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대학에 사이 안좋은 사람 있으면 어떡해요
중학생때 너무 안좋은 일이 많았어서 거의 집단왕따였거든요 사이 안좋은 사람도 엄청 많고요…건동홍 이상이면 학교가 몇개 없으니까 무조건 같은 대학이든 같은 과든 한명은 있을거 같은데.. 제 너무 심한 걱정일까요? 요즘 이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한숨도 못자고 공부도 못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인적인 생각 2
영어가 계속 ㅇㅈㄹ이면 2등급만 부여잡고(80점이던 81점이던) 수학 고정...
-
85만원 충전해두면 부족하진않겠죠? 탐구는 가격 더 싼가
-
통통이? 확통도 인권이 있다 이거야,,,,
-
우리 정글 뭐하냐
-
수업때 자습을 못해서 7교시만 하려는데
-
사탐 n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인강은 대성 듣고 있는데 아무 인강 사이트 상관없습니다~
-
셋중에 뭐가 젤 ㅈ같고 힘듬? ㅈㄱㄴ
-
어제자 공부 0
오늘도 홧팅
-
치돈 먹자!! 0
유로 하랏 보면서 치즈냥냥
-
수1 특히 수열파트에서 턱턱 막히네요 차라리 수열 킬러 한문제 포기하는거 별로인가요ㅠㅠㅠ
-
전 개인적으로 영어.
-
브릿지급 N제 0
현 높4 낮3 진동하고 뉴런 거의 다 들어서 시냅스 하고 N제 할건데 시대인재...
-
초반엔 할만햇는데 day 7,8 되니까 반타작도 못하겟다 ㅅ발 엔티켓 미적분이 입문...
-
패알못인 남르비인데 키작으면 벌룬팬츠 비추하시나요? 마른 체형에 169.xx입니다...
-
ㄱㄱ
-
문제수준 개지림 해설 써서 걍 혼자 봐야지
-
- 사람 이름을 왜 뒤집어서 말해.. - 그게 당연히 본명은 아닐 거 아니야.....
-
부정적이기만 했던 아버지의 인식이 담뱃불 붙여놓는 사이 어머니와의 장면으로 상상되는...
-
품사통용 질문 0
1.오늘 해야 할 일을 다음 날로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2.저에게 오늘이...
-
애비스토리가 이게뭐니....
-
4합5 기원 3
스카이 고 하고싶다
-
2주만에 재릅 2
와이파이 비번을 알아버렸지 모얌.... ㄹㅇ 개허수특
-
요캇타! ㅎㅎ 0
죠캇네~
-
6모든 9모든 교육청에서 신청해서 시험 쳐보신 분들 있나요? 교육청에 전화해보니까...
-
물리 배기범 화학은모르겠고 생명과학 백호 지구과학 오지훈 해서 걍 이과들은 이투스...
-
리트머스 단원명 0
귀여움
-
요즘따라 점심먹고 공부만하려고하면 왤케 졸리지,,, 에이즈 감염 첫증상이 이유없는...
-
박광일 할건데
-
정리하고 4시에 밥무야지
-
전국 모든 지점 7/1 월요일에 비대면으로 접수 받는건가요? 공지 보니까 접수 사이트 열어준다던데
-
아까 글 쓰려고 하는데 이스터에그마냥 태그 숨겨진거 ㅈㄴ 많았음 사시로스쿨,...
-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
정시 힘들다 0
ㅠㅠㅠㅠ
-
아까 문제 풀이 2
좀 아이디어스러워서 덕코 걸었던 기존 조건 부랴부랴 순화시키느라..
-
제가 현역 모고 국영수물지 21144인데ㅠ 지구는 하면 올릴수있을거같아서 하고...
-
방사성 원소 X = X = 모원소 != 자원소 인거에요? 방사성 원소 X에 X의...
-
2B 샤프심 0
B보다 좋은데? 글씨가 넘 예뻐 보임
-
가고싶은곳이없어
-
[단독] 육군 51사단 일병 사망, '병영 부조리' 정황 식별 17
경기 화성시 육군 51사단 소속 20대 A 일병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대 내 병영...
-
첫 정답자 및 풀이 1000덕 드리겠습니다!
-
인천 아파트 실외기에 총탄 날아와 박혀…軍 조사 중 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천의 한 군부대 사격장 인근 아파트에서 총알이 발견돼 군...
-
현역 6모 언매 83 이고 독서 기출은 마더텅이랑 올오카로 돌렸어요 기말 끝나고...
