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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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글경제 2학년이 되는 학생이에요.
떨리겠네요 여러분.
연고대 가고싶었는데, 서성한 오게된분들 힘내요. 대학은 와서 할게 정말 많아요.. 대학이 전부가 아니란걸 느끼게 될만큼 스펙쌓을게 많아서;; 뒤집을수있어요..
성성한 오고싶었는데 똥줄이신분들..
힘내요.. 세상에 참 더럽죠..아..뭔놈의 정시인원 이따구로 줄이는지..뭐 그래도..
부모님앞에서는 힘들어 하지 않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도 그랬었는데,,, 불효였다는 생각에, 저보다 더속상해하셨을텐데, 될거라 믿자구요!
뭐 안되면 저처럼 다시수능을 해야하겠지만, ㅠㅠ 윽 ㅠㅠ 매몰비용!! 낙심만 하고 난 이제 망했어 공부못해보단 매몰비용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맘 잡는 사람들이 성공하겠죠?
그리고 서성한 자꾸 랭킹 따지는 분들... 그러지 말아요
우리 학생들 정말 열심히 눈물흘리면서 1년 혹은 그 이상을 보냈어요,
단순이 대학 이름으로 평가받을만큼 소중하지 않은 시간들이 아니에요,
여기 서성한뿐만아니라 중경외시~ 저기까지도 다 상위 몇프로 안에 드는 학생들이구.....

뭐 어차피 결과가 어떻게 되든 시간은 흘러가네요 여러분.!
대학에 입학한 사람들은! 너무 놀지말고 학점 관리도 열심히하고! 연고대학생들을 뛰어넘겠다는 자세로 임하고!
대학에 아쉽게 실패한 학생들은 내가 이번엔 불효를 했지만, 내 반드시 내년엔 정말 열심히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힘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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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글경제 [33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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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머던촉수 · 318732 · 11/01/17 09:26 · MS 2009

ㅇㅇ 공감 하지만 놀고있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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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 289810 · 11/01/17 12:27 · MS 2009

본문 쓴 사람 성대생 사칭하는 연고대 훌리?ㅎㅎㅎㅎ
이곳에
입시철 되면 성대생 사칭하는 사람들이 출현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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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글경제 · 331067 · 11/01/17 14:38 · MS 2010

하이고 징기스칸 형님 저는 글로벌경제학과 학생이에요 명륜당 600주년 새천년홀 뭐 하마비, 수성관, 국제관 ㅋㅋ 교수식당 또 뭘 말하면 성대생이라고
믿으시려나.. 성대버스가 300원이라는 사실??ㅎㅎ 저도 형님처럼 연고대에 뒤지지 않는 학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니 뭐라하지말아요 ㅎㅎ 너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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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cape09 · 225653 · 11/01/17 20:19 · MS 2008

'스펙을 쌓아서 뒤집는다.'라는 마인드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연고대가 일반적으로 성대보다 입결이 앞서는 것은 사실이나 글경제 후배분께서 스펙을 쌓음으로써 뒤집는 다는 말을 보니 보기 좋진 않네요! 열심히 하셔서 큰 사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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