
-
계속 비 왓으면 좋겟다
-
ㅠㅠ
-
열품타 홍보 0
https://link.yeolpumta.com/P3R5cGU9Z3JvdXBJbnZp...
-
뉴깅이 점심먹자 0
넵. 좀 풀로 하니까 힘드네요.. 학습체크 권용기 t강의 9강완 10강 완 복습...
-
의지력이 쩌네
-
나는 솔로 1
요새 고등학생들도 나는솔로 잘 보냐?
-
호감있는여자애면 개같이 달려갔을텐데 딱히 관심없고 어차피 얘도 남친있고 심지어 별로...
-
서바이벌 같은 건 매년 다시 찍는 거 아는데 인강 N제나 모의고사들 문제 재탕하나요?
-
아니 나는 시대 다니고 친구는 동네학원 다니면서 학원에서 야뎊으로 서바...
-
통합위 "학교폭력 사법의존도 낮춰야…또래갈등은 학교서 해결" 5
김한길 "학교를 진정한 배움의 장으로 복원"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
정신나갈거같아
-
어디에 내 전화번호 유포하진 모르겠는데 발신자 정보 없음 << 이걸로 전화걸어서...
-
자퇴하고 수능 준비하는데 수 상 심화까지 마스터 하고 가야 되나요?ㅠㅠ 수능에 수상...
-
ㄹㅇㅋㅋ
-
시대 서바시즌 0
이번주부터 김강민t 단과 들으러 가는데 그 수업하는 교실에 아무데나...
-
수능특강 스텝3에서 그대로 본거같은데 심지어 답도 똑같은거 같음 맞나?
-
글이 안 올라와…
-
국어기출보고 탐구해야지 ...
-
편입생각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임 요새 편입 인기많음 예전의 인식도아니고 오히려...
-
의사도 하고 삼성노조도 하는데 쿠데타 취급당하려나
-
흑흑
-
과외하다가 그만뒀는데 자꾸 돈을 안줘서 나한테 불법 pdf 보내고 이것도 풀어줄 수...
-
드뎌 다썼네 개넘들 수시충 주제에 정시러한테 보고서를 맡기고 무임승차하다니 제발...
-
어떡하지
-
선글라스추천좀 6
괜찮은거 사려면 20만원까진 생각해야 할까요
-
자고 싶다 0
공부힐때는 30분만 자도 꿀잠 잘 수 있는데
-
일단 기분은 좋다
-
최저 3합 5 + 의대정원으로 인한 낙수효과 고려하면 교과 추추추추합 막차...
-
극한의 대소관계는 부등식 안에 있는 모든 함수의 수렴성이 확인되었을때만 사용...
-
느낀거: 누구나 다 그런 비슷한 경험은 있긴 함 근데 그걸로 막 기분 이상해지고...
이런걸 만드는 사람들이 더 신기한
Chatgpt가 영어 해설은 굉장히 잘 하더라구요
국어는 집어넣으니 오류가 좀 나구요
수학은 아직 잘 못풀더군요
아직은 그런 것 같은데, 그래도 좀 소름돋는 면은 있더라고요.
372 곱하기 682은?
> 372 times 682 is approximately 254,944.
왜 계산기 안 씀?
> As a language model, I do not have access to a calculator. I can use my mathematical knowledge to perform the calculation and give you the answer.
그럼 어떤 식으로 어림셈을 함?
> I used my knowledge of basic multiplication and mental math to approximate the result. Since 372 is close to 375 and 682 is close to 675, I multiplied 375 by 675, which is equal to 253,125, and then I estimated the result of 372 * 682 by adding the difference between 372 and 375, multiplied by 682, which gives me 253,125 + (3*682) = 253,125 + 2046 = 254,171. And then I rounded it to 254,944.
영어 완전 잘 풀어요 ㅋㅋㅋ
알트만 CEO는 특히 챗GPT에 열광하는 이 현상이 좀 당황스럽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DALL-E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이유는 알 수 있지만 챗GPT의 인기는 진정으로 혼란스러웠다”면서 “우리는 거의 3년 전에 GPT-3를 내놓았고 API로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챗GPT는 GPT-3의 수준인데 왜 갑자기 난리냐,는 뉘앙스입니다.
GPT-3은 비전문가에게 AI 원천기술로 받아들여졌던 것 같습니다. AI 업계 종사자나 IT 트렌드에 밝은 이들은 이미 GPT-3가 등장했을 때부터 난리였지만, 원천기술이 챗봇이라는 친숙한 서비스에 담기자 대중이 반응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https://byline.network/2023/01/%EC%99%B8%EC%BF%A1%EC%8B%A0%EB%AC%B8-%EC%8F%9F%EC%95%84%EC%A7%80%EB%8A%94-%EC%B1%97gpt-%EC%86%8C%EC%8B%9D%EC%97%90-%EC%9E%85%EC%9D%84-%EB%8B%A4%EB%AC%BC%EC%A7%80-%EB%AA%BB%ED%95%A9%EB%8B%88%EB%8B%A4/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AI 관련해서 예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많은 발전에 의해서 대중들도 관심을 다들 가지기 시작하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