-
전에 독서실 너무 좋은데 방에 백색소음기 꺼도 복도 백색소음기가 방안까지 들려서...
-
치아 신경치료 0
이거 아픈가요..?? 받아보신분들 후기좀 ..
-
천덕씩 1주일간 가장 많이 달성한 오르비언이 가져가기 여러명 성공시 n빵
-
[단독] '반수맛집' 서울대, 248명이 입학하자마자 휴학했다 5
올해 서울대 신입생 248명이 1학기 중에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
'하나회' 출신 장군 “얼차려 중대장 구속하면 軍 망해..유족, 운명이라 생각하시라” 2
[파이낸셜뉴스] 한 예비역 장군이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중대장을...
좋은 사람 많을거예요! (토닥토닥)
고맙습니다..ㅠㅠㅠ
미리 사서 걱정ㄴㄴ
넵.. 혹시 대학생활은 정말 평판이 중요한가요.. 걱정 말라고 하셨지만 우려하던 일이 일어나 안좋은 소문 날까봐요..죄송해요
과 평판은 있어도 대학 전체에 어그로 끌릴 일은 없을것 같은데..
그리고 저도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로 걱정하느라 수험생활 손해 많이 봐봤는데요. 그런 일들은 나중에 단 한개도 일어난 적이 없어서 결국 걱정한걸 후회하게 됩니다.
넵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개네들이 소위 말하는 양아치들이라면 그런 걱정 하실 필요 없죠..
설령 양아치들이 아니더라도 집단 따돌림하는 애들 대다수가 성공하기는 힘들어서요.
지금 재수중인데 공부 잘하는 애들도 꽤 있었어서 정말 숨이 턱턱 막힙니다.. 혹시 같은 대학이라도 같은 과가 아니라면 마주칠 일은 없나요..?
공부 진짜 잘하는 애들은 누구 왕따 시키고 그럴 시간도 없을 듯요.
어찌됬든 과거에 너무 갇혀 사는건 시간 낭비라 너무 안 좋아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현재 더 나아가 미래에만 집중하시길..
네 응원 감사해요 노력하겠습니다
과도 아니고 대학이면 만날일 없 ㅋㅋㅋ
더군다나 학년도 다를거고 05도 아니면 더 떨어지는거고
제가 04인데 진짜 혹시나 같은 과 선배나 동기로 만날까봐요.. 그럼 대학생활 다 무너지는거라..너무 앞선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불안감을 떨치기 쉽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좀 과불안인듯
일어나지 않은 일에 미리 걱정을 너무 "심하겐"하지마세여
저도 좀 과불안인거 인지하고 있어요… 하 이거좀 고쳐야 하는데요..ㅋㅋ
작성자분이 잘못이 아니라면 오히려 당당하게 사세요! 각자의 인생에 바빠지면 남들과의 관계는 점차 덜 신경 쓰게 되어요!
솔직하게 관심받고 싶어서 거짓말 하고 튀는 행동해서 상황이 안좋아지긴 했어요 그래서 더욱 대학 내 소문이 걱정되는 거고요..그치만 이제는 걱정은 덜 해보렵니다… 감사해요
만약에 동창들이 작성자분을 대학에서 우연히 봤다 하더라도 같은 과 사람들에게 당신의 치부를 구태여 꺼내 말하지도 않을 것이며 어떻게든 그쪽을 다시 사회적으로 묻어버리려 할 생각은 추호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불안장애로 수험생 때 고생을 한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타인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큰 중범죄를 저지른 과거가 아닌 이상 당당히 살아가요! 아무도 치부를 들추지 않을테니요! 그리고 지금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에 집중해봐요!
성인이 되면, 중학교 고등학교 때 이상한 애들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습니다. 걱정마요 다 잊거나 기억이 희미해지니깐요!
아… 너무 감사합니다 불안할때마다 열어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저도 똑같은 고민으로 힘들었는데.. 불안이 조금이라도 사라지시길 바라면서 댓글 달아봅니다. 실제로 중학교 때부터 사이가 정말 안 좋은 친구와 우연히 같은 대학에 가게 되었고 심지어 같은 기숙사 건물에서 지내봤는데 과가 다르니까 만날 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심지어 룸메가 그 친구와 같은 과였고 룸메가 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 친구는 과거 이야기를 하나도 하지 않았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후회없는 수험생활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지금도 불안해서 글 쓴거 보러 왔는데 이런 댓글이 달리니 불안이 사그라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