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캠프 가야할까요..
글 한번도 안써봤는데 고민되는게 있어서 씁니다.
공사 남자 문과 조종 총점 268점으로1차를 가산점 받고 붙었는데요
제가 처음 쓸때는 별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 한능검을 안봤어요 ㅠㅠㅠ
근데 점점 하다보니까 가고 싶어져서요,,ㅜㅜ 체력도 거의 간당간당하게 붙는 수준이고 내신도 2점 중반 정도인데 붙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ㅠㅠ 모의고사는 위에 첨부한 정도로 나오고요,,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으면 가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막차라도 탈 수 있을지,, 어떻게 보시나요??ㅠㅠㅠ
<요약>한능검을 안봤는데 현재 상태로 붙을 가능성이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GO BACK 제자리 이기 때문
-
신검받고회기가서술먹을려고요 조아조아
-
경제는 확정이고 나머지 하나 고민이에요 사문 하려했는데 보니까 말장난으로 변별하는거...
-
미리 뭘 공부해가면 좋을까요 아니면 추천하는 책이라도
-
둘이서 끝장내기 ㅋ
-
롯폰기 클럽 습격 사건 (六本木クラブ襲撃事件) 롯폰기 5쵸메 잡거빌딩 음식점 내...
-
"너를 둘러싼 상태공간을 선형변환을 넘어 더 복잡한 변환으로 변화시켜줄게."...
-
작년에 언제 올린지 아시는분?
-
어제 아니었나
-
돈 너무 많이 드네 20
홋카이도 4박 5일 여행비 500만원 뭐지... 여행갔다와서 거지처럼 살아야지
-
이유좀
-
가톨릭식 평백 93임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세요?
-
집가는중 4
힘들어
-
나에게 기회가 왔다.. 제발...
-
큐브 하신분들 7
시간당 얼마정도 벌리나여
-
아니 도서관 0
백번양보해서 무영탑은 없다고 쳐 근데 금시조가 없는건 선 넘었는데
-
가천대 논술 수험표 뽑을때 그냥 프린터로 a4용지에 뽑아가도 되나요? 그리고 이번...
-
저는 그른 것 같습니다.. 다들 성불하시기 바랍니다
-
근데그래도합격은못할거같은이느낌
-
참 대학이 뭐라고 다들 목빠지게 열심히하는걸까??? 대학때문에 누구는 울고,웃고...
-
오늘 어떤분의 권유로 16
옯스타를 파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뒷세계가 크군요
-
키타간다아아 11
아아아아아아
-
500덕)내 최애캐 10
힌트) 빨뚝이 이정도면스피드게임이다
-
여캐일러투척 3
음역시귀엽군
-
다 헤어져라 끄아아아어아억
-
요새 조기발표가 유행인듯 한데
-
언젠간 한 번 의대논술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일단 최저는 맞춰야 하니까... 일단...
-
인생 한 번쯤은 웩슬러 지능검사를 보고 싶은데 휴가 기간 내에 결과까지 받을 수...
-
오르비에나싫어하는사람이 그렇게만다는거잖아
-
투표 ㄱㄱ
-
탈릅은 기세다 3
근데 제 덕코를 보자마자 기세가 꺾였어요
-
드가자
-
대학생활꿀팁 3
사람들과 어울리기 괜찮은 취미갖기 아님말구요..
-
투표 ㄱㄱ
-
중화는몰라도 산환파트에서 안틀리는게목표임 ㅇㅇ 내가너무산환을좆밥으로보나......
-
제목이 곧 내용입니더….
-
안 씻어서 물리력ㅇ 상승 럭키비키력 하락함
-
에임랩 켜서 에임연습 하는중
-
02년생분들 있나
-
입시 유튜버 후민 (wakatte.tv 미미미누보다 더 입시유튜브 같은 느낌)...
-
탐구 한과목도 적극고려햐요
-
저 432분에 천 몇 나왔는데 이거맞음?ㅋㅋㅋㅋㅋ
-
월간지 어떰? 1
월간지 어떰? 재수때는 시간 있으니깐 할까 생각중인데 물론 뭐든 하면 좋긴 한데...
-
통새우 냠냠 8
-
서울대 치대랑 카의 연의 성의 면접떨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카의는 찾아보니 올해부터...
-
재수생활 체감 안되게 빨리좀 ㅋㅋ
-
외대 약술형 다들 잘보셨나요? 일단 전 답은 1.증명이니 패스 2.-5 3.-1/3...
-
작년에 쓴 글인데 올해도 올려봅니다.의학계열 면접 보시는 분들에게 책 1권...
공사가기가 이렇게 어려웠나..
한능검 가산점으로 합격이 판가름 날 정도로 공사가 치열한가요?
가산점이 20점이라서요 ㅠㅠㅠ 체력 만점이랑 최하점 차이도 10점이던데..하...이럴줄 알았으면 미리미리 챙기는건데 말이죠,,,
헐...육사랑 다르네요
육사랑 달라요???육사는 몇점이나 들어가죠??
뭐죠 저랑 사탐도 같은데 점수는워너비 성적표.. 부릅다..
시험보니 가고싶죠? 2차 다녀오면 더 가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공사는 합격 가능성을 계산하고 가는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부족한 듯 해도 꿈을 위해서 오늘 노력하는 자에게는 길이 있습니다.
내가 남들보다 우월한 성적이더라도 겸손함과 열정이 없다면 다시 돌아나오게 됩니다.
군인의 길을 갈 수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면접 때 역전이 많이 일어납니다.
군인이 자신의 확고한 의지와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없으면 하기 힘든 직업이라는 것 잘 압니다. 저도 나중에 민항사나 가서 인생 꿀이나 빨아봐야지 하는 심정으로만 가려는 것도 절 대 아니구요,,
그래서 가망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려고 하는건데 만약 진짜 죽었다 깨나도 뒤집기 힘든 점수 차이가 이미 나있다면 저도 제 인생의 중요한 시기인만큼 신중하게 선택할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그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드렸던 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신중히 결정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넵!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 당연히가셔야죠