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르비에 새로운 수학 모의고사 저자 등장
여러분 안녕하세요, 수능 수학에 진심인 남자 MIS입니다.
꿈에만 그리던 제 이름의 모의고사를 낸다는 것이 참 신기하네요. 제작과정이 행복해요.
아마 7~8월쯤 모의고사 한 회차를 오르비에 무료배포할 생각입니다. (아직 계획에 불과합니다. 어떻게 될 진 몰라요)
혹시 무료배포 결정이 나지 않더라도 맛보기로 중간중간에 괜찮은 발상들을 올릴 것입니다.
이 사진이 맛보기식 사진 입니다. 표현도 어색하게 조건을 달아줬죠.
g(t)의 정의도 흔하게 한글로 풀어 쓴 버전이 아닙니다. 이것만으로 f(x)의 개형을 추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문제를 제작하는 방향은 최대한 어색하고 낯선 상황을 마주하는 것은 물론, 같은 상황을 다르게 표현하는 법을
배워가게끔 제작합니다. 이것이 수학 잘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기초체력"을 기르는 과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한 얻어갈 것이 많게끔 제작합니다.
선 넘는 난이도를 지양하며, 기출 난이도보다 약간 어려운 난이도의 문항들로 모의고사를 구성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오르비에 나타나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러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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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물어보질 않이도 사람들이 술술 먼저 말함 나도 사이비 교주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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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를 벅벅벅벅 3
풀다가 사망 왤케 어렵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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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연상을 좋아하는구나 아님 연하는 못 만나는 나이대 분들이 많아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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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짧게 썸타고 만난 애도 일년반은 연락한듯 병이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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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비와서 그런가? 진짜 평소보다 빡침역치가 엄청 낮ㅇㅏ짐 지금 다 죽여버리고싶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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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써보고싶다 거긴 넣는사람들중에 최저떨하는 사람 많이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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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와꾸, 오르비 글 싸는 것처럼 연락해도 뻘소리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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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동갑, 연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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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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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건이 잘 접수되었나 전화로 문의하는건 실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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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엔 13번 하나 틀림 16은 입력을 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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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도 할 것 같나요? 무언가 확실하게 얻었다구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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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는 찡찡이라 싫고 연상은 훈수충이라 싫고 동갑은 싸가지가 없어서 싫어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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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한 노래를 주면 어쩌냐 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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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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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ㄱㄱ 3
전 동갑 연하 연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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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말고사 막 끝났는데 사회탐구 최저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과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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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달린다 0
서산가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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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운동 단한번도 안하니깐 배도 나오고 체력도 내려간게 느껴지네 글씨 쓰는데 손떨림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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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와따시노 코이와~~~ 미나미노~~ 카제니 놋테 하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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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동욱같은 누나면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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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경쟁 빡세짐? 그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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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단점 16
연하랑 연애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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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 뜨고 확인 누르면 뒤로 돌아가는데 어떻게 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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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달린다 4
오늘 운수가 이상하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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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하 싶 15
애 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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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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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합법 야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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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약대라고하면 법회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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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번도 고장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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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맞팔팔구구 2
잡담태그 잘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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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단 깼다 시발 1
200렙 영체 물방울 시산혈하/긴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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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을 넣으면 좋을까요 추천받아용 기본적인 것들(성적, 친구, 논거,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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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지나간당 3
발산행 ㅡ이거 무슨 드립임? 오르비에서만 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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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어디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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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0
심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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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에 국어 컨디션 개박아서 31111 찍으면 중앙대는 가겠지 국어는 하면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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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등급컷 0
화작 81 미적 84 물리 40이면 다 보정 2는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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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일찍 태어났으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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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공부는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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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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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돼지바농도가 떨어져버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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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N제 추천해주세용 코넘 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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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에 2024 시냅스가 있으면 이번 시냅스를 살 필요는 없나요? 2.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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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어가지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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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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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학교는 다 한학기씩 정하는데 울 학교는 1학년때 3학년꺼까지 정하라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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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밥, 전기밥솥, 압력솥 중에 아무거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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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8
흔들기
확실이 한글로 풀어쓴 거랑 위압감이 다르네요..
현장에서 마주했을 때는 그 위압감 차는 배가 되죠.
해설도 올려주시나용
그럼요!
선생님 제가 맛보기 30번 문항에 대하여 간곡한 부탁이 있습니다ㅠㅠ
1) 4차함수를 사차함수라고 써 주세요.
2) 30. 문항 번호를 한양견명조로 써 주세요.
3) g는 t에 대한 함수인데 g(x)라고 표현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한 ‘ 실수 t에 대하여’ 어구와 함께 g를 제시하면 좋을 것 같아요.
4)(가) 조건에서 t 앞에 ’모든‘을 붙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낯선 형식과 새로움을 추구하시는 선생님의
지론을 정말 존경하지만, 평가원이 보여주는 최소한의 무결성과 여태까지 기출에서 변하지 않았던 규칙만큼을 지켜서 문항을 창조하신다면 정말 좋은 문항을 많이 만들게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선생님의 대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제가 초보인지라 ㅠㅠ
꼭 기출의 형식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학생들이 문항을 볼 때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아무래도 겉모습과 포장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수학 문항이 비주얼적인 요소에서 선을 넘어버리면 학생들이 아름다운 내용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워할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평가원이 그동안 쓰지 않았던 발문과 형식을 갑자기 도입하여 시각적인 새로움을 추구하려 하는 것을 보았을 때, 평가원이 보여주는 상황의 완전함은 최대한 따라하려 노력하고, 발문에서는 어느 정도의 자유로움을 지향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평가원이 그동안 쓰지 않았던 발문이어도 ‘평가원이 이 정도 새롭게는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용인된다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 유념하셔서 문항 만드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염치불고하고 댓글 남겼습니다. 부디 성공을 빕니다!
아마 폰트가
문항번호: 한양 견명조
문제: 신명 중명조
수식: HyhwpEQ
일 겁니다
이거 안 지키면 큰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