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이렇게 가는게 맞을듯
인생망한 허수지만 메인에 교사관련글 보이길래 한마디 해보면
'공교육의 질이 향상되어야한다' 이 말에는 별로 반박이 없을거라고 생각함
이를 위해선 교사의 질 향상은 필연적일텐데 실제 현장에는 인간말종 교사들도 있는 반면에 열심히 하시고 본인의 실력도 출중하신 분들도 있음
근데 교사라는 직업 전체가 내려치기당하면 열심히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자괴감 현타 등등이 씨게 올수도 있으실거임
그래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대우하고 실력없고 열정도 없으신 분들은 교사라는 직업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봄
그래서 결론이 뭐냐?
교사의 정예화임
차피 애들도 줄어들어가고 뭐 임고 붙어도 몇년째 대기한다는 말도 있는데 그럴거면 교사 수를 줄이는대신에 교사의 질을 높이는게 맞지 않을까?
구체적으로는
1. 2~3년마다 가르치는과목 시험보게해서 일정 점수 미달이면 그냥 컷해버리기(수능 등급으로 판단하는 것도 좋을듯)
이렇게 하면 능력 없는분들은 쳐내고 능력 있고 젊은 교사분들이 그 자리를 매꿀 수 있으리라봄
2. 교사의 기본급 향상 및 성과급제도 부여
애초에 채찍만 주면 안되기도 하고 젊고 고학력자에 능력까지있는 사람들을 모집하려면 유인책이 필요함
이상 내 개인적인 생각이였음
글재주가 진짜 없는편이라 많이 불편해도 양해해주셈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문대 수시1차 안쓰고 2차 쓸수있나요??급해요ㅠ
-
0점부터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
-
히노카미카구라 0
-
그대로 우리 집 와봐 할 얘기 있어
-
졸려요 2
5분 뒤에 이감 풀어야 하는데
-
스카웃vs쇼메 쵸비vs제카 T1vsblg
-
ㅈㄱㄴ
-
ㅇㅇ
-
잇올 학원 4
07자퇴생이고 내년에 잇올갈까 생각중인데 잇올다니면서 일반학원이나 시대다닐 수 있나요?
-
어제는 번역 몇군데 실수해서 일날 뻔하고, 통역의 경우 정보와 정부 두단어가...
-
한국 것 탐내는 중국.. 아리랑·널뛰기 中 국가유산됐다 1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아리랑, 판소리, 널뛰기 등 한국의 무형유산 101건이...
-
[노베이스 40일 반수 도전합니다] https://orbi.kr/00068773206 계획서입니다
-
얼버기 4
-
처음엔 무슨 시위하는 줄
-
국어 수학 물리 지구 공부 밸런스 맞추기가 너무 힘드네...사탐런하는 이유를 온몸으로 체감 중...
-
좋은 아침이에요 2
수능까지 40일인가요..
-
제가 2011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해서 격주로 토요일날 학교 갔는데 그 년도가 마지막이었습니다
-
좋아 3
좋은아침이라는뜻
-
간단한 기하 문제입니다 개념 하나만 알면 바로 풀립니다 난이도 : 1.5/5
-
얼버기 7
졸려요
-
내가 만들었던 레어 너무 비싸짐... 언제 이렇게 비싸진겨..
-
공부 최대 단점 2
사람이 예민해짐 예전엔 아무 신경도 안 썼던 게 점점 거슬려지는듯 울아빠 기분이 점점 이해가 감
-
수능 끝나고 살 열심히 빼야겠다
-
토요일은~~? 2
뭐긴 뭐야..공부하는 날이지
-
4페 다 틀림 ㅅㅄㅂ 20번은 다 풀었는데 관측파장을 기준파장으로 생각하고품 4회는...
-
ㅇㅇ
-
강사의 모든 문제풀이법을 최대한 체화시키고 커리가 다 끝나고 다른 n제나 다른...
-
얼버기 3
-
도대체 실모가 차고 넘쳐서 그러는 건가요 지금부터 하더라도 실모 40개인데......
-
얼버기 17
위이이잉
-
ㅇㅂㄱ 4
-
들어가봤더니 22수능때 입력한 성적표 아직도 남아있노
-
얼버기 0
강민철 들으러 가야지
-
아침 6시에 나가는 산책
-
다들 굿모닝 2
ㅎㅎ
-
리젠 정말 없네 2
새벽5시라니
-
이제 3학년때부터 정시준비할거 같은데 제가 지금 물화지거든요 근데 겨울방학때부터...
-
2025 사만다 시즌2 4회 답지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실까요?ㅠ 분실했어요ㅠㅠㅠ...
-
성적 가지고 고민이신분들 많으신데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 작년에 9모 평백...
-
아무리 생각해도 올해는 역대급인데
-
네
-
베트남전 파병갔던 군인 회고록 일부인데 ㅜㅜ 너무 몰입감있게 잘 읽다가 띠용하네요
-
저 아는분 계신가요 11
입시판 뜬지 좀 됐지만 어쩌다 이쪽 일을 좀 하게 되어서 오랜만에 생각나서...
-
가우스함수꼴로 올라가나?
-
1~13번 까지 품 -> 평균 25~30분 소요 14or15 와꾸보고 둘중 하나...
-
안녕하세요 전역하고 수능을 보는 최저러입니다 제가 69기준 최저를 맞추었으나 수능때...
-
야심한 밤 질받 15
아무거나 다 물어보셈
교사에게서 안정성 뺏는 순간 아무도 안할듯? 아무리 추가금 준다고 해도 사교육쪽이 훨씬 많이 벌텐데
그거 커버하려면
대우를 진짜 잘해줘야하는데
…정부가 돈을 쓸까 하면 음
당장 행시 사무관들도 뛰쳐나가는데
그건 말이 안됨 공무원을 어캐 짜름..?
그런 제도로 가려면 검사 판사 이런애들도 다 짤라야됨
애초에 전문적인 대우를 해주지 않는 게 문제임
지금 상태에서 전문적인 대우부터 하면 다 드러누울 거라 그것도 문제고..
ㄷㄷㄷ 공무원은 짜르면 그 월급으로 아무도 안 가죠
제말이요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1에서 컷은...아마 공무원을 확 짜를 수는 없을테니까...저렇게 되면 교사가 공무원이 아닌 외부에서 데려오는 강사 형태가 되겠죠. 본인 전공 과목에서 일정 성적 미달 시 추가 연수 등 받게 하는...제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2는 전적으로 동의해요
시험을 몇 년 주기로 계속쳐서 잘 치면 계속 계속 경제적인 요인이든 부차적인 것이든 어드벤티지가 생기고 못치면 계속 계속 디스어드벤티지가 생기도록 해야됨.
선생도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리 공무원 못짜른다고 해도 자사고급 아닌 이상 자기 시험 성적에 신경이 쓰일테고 애들한테 안좋은 성적 소문이라도 나면 그건 진짜 엄청난 불명예가 되니까 …
선생님들의 최근 성적을 교육부 사이트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던가.. 잔인하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하향평준화되고 있는 공교육에 피바람을 불러오는게 맞다고 봄 ..
돈이라는 경제적 요인으로만 움직이게 하는 것보다는 학생이라는 피교육자의 시선과 같은 눈치를 이용하는 것도… 너무 잔인하지만 최소한 이 정도 임팩트에 준하는 개혁은 필요하다고 봄..
둘 다 너무 현실성이..
걍 교대 정원만 반으로 줄